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형 셤에서 90점 넘으려면 그냥 머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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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동안 09년 을 끝으로
수능에 한해서는 어떤 과목이든 100점은 모르지만 1등급은 할수있다는 자신감이있었는데
가형 보고나서 이런걸 90넘는건 그냥 부모님 탓 (머리) 아닌가
싶었네요
어떠신가요
괴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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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 빠졌네요.. 교육.
머리탓하는건 그럴만도 한데 부모님탓은... ㄷㄷ
정확한 정답은 머리탓이 아니고 어렸을때부터 수학공부를 꾸준히 해온사람이 확실히 유리합니다 ;ㅋ
ㅋㅋ 부모님 탓이란 말은 이런 머리를 (아이큐나 수리머리) 말한거에요 ㅋㅋ
흠흠 역시나 어렷을때부터 놀았던 놈들은 이제 90점 넘는건 불가한가보네요 ㅠㅠ
부단한 훈련을 통하면 가능은 해요... 그런 케이스를 가끔 봤거든요... 단지 그 부단한 노력이 남들 어렸을 때 수학공부한 그 양을 다 뒤덮고 남을정도여야 합니다.
솔직히 수능이란 시험 자체가 유전자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아요
배아프긴 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 현실은 잔인하잖아요...........
흑 역시나 그런가요 09년 수능가형을 끝으로 더이상 이런식의 셤은 없을꺼라 생각햇는데 ㅠㅠ
실수도 별로 안해야함...;;
실수 적게하는게 정말 중요해요... 운빨도 필요해요.. 솔직히 수능수학에선 왠만한 상위권애들은 실력이 큰차이가 안나거든요
몇몇 괴수만 빼면... 거기서 실수 운빨 적게하는게 중요,, 그러기위해선 담력도 좋아야할듯
글쎄요 그렇게 심하게 큰 것 같지는 않아요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다고봐요
전 시험장에서 24,28붙잡고있다가 시망하고 검토2개못해서 틀리고 24 28찍고 다틀려서 85점인데
24 28도 머리가 아닌거같은데 딱봐도 기출변형인데 10분남았었는데 그냥 하나만 올인했으면 하나정도는 풀었을거같구요..
09학년도6평 09학년도9평 09학년도수능 이런건 전부다70점도 못넘었었고
10학년도 평가원수능도 1등급 절대 안나오더군요.
11학년도부터는 가볍게 1등급 나오던데..이번 수능은 점수가 평가원보단 별로긴하지만
2년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부합니다.
결과가 그렇게 좋은건 아니지만.
이런 댓글 남겨봤자 돌아오는 건 비추뿐이라 별로 남기는 거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 저는 이렇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