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휴학 반수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조언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828200
저는 시립대 최초합 받고 중앙대 추합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역 때는 서성한 라인 성적 받았었구요.. 로스쿨이나 언론고시 등 학벌때문에 길이 좁아질 것 같아서 수능을 다시 보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중입니다. (문과이고 정치국제 이런 쪽이나 경제 중에 갈 꺼 같아요..)
오르비 분들이 어떻게 보실 지 모르겠지만 고3 때 솔직히 반 공부하고 반 놀았습니다.(1주일에 공부시간 25시간 안넘겼어요.. 반성합니다) (연애도 했어요.. 그렇다고 안했다고 공부하지는 않았을 듯.) 그래서 공부량 따지면 솔직히 의지만 넘치면 할꺼 평범하게 하면서 현역 때보다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수능 때는 막판 10일 동안 감기 고생하고 4일전부턴 잠설쳐서 3시간씩 자고 그랬거든요.. 수능전날그전날만 푹 잤어요.. 점심 먹고 마침 배탈도 났구요. 이 모든 게 핑계면 핑계죠..
여하튼 그런 이유로 진지하게 인강을 동반한 무휴학 공부 생각중이에요!! 과 생활은 돌아올 수 있을 정도의 인싸?(대학 다니면서 열심히 사는 캐릭터 있다하더라구요. 그정도로), 학점은 어느 정도는 욕심나네요.. ㅎ
아무튼 따끔한 충고도 괜찮고 여러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무휴학 수능 선배님들 기다립니다!)
공부는 가능하면 2월부터 감 좀 찾을까 생각중이에요! 아 그리고 현역 때는 사교육 없이 그냥 학교 집 독서실만 갔어요..(돈을 안써서 공부를 안했을지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흐음 6
슬슬 가야하네
-
클래식이 최고다 최고
-
설사 두두두두 나온다 개좆같다 시발
-
담배 한 개비 굽고 와서 진짜 시작함
-
이런문의드려도 될지 모르지만 염치불구하고 문의드려요 컴은 윈도우 사용자이고...
-
얼버기 9
하이루
-
에참인데 0
ㄹㄹ
-
진짜잠바이 3
ㅇ
-
하
-
슬슬 물타야겟다 2
각이 나왔음
-
어떡하지
-
정상화된거 아니었냐..
-
자러감 8
ㅂㅇ
-
홉스는 사회계약할때 생명권을 제외한 모든 자연권을 양도하고 로크는 처벌권,집행권만...
-
군대메타머임 2
난미필인데
-
어릴 때부터 예체능했었습니다 아역배우랑 모델 했었는데 그저 이게 제 팔자겠거니 하며...
-
부조리본거 2
선임이랑후임이랑보일러실감
-
얼버잠 2
자라 옯창들아
-
38선 지키셈
-
약기운 떨어지니 텐셩이 낮아졌어
-
개아픔
-
나 잠 3
ㅂㅂ
-
200일이면 2
전과목 노베이스 해결하기에 충분하네
-
나 돈좀 줘
-
아님
-
219일이라.. 7
한참 남았네
-
이성애자임
-
아님
-
한 번만 재보자
-
어떡해!!
-
다들 대단하십니다..
-
나 사실 키큼 2
3cm임
-
ㄹㅇ 수석임 나는
-
남자임
-
내일부터는 일상으로 복귀하고 학점도 챙겨야겠지요.. 군대도 가야하네 곧
-
아시는 분
-
나는 이상형 2
완벽한 사람
-
이상형 말해드림 2
이상형
-
에휴
-
뭐 우째 걍 놔둬
-
걍 퉤학시켜주셈 0
제발
-
ㅇㅇ
-
조금 심한말 해버림..
-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제 본모습을 보고 실망할까봐 겁나요
-
요즘 불면증.. 감기 걸려서 약도 먹었는디 잠이 하나도 안오네요
-
너무 특이한가 자주웃는 사람도 별로야 자주 우는사람도 별로여
-
저게 가능한가 사람인가 싶던 점수들 이제 내가 다 이겨버렷음 사실 아직 못 이긴 사람도 잇음
-
뭐임 3
뇌에 문제가 잇나
-
어쩔 건데. 못만나면 그만이야~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