결혼한 형제,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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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 중에서,..
형이나 언니가 결혼하신분 있으신가요?
저희 언니가 작년가을에 결혼을 했는데,지금은 임신중인데 임덧이 심해서 좀 힘들어 하고 있어요...
아무튼, 언니랑 저랑 나이차이가 꽤 있어서 어릴때부터 언니가, 엄청 귀여워해주고 잘해줄때가 많았는데,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쯤부터,언니가 조금씩 저한테 까칠하게 대하다가 근래에 와서는,두마디를 잘 못할정도로 까칠하게 굴거든요...언니가 주위에 가장가까운 사람들한테는 좀 막대하고, 남들한테는 엄청 친절하게하고...형부한테두 까칠하게 하고 형부가 받아주고 장난치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형부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을 수록 더 까칠하게 막 구는거 같기도 하고,...제가 동생이라 일방적으로 참는데요.엄청 상처되는 말을 해도...제가 성격이 좀 어눌하기두 하고 해서 더 언니랑은 반대인거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제가 참고 상처받고 하는건 이제 어느정도 상관이 없지만, 언니 결혼하기 전까지만 해두, 언니랑 같이 쇼핑도 가끔하고,특히 어버이날 되면 같이 선물사고 했는데...
방금 언니랑 연락해보니, 시댁간다고 하고, 니 알아서 하라고...
요즘,
사정상 거의 가족들이 뿔뿔히 흩어져 있고, 언니도 결혼하니깐,...
아무튼, 더욱이 맘이 허전하고,더이상 의지할곳도 없고,제가 막내라서 더 그런지..아무튼 삶의 목표도 잃고,...죽고싶다는생각을 하루에 수천번도 더 하는데...
오늘따라 더 ...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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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웃음도 안나오네요.
언니분이 임신중이고 하셔서 더 예민하신거 같네요
글쓴님도 외로움 타시는거 같은데 힘내세요~
뭘 어떻게하면 된다 이렇게 하시라 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아는게 없으니..
따뜻하고 달달한 코코아 마시면 조금이나마 기분 나아지실건데..^^
누구나 외로움을 가지고 있다고하니까 세상에 나혼자 외롭고 쓸쓸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답변감사합니다^^; 외롭다기 보다 삶의 모든게 시시해진거 같아요. 학교도 시시하고, 사는것도 시시하고, 예전에 영화도 좋아하고, 헐리웃 스타들도 좋아하고, 사진찍고 하는것 등등,,... 정말정말 좋아하고 했던것도,...지금은 너무너무시시하고, 가정이 집이 이제는 뭔가 더이상 오붓한 그런생각도 안들게 되는거 같아요...아무튼, 사는게 너무 힘이드네요..ㅜ 왜..살아야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