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 안하고 대학다니면서 반수하는거는 개소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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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임
연대 수학과 다니는데
설수통 가고 싶어요
근데 학교 수업 들으면서
준비하는거 개오바인가요?
작년에 공부를 좀 제대로 안해서 떨어진 감이 있는데...
아 그래도 휴학은 해야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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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이글을 의예과 포탈에 쓰나요 ㅋㅋ
연대 수학과도 좋은데, 설수통에 들어가기 위해 1년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요?
적성이 문제라서 의대 같은 전혀 다른 분야로 가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연대나 설대나 수학과 졸업하면 비슷하게 취업하고 비숫하게 세상 사는데,
대학이름만 바꾸자고 그 아까운 1년을 버리는 건, 게다가 실패했을 경우는 1년+알파를 버리는 건데..??
개소리는 아닙니다만 만약 무휴학반수로 실패할경우 다시도전하실겁니까?
무휴학 반수로 실패한다면 억울하지 않나요?
실패를 하더라도 저같으면 휴학을 하고 모든역량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의인데 기존 학교 멀쩡히 다니면서 할거 다 하다가 9월부터 준비해서 온 사람이 서너명 있던데요.
아 별 생각도 없이 의예과 포탈에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가끔 성공사례가 있긴 합니다.
현역 수능 때 삐끗한 사람이 보통 성공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