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규T 스직직 들으시는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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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10강째 들었는데요
하루 나간분량에 Self Study 30문장만 하는데
솔직히 제가 하는방법이 맞는지 자꾸 회의가 들어요
선생님이 이제 주어와 주어 수식하는 구나 절 이런거 형식 다 알려줬다고하는데
문장 보다보면 선생님이 안알려준형식의 구문도 많이나오고요
be동사만 봐도 'be동사뒤에 부사나 전치사면 존재한다,있다 형용사면 ~한 상태이다' 라고 해석하라는데
솔직히 제가 해석하는 방식이랑 충돌이 너무많이되네요(작년수능 3등급입니다)
가장 문제점은 책에 알려준 문장의 형식(주어가 절인경우 주어가 절인경우 주어를 수식하는게 절인경우 주어를 수식하는게 구인경우 etc)이
모든문장에 적용이 안됩니다 원규T는 다 적용이된다고하는데요..
미치겠습니다 자꾸 강의듣는데 딴생각나서... 스직직 들으시는분 조언좀 해주세요
어떻게 공부를 하셨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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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에 있는 문형이 그대로 나올 수는 없죠.
당장 2011수능 문제지만 펼쳐놓고 봐도 알 수 있으실거에요.
왜냐면 문장들이 그 1~14subject에 대해 짬뽕으로 수록된 것도 있고
그냥 단편적으로 그것만 적용될 수 있게 수록해놓은 것도 있거든요~
그리고 최원규T가 말씀하시는 해석법을 그대로 적용하려고 하진 마시구요
그중에서도 자기가 원래 생각하던 해석이 있어서 다듬어서 사용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요.
저도 한 9~11강 이사이에서 뭔가 강의가 생각보단 별로고 도움이 안되는듯 하다 싶었는데
계속적으로 나만의 직독직해랑 관련되서 읽고하다보니깐 좀 더 문형에 눈이 뜨이고
특히 self study이부분은 거의 해석의 오류가 없는듯..14 subject까지 하시구 전치자동사 그림그리기하시면
좀 더 다른 시각으로 보이실거에요
요약 - 제일 중요한건 나만의 직독직해 !
그정도까지의 진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묵묵히 하시다보면 서서히 눈이 뜨이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일단 끝까진 들어봐야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문장이 적용이 안되시는지 궁금하네요...웬만하면 다 되는데
주어가 절인경우엔 That if wherher what ㅡever whㅡ 주어가 구인경우엔 to 동사원형이나 ㅡing로 시작한다는데
One of 명사 이런식으로 시작한다던가요..
근데 one of 같은건 그냥 앞에서부터 읽으면 되지 않나요...직독직해 교재에서 아주 복잡한 문장들 뺴고는 웬만하면 다 될텐데요...
그리고 전치사가 많이 나와서 해석이 잘 안되시는 경우에는 뒤에 전치사편 배우고 나면 한결 쉬워지는걸 느끼실거에요.
예 감사합니다 한번 끝까지 해봐야겠어요
수특 풀면서 느낀거는...
솔직히 그런 구문구문 하나하나 씩 보면은 해석이 되도..
문제로 나오면 전혀 신세계느낌...
한 지문이 나오면 완전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해석은 한문장일때보다 더 안되구.....ㅠㅠ
그래도 스직직 하면서 얻은것은.. 뒤로 왔다갔다 하지 않고 최대한 앞에서 부터 읽는 스킬이 생겼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