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어 절대평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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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이도는 지금 아무도 모르는게 맞는데
핵불로 나와서 최상위권 학생이 80점대 2등급을 맞았다고 치면
서울대 기준으로 0.5점 감점인데 (고대 1점, 연대 5점, 서강대 1점, 성대 문과3점 이과2점, 한양대 문과4점 이과2점)
70점대 3등급일 경우 연대는 12.5점, 성대는 문8/이5, 한대는 문10/이6으로 꽤 떨어지네요. 근데 국수영탐 반영비가 또 달라서.. 영어 반영비가 가장 적구요. 서울대 1점, 고대 3점, 서강대 2점 감점.
국수탐에서 만점 or 2~3개 이내로 틀리는 점수를 맞으면
적어도 설/고/서강 지망생한테는 타격이 거의 없거나 미비한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난이도를 떠나서 대학들이 절평을 대하는 태도가 이런데
영어를 어렵게 낸다고 해도 제대로된 변별은 안될꺼고
괜히 정부의 절대평가 도입 취지(영어사교육 절감)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서
평가원이 위험을 자초할지는 의문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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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일단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아주 적다고 생각해요 저는
네 개인적으로 저도.. 어렵게 낼 이유가 없으니
진짜 헬이겠구나 호호
정시는 헬파티 열리겠죠 ㅋㅋ 수능 3과목으로 입시라니
영어불이면 수시초토화잼
그쵸 최저에서 우수수..ㅋㅋㅋㅋ
123등급 다해서 4%
수시 정시 2:8 기원
끓는물 이상으로는 나옴
16 난이도로 나올 듯
2문제 킬러에 나머진 중~중상으로
글쎄여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작년 9평에서 6평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모르죠
걍 어렵게 냈으면 좋겠네요
사실 절평으로 바꾼거부터 에러라고 생각해요 전
근데 바뀐이상 어렵게 낼 이유가 없다고 봐서..
그래도 어렵게 공부하는게 맞겠죠?
공부는 꾸준히 하시되 국수탐에 시간투자를 더 하시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등급으로 수능최저 가능한건가요?
네 근데 4개합 몇 이렇게는 안들어가고 영어 몇등급 이상에 나머지 3개합 몇이상이나 3개중 2과목 몇이상.. 이렇게 들어가더라고요
하긴 그렇겠죠ㅋㅋ 18이전 처럼 하면 오우야.... 큰일나겠죠 ㅎㅎ
평가원은 한번도 예측에 맞게 낸 적이 없기 때문에 상대평가때처럼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가요? 근데 제가 만약 반수를 한다면 서울대나 고대 목표로 할텐데, 2등급을 맞아도 0.5/1점 3등급을 맞아도 1점/3점 감점이면 상대평가때보단 나머지 과목에 더 집중할것같긴 해요
예비시행도 안했는데 대학 요강은 나온지 한참.. ㅋㅋ
이뭐병...
예비시행을 할까요? 당장 올해 수능이라 ㅋㅋ
법으로 현역으로 수능 치는 학생들이 고1일때 요강을 발표해야 한다고 하네요 2018학년도 입시요강은 그래서 다 2016년도에 나왔어요
걍 다 맞을 생각으로 하세요
원래 정시는 항상 헬이었다고 사수생분이 그러셔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시험칠생각
일단 전 삼반수를 고민하고 있긴 한데 지금 수험생은 아닙니다 ㅋㅋ
정시는 항상 헬이었죠. 올해도 헬일꺼구요. 70점과 100점의 차이가 1~3점 정도라면 그거 다맞는거에 목맬 시간에 극헬로 나올 가능성이 큰 국어나 수탐에 집중하는게 낫지않을까 해서 쓴 글입니다. 물론 생각은 다를수 있습니다. 싸그리 다맞으면 당연히 아주 좋겠지만 그게 어마무시하게 힘들다는걸 재수하면서 확실하게 깨달아서요.
감사합니다 댓글
연세대 요강 어디서 보나요? 연세대 5점 감점은 처음봐서요
모바일로 연세대 입학처 들어가셔서 스크롤 내리시다 보면 2018 요강 있습니다
이미 절평 적용된 99년생들 모고 보면 정작 90넘는애가 전체 고2의 5%수준이래요...
일단 교육청과 갓가원은 독립시행이라..지켜봐야죠
영어강사들 1등급 9만명>서울시내대학정원, 정시에선 0.1점차이가 대학 가르기때문에
무조건 1등급 받아야된다고 주장하면서
작년이나 다를것 없이 영어 공부 해야된다는 사람들 볼때마다 첨엔 뇌가 없나 싶었는데
요샌 애처로워보임.. 자기 밥그릇 뺏길까봐 밤잠설치는거 같음.
어떻게보면 영어 최상위권 수험생과 더불어 영어 절평의 최대 피해자들이죠ㅋㅋㅋ 그저 불쌍함 저는.. 그래도 구라는 치지 말았으면
영어가 아주아주아주아주 어렵게나오면 입시판에 영향 클수도 있겠지만
교육부랑 평가원 의도는 한국사처럼 영어는 입시에 영향
사실상 안주는 방향으로 문제 낼수도 있다고봄
제가 영어만 못해서 자위하는걸로 보면 할말은 없지만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듯
네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ㅋㅋ 일단 백번 양보해서 어렵게 나온다해도 반영비가 저모양이니. 어렵게 내는 의미가 없죠. 솔직히 대학 모집요강을 갑자기 바꾸지 않는한 제가 반수한다면 평가원이 어렵게 낸다고해도 국수탐에 더 집중할겁니다ㅋㅋ 아무리 어려워도 70점 밑으로 맞을것같지는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