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91031
안녕하세요~ 벌써 5월이 되가네요~
저는 서울대학교 외국어교육계열에 11학번으로 입학한 학생입니다.
지금쯤 수능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는 마음이 슬슬 흐트러지기 시작할 시기 맞죠?^^
특히 N수생여러분들의 심란함과 고민은 더욱 심각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삼수를 해서 힘들게 대학을 들어왔거든요~
대학에 들어오면 수험생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려야겠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법을 몰라 고민하다 이렇게라도 여러분께 도움을 좀 드리려 합니다~~
입시에 3번이나 도전한 학생으로서~ 여러분의 힘든점+고민, 망설이지 마시고
물어봐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년엔 48000명이었는데 올해는 몇명일까...
-
지금 합류해도 따라가기 괜찮은 수업으로요 라이브사절 1컷에서 만점 가고 싶습니다
-
내가그거지같은학교에가서수업을들으면서 내가하고싶은공부를못한다고???? 너가뭔데너가나를시켜너가뭔데공교육
-
내가 뭘잘못한거니
-
쨋든 재밌으니까 일단 내말을 들어 ㅂ
-
앙드레 지드 - 좁은 문 << 개재밌음
-
아니 절대로 저한테 뭐 XDK를 달라거나 뭐 그런건 아니구요....(사실 조금은 맞아요)
-
각자 친한 사람들끼리 조를 편성해볼까요?
-
5시부터 공부할 것 같은데 인강 한 주차 보면 몇시간 지나있고.. 다들 주말에...
-
집떠나와 1
열차타고
-
지방 ㅈ반고 수시+정시 둘 다 챙기는 현역입니다. 방학 동만 뭘 했는지 정리해보고도...
-
선생님.. 제발.. 그러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일 이것저것 해보다 뒤늦게 대학 가보려고 준비하는 재수생입니다 이런...
-
김범준t 미적분 스블 현강을 허덕이면서 수업만 어찌저찌 따라간 느낌이라 복습을...
-
흐흐
-
삼수하는데 헬스 1시간만 하겟다고 해도 시간 안 아깝냐 뭐 이렇게 계속 뭐라 하는데...
-
아 인생 5
아.. 아.. 아..
-
다라다라 마다라..
-
있나요??
-
수학 1컷 실력인데 지금 합류해도 상관없을까요? 라이브 듣다가 현강가려면 대기...
-
그거 추논 한번도 안 풀어봤어도 걍 가서 풀어볼만 했음?
-
흠
-
풀어보셨던 수학 엔제중에 젤 좋으셨던게 뭔가요??? 5
뭔가요???
-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ㅅㅂ
-
응기이이잇 13
오고고곡...베로츄우...
-
ㅈ반고 기준으론 어떰? 고2 땐 전무하긴 했음 자습시간
-
대학가면 친구가 생기지 않을까요??
-
노트북으로 몇시간째 딸깍딸깍 롤 존나 함
-
시간표도 없는데 학교 못가는건가요…? 수강정정기간에 신청하면 담주부터 수업 들어야하나요?
-
내신대비로 하나만 할 예정인데
-
챙기는건 난데 그걸로 동생 무심하다 뭐라하다가도 평소에 이쁨받는건 아무것도 쳐안한...
-
53분 00초까지 이 글에 가장 많은 덕코를 넣어주신 1분께 보내신 덕코+1만덕을 더해서 드립니다
-
윤석열 복귀하면 0
타고난 전력가네 ㅋㅋㅋㅋ
-
햇반을 못 먹네 부엌에 두려니까 인덕션때메 자리가 없고 창고(?) 같은 분리된 방에 둬야겠다..
-
하 담임 조졌다 1
과장 없이 전교 비호감 1위 선생님 걸림
-
잇올 과외병행 6
수학학원 조교에다가 생I,수학 총 4명과외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빠질듯한데 나갈때 벌점 받나요..?
-
옛날에는 인터넷에서 우리 직업이 대단하네 월 얼마를 버네 자랑하고 이런 수험생...
-
전 안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시파 자습 0
낼 개학인데 자습 허락 맡아야 함요?
