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수능에서도 작년 하고 똑같은 샤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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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작년의 악몽이 떠올라서... ㅠㅠㅠ
재작년 샤프가 甲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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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도 제껄로 풀랍니다.
감독관들 앵간하면 풀게 해주더구만여ㅡㅡ;
작년에 수리감독관님 감사 할뿐
하지만 신분증 안들고 간거때문에 후덜덜거리다가
ㅠㅠ
맞아요!! 저 아직도 쓰고있음ㅋㅋㅋ
작년샤프 ㅋㅋㅋ 아진짜 열받네요 갑자기 -- 감독관이 까탈스럽게 굴어서 계속 그 ㅆㄹㄱ같은 샤프로 --
수리시간에는 샤프 교환도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ㅋㅋ
ㅋㅋㅋ저도수리시간에 샤프심막혀서짱남
아.. 작년 샤프로 연습해야 되나.. 작년 샤프로 풀면 왠지 잘 풀리던 문제도 안풀리는 것 같은 이상한 느낌 ㅋㅋㅋ
작년에 뉴스에도 나오고 평가원장도 바뀌고 했으니까..
작년같은 쓰레기 샤프는 안나올껄요>??
그냥 2010년 정도 샤프가 적당....
저는 언어시간에 샤프 두번 교체했습니다 ......
와 진짜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어찌나 샤프심이 잘부러지고 유격이 심하던지
안에 들어있던 샤프심을 몽땅 써가지고...... 뽑기운이 없는 거 같아요 ㅜㅡ
원래 다 자기 샤프로 풀수잇지 않나요? 전 맨앞자리 엿는데 샤프 받은 즉시 필통에 쳐넣고 제껄로 풀엇는데 ㅎㅎ
오오 대담하시네요 ㅋㅋ
전 왠지 불안해서 못하겟던데
제 샤프로 풀고 있는데 갑자기 감독관이 "학생 뭐하는거야 부정행위로 간주합니다."
하면??? 으 끔찍
올해는 샤프자유입니당
진짜인가요??
전 운이 좋았던것 같네요..;; 샤프심 한번도 안부러졌음;; 진짜 돈 많이 썼네 라고 생각하면서 풀었음;;
그냥 제꺼썻는데...
평가원홈페이지에서보니까 좋은걸로해준다고하던데요
진짜 언어볼때 샤프땜에ㅠㅠ 올해는 제대로좀 만들어줬으면...
전 샤프고장날까봐 무서워서
조용한 그 시험영역시간때 손으로 샤프샥샥 누르면서
속으로 샤프님..제발 고장나지마요... 제발 막히지만 말길말길 하면서 간떨렸던 생각이...ㅋㅋㅋ
걍 본인꺼 써도 됩니다. 그 스톱워치기능있는 시계 좀 큰거 그거 나두고 해도 뭐라안하던데
헛 저는 그 샤프 너무 좋아서 지금도 계속 쓰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