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가 어려우신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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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관계가 엄청 좁은사람입니다
주중에는 일가서 사람만나고
주말에는 따로 약속을 잡지 않습니다
사회생활 하는데는 전혀 문제가없고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집이 너무 아늑하고 좋을뿐이고
사람을 만나면 피곤하고 기가 빨리는느낌입니다
이런 저의 생활을
남들이 볼땐 이해를 못하고
한편으로는 안타까워합니다
저 비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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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집순이 합니다 괜찮습니다
저는 약간 이해가 안되지만...
뭐 개인 차죠..
저는 항상 약속이 있는 편임 ㅇㅇ 사람들 워낙 좋아하고
그렇게 각자 좋은대로 살면 좋을텐데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참 많네요
저도 그래요 그냥 개인 취향 차이인거 같아요
저도 사람수 많을때 섞이는거 진짜 너무 어렵고 친구도 몇 없는데 딱히 불편한 건 없지만 힘들때가 좀 있지 않나여?,,근데 본인이 별로 안 불편하다 싶으면 전혀 문제아님 주변이 그러는거 오지라p
사회 생활에 문제 없고 의사 소통에도 문제 없다면
또 본인께서 지금이 좋으시다면
비정상일 이유가 전혀 없죠
아뇨 그냥 평범한 집순이십니당
그냥 성격차이 인듯
저는 반대로 사람만나는걸 되게 좋아해서 약속잡고 맨날 놀러다녀요 ㅎㅎㅎㅎㅎ
저도 사람만나면서 감정소모하는거 힘들어서 걍 집에만 있죠... 일상생활에 지장없으면 문제ㄴㄴ
대인관계가 어려우신게 아니라 귀찮으신 것 뿐...!
저랑 완전 같네요 저는 혼자 있을 때 빠르게 회복되고 에너지 받는 기분이에요. 아무리 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같이 있으면 기가 빨리고 모임에 있으면 빨리 가고싶지만 억지로 남아있고 누가 내 옆에 앉으면 '갔으면 좋겠다..' 속으로 생각해요 ㅠㅠ 그치만 인간관계에 아무런 하자가 없어요 싫은 사람한테도 싫은 티 안 내고 눈웃음 쳐주면서 나긋나긋하게 대해주면 좋아라해줘서. 저도 혼자서 뭐하는 게 제일 조아요 ㅜ.ㅠ
저랑 비슷.. 그러다 좋게 대할수록 만만하게 보고 대하시는 분이 간혹가다 있는데 시간낭비 감정소모하고 싶지않아서 적당히 넘기다가 그런 경험이 계속 쌓여서 격분함.. 저같은 분들 계시나요ㅠ 몇 년 주기로 터지는 듯.. 이런 성격 고치고싶네요..
비정상일것까지야.. 괜춘괜춘
ㄱㅊ 원빈도 사람 만나는거 안좋아함
민경훈도 집에 있는거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