-
감유지 가능하려나 수능 끝나고 6개월 수특이랑 큐브만 하고 에피성적 띄운 전적있음
-
ㅇ응애애ㅐㅐ
-
올해 책 나오면 조금씩 수정할 예정
-
행복하세요... 9
-
수험생활 끝났을 때가 더 후련해
-
다양한 진로를 가진 동창들이 생기네... 온팬,팬트리로 돈 버는 사이버 매춘부...
-
https://orbi.kr/00072318602/%255B%ED%8C%9C%ED%9...
수능 외궈 시간안배 전략좀 알려주세요~
특히 빈칸추론;;
적어도 작년에 있어서의 시간안배는 정말 단순했던 것 같습니다.
EBS 외국어 교재 모두를 3번 이상 보아서 머릿속에 박아버리는 거죠.
그럼 모의고사에서도 최소 10문제 이상은 익숙한 것들이 보였구요.
문제당 20초내외로 풀렸습니다만. 이건 전략이 아니라 거의 필수인 것 같네요.
특히나 작년 킬러빈칸 문제들 보면, 절대 한 번에 풀라고 낸 문제들은 아니구요.
심하면 3~5분 사이가 소요되는 문제들도 있었으니.
상기의 방법으로 시간 남기지 않으면 힘들 것 같은데요.
저는 항상 듣기 들으면서 동시에 문제푸는 연습 했었구요.
그래서 작년 수능에 듣기 들으면서 맨 뒤 장문 둘 + 지칭 둘 + 어법 하나까지 8문제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EBS서 퍼온 것들 20초 내외로 정리해 버리니 (빈칸에만 둘 있었죠)
다 풀고도 20분 남더군요.
작년 수능 외국어에서 손꼽히던 고난이도 문항들, EBS에 있던 것들이었나요?? 몇몇 문제들은 완전 처음보고는 풀기가 힘들어보이던데;
삼수를 했던것이 수능때 성적이 미끄러지신건가요 아니면 꾸준히 성적히 오르신건가요? 그리고 그래서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저는 고3때 언수외는 안정적으로 모두 111이 나왔었는데 사탐같은 경우는 완벽하게 1111이 나오진 않았었어요~ 그런데 수능때는 언어가 처음으로 3등급이 떠서 재수를 했었구요~ 재수를 해서는 사탐이 많이 오른것 같아요/ 저는 학원에 다니면서 예습,복습을 철저히하는 식으로 공부했었어요^^
현역인데 하루에 몇시간정도 공부해야 n수생분들과 경쟁할 실력이 갖춰질까요...시간과 공부량이 비례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n수생분들이 압도적으로 시간이 많으니까 걱정되네요.. 내신은 1.08인데 이번에 내신반영비율이 급락해서 더 걱정이에요 모의는 3년내내 언수외백분위 99.4이하로 내려간적없지만 6월모의부터 폭락한다고 들었어요. 현역으로 서울대가기 힘들까요 ㅠㅠ너무 부담이 많이돼요..
저 외교 11인데 누구세요?ㅋ
제가 내신이 문제인데요
국영수과 평균3.xx등급나오는데
이정도 내신도 수능으로 커버되나요?
참고로 모의고사는 올1에 99% 이쪽저쪽하는데
내신 커버 되는지만 알려주세요 ㅠ
고3 합치면 평균 4등급도 될거같은데 ㅠㅠ
그리고 언어영역 어휘/사자성어는 어떻게 공부해야하죠?
ebs연계교재 풀면서 정리하는거로는 너무 불안해서리 ;;
3수까지 하면서 서울대 정시에만ㅁ 올인하셨나요?
특기자 가능성이 낮아보여도/..(글쓴분이 특기자에 가망이 있는분이지 모르겠지만)
찔러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까요
그리고 6평 9평 수능때 대충 언수외점수랑 전국% 알려주실수있나욤
안녕하세요? 저는 삼반수하려는 학생입니다 ㅠㅠ
제가 궁금한건....
서울대에 여자 삼수생들이 많이들 계신가요? 남자 삼수생분들도 많이 계신지도 궁금하구요.
일단 공부를 열심히해서 합격하는게 우선이겠지만, 여자 삼수생이 저밖에 없으면 좀..껄끄러울것같기도하고 그래서요ㅠㅠ..
언어가 쉽게 나오면 점수가 잘 나오는데 어렵게 나오면 1등급컷 조금 위로 나옵니다. 백분위 96~97정도로요. 기출은 2권정도 풀었는데, 어떻게 해야 안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