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forever [375852] · MS 2011 · 쪽지

2011-05-03 21:53:34
조회수 2,257

이번 강대 야간반 사태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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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작년에 마강대 다닌 비루한 3반수생입니다.
이번에 강대 5월반 유시험 모집인원 축소로
강대 유시험 이번년도는 문이과 공통 약 20: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고
지원자의 수는 약 200명으로 추정됨니다.
오르비, 수만휘, 강대-마강대 전화연결 등으로 하여
결과를 추정해본 결과 지원자 약 200명중에 약 10~13명이 강대를 합격하였고
약 50~60명정도가 마강대로 보내진 것으로 보여짐니다.

이번년도에는 마강대 야간반 5월모집이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번년도는 강대에 지원하는 인원수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하여 어느정도 커트에 맞는 분들만 마강대로 합격시킨 것 같네요
강대확장이라고 생각하면 됨니다.
마강대에 전화연결해보니..
이번에 마강대 반수반은 이과2반 문과 2반 모집한다네요..
마강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면 6월 편입생 선발이라고 나왔습니다
그것을 보아 아무래도 마강대 6월에 모집한 학생들은 5월반에 끼어 들어갈
것으로 집고감니다. 또한 전화 상담원은 에들 들어오는 것으로 보아 반의
개수를 결정하겠다고 하는데..아마 마강대 합격자중 실제 등록하는 분들의
인원수를 말씀하시것 같습니다.
마강대를 보아 유시험반 무시험반으로 나눌 듯 한데..
아마 유시험으로 5~60명 무시험으로 5~60명 강대 탈락자분들한테
통보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황은 이정도로 넘어가고 마강대 주간반 졸업했던 자로써..
마강대의 전반적인 정보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알려드릴께요
우선 저는 재수시절 강대 주간반 시험을 치렀습니다. 당연 불합이죠 또한
강대(송파) 이하 대성학원에는 등록할수 있다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마강대는
안나왔죠.. 이것으로 보아 마강대는 강대 바로 뒤에 있는 우수한 2인자 대성학원입니다.
비록 저는 송대(송파대성)보다 강청에서 선행반을 했었고 강청이 더 좋았던지라 강청으로
갔었습니다. 거기서 잘리고 마강대 주간반 5월 편입으로 유시험으로 들어간 경우입니다.
마강대 야간반 자습실은..이번년도에 바뀐다는 말이 있는데 저번년도 기준으로는 자습실이
지하 맞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끔직한 지하가 아닌.. 보강 특강수업이 벌어
지는 엄연한 교실입니다. 그냥 층수만 다를 뿐 다른층 교실과 같습니다 그곳에 사물함도
있었던거 같고요 야간반 수업시간에는 주간반 학생들이 거기서 자습합니다(저도 물론...)
교사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강대와 약 70퍼 일치합니다. 실제로 많은 선생님들이 강대와
마강대를 왔다갔다 하시면서 수업합니다 제 담임셈도 그렇게 하셨죠 학사관리는 마강대
홈페이지에 적혀있듯이 많이 놓아주는 편입니다. 자습은 자기맘이고 출결체크카드는
말 그대로 출결만 체크합니다 제가 실제로 그걸 악용해서 매일 피방에 놀러다녀서 망했죠
매월 모의고사를 보고 달마다 출결사항을 모평성적표와 함께 통지하죠
출결카드는 일반적으로 거의 모든애들이 출석시에만 찍고 퇴실시에는 안찍습니다. 귀차니즘이라고 할까요..
화장실이 많이 좁은건 사실입니다 층마다 변기가 2칸입니다. 하지만 야간반은 그리 반을 많이 모집 안하니 그건 크게 걱정되실건 없을 것 같습니다.
반수반의 특징은 대학교 분위기입니다..입학하는 에들이 주로 대학생들이라 그런지 그런 분위기가 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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