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두 [372233] · MS 2011 · 쪽지

2011-05-01 21:03:38
조회수 1,005

근데 학창시절에 이쁜다 소리 못듣구자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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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이 자신감이 없는듯해여;;

제 중고등학교 친군데요

중고딩때 (특히 중딩때) 본인이 워낙 안꾸미기도 했구 여드름도 많이 났었구 ,,

그래서 같은반 애들이 못생겼구 찌질해보인다 막 이런류의 소리를 걔한테 마니 했었어요

근데 대학가서 꾸미구 이러니깐 진짜 이뻐졌어요~완전 귀여운스탈됐거든요!?

아마 중학교 때 봤던 애들은 못알아볼거에요..

근데두 아직까지 자신감이 없네요;;

누가 장난으로 못생겼다구 하면 진짠줄알구 막 상처받구...

그 몇년전에 들었던 소리가 그렇게 쉽게 안잊혀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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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곬 · 257253 · 11/05/01 21:06 · MS 2008

    저도 남자지만 외모에관해 부정적으로 얘기한건 기억에 남긴해요.....
    물론 긍정적으로 얘기한것도 기억 잘하지만..ㅋㅋ

  • 페다고지 · 324389 · 11/05/01 21:30 · MS 2009

    흠...주변에서 계속이쁘다고 해주면 되지않을까요.? 좋은친구분이시네용

  • 매치포인트 · 375086 · 11/05/01 21:38 · MS 2011

    그런데 객관적으로 별로 안예쁜데
    중고등학교때 남들보다 선도적으로 잘 꾸미거나 해서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듣고 자란 애들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더라구요
    글속에 저분은 그 반대의 경우신듯 진지하게 칭찬 마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