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되면 가끔 감정이 폭풍으로 솟구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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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되면 감정, 감성이 폭발하는때가 몇번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해보면 , 창피하고 그런경우가 몇번있죠.
이를테면 밤에 아 내일은 뭐를 해야지 이랬다가
낮에 생각해보면 창피해서 못할짓이야... 이러고
ㅋㅋ
그래서 저는 밤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건 피하고 보는 식인데
이런 이유가 있나요/>? 의학적인 호르몬이라던가
설명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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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에 그런게 하도 심해서 ㅋㅋㅋ 진지하게 고민해봤는데요 ㅋㅋ
밤에는 어차피 잘거기 때문에 결심한거 당장 실천안해도 되잖아요 ㅋ
근데 낮에는 이제 그걸 실천해야 될 때가 다가오니까 용기 잃게 되고 그래서 '할 수 없는' 일이 되버려서 그런듯 ㅋㅋ
저도 그런 경우가 많았어요. 윗분 말씀처럼 당장 실천 안해도 되는 일에 대한 결심은 쉬운데..
막상 그 실천을 해야 할 시간이 오면 전에 했던 그런 결심을 실행하기 어렵게 되죠.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행동으로 옮기면 조금씩 자신의 삶이 변하지 않을까 전 그렇게 생각해요..
원래 밤에 감성돋음
전 안 돋지만 그렇다네요
12시 이후로 호르몬이 바뀌는 현상
실제로 있는 현상입니다
'로보트'서형일님 글에서 본적있는것 같네요 ㅋ
저도 그럴때있어요 ㅠㅠ
그래서 종종 헤어졌던 연인한테 연락이 오고가는 불상사가 일어나지여
다음날 폭풍후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