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축구회장 [76827] · MS 2004 · 쪽지

2011-04-28 17:58:38
조회수 1,613

레알 바르샤전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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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주인공은 글 내용과 무관합니다.)

어제 레알의 프리킥 공격상황에서 바르샤 키퍼 발데스가 누군가가 쏘는 녹색 레이져 포인트로 경기방해를 받았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물론 잘 알다시피 골은 들어가지 않았죠. 발데스키퍼는 볼이 아웃처리된뒤 관중에게 소리쳤습니다.(당연히 무슨말인지는 모르겠고 "그러지마라"고 했겠죠)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저번 경기. 즉 메시가 관중으로 슛을 때린 바르샤대 레알 경기에서 메시가 똑같이 얼굴에 레이져 공격을 받았다는 거죠..

그것도 패널티킥을 찰때.. 그래서 메시가 나름대로 화가나서 관중에다 난데없이 화풀이를 한거겠죠..ㅋ

엘리트 축구를 했던 입장으로써 태클이 발바닥으로만 들어와도 쌍욕 나오는데, 메시가 오죽했으면..이라는 생각이들어 글을 올립니다.

그 장면만 보고 욕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서..물론 그 우리 지성팍 형님처럼 이런저런 일 당해도 묵묵히 제 할일만 하는 축구선수가 최고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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