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띠동갑 남자를 사귀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81020
뭐 일단 내용은 제목대로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톨루엔페놀아닐린 0
피리딘피리미딘이미다졸퀴놀린
-
위에거 슬림패키지 사서 하고 있는데 밑에 하반기도 사서 풀어야 할까요? 아님...
-
수행평가 특 0
과반이 기본점수임
-
우울해 0
자학하기
-
수기) 15.06.18. 언제나 처음과 같이 그리고 영원히 0
안녕하세요 국어강사 김은광입니다. 국어 칼럼이 아닌 수기로는 오랜만이네요 저 글...
-
20살이고 마냥 순수하고 착한줄만 알았는데 담배 피더라구요… 좀 놀라긴햇는데 걍...
-
저도 현역이고 정시러인데 수행 같은거 아예 안챙기시나요? 기본점수만 받고 그래요?...
-
생윤 오개념)윤리 잘 아신다던 강사님 오개념 정정을 하실거면 2
적어도 이전에 오개념을 학습한 수강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사과 및 공지 정도는...
-
이거 ㅈㄴ어렵노 4
개수가 너무많아
-
자랑스러운 미국 명문대 출신 한국인 스탠퍼드대: 현윽건(현우진-수학과),...
-
정석민 문개정이 노배한텐 좀 비추인 이윤 뭘까요??? 0
노베한테 권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뭔가요???
-
알려줘!!
-
네자리수면 1172 4360 8890 이거 다 6의 배수맞지? 세네자리가 6의배수이면 6의배수
-
잇올 동네 독재 0
잇올 반수생 장학 월 40주는 거 될 거 같은데 그럼 잇올 옮기는게 맞겠지? 지금...
-
머지.. 그럼 몇 시즌 풀어야하지..
-
날씨 뭐에요 0
역겨운걸
-
생윤 개념후 기시감하는게 좋을까요 잘되기하는게 좋을까요 김종익 생윤 현돌 현자의돌 기시감
-
미적 100점 1
24 수능 현역으로 봤고 2년 지나서 26수능 이번에 보려는데 24현역 때 22번...
-
국어n제 0
국어 n제 중에 해설 잘 되어 있는거 있나요??
-
영어3이어도 감점없는건 ㄹㅇ신선하네
-
밤의 여왕 아리아 갑자기 꼴려서 유튜브 보는데 바로 MC 무현 아리아 뜨네
-
흐응 0
퇴근하고 싶어 내일 메이플 하고 싶어
-
아.
-
화학크아악 6
화학<<<얘때문에 예상학점 앞자리 바뀔예정 교수님 c는안돼요,,
-
학군지 정시 위주 학교인데 다들 학교 빠지거나 조퇴하고 공부하는 분위기인지 아니면...
-
왜 메인감? 4
자고 일어났더니 왜 메인가있음 뭥미
-
이거 풀어봐야하나용? 시도하기 겁나네
-
안녕하세요. 의대 키노트국어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문학 읽는 법] 그리고...
-
해당 사항 우연히 찍어서 맞춘 경우 아는 파트가 나왔거나 모르는 파트가 안나온 경우...
-
커넥션 드릴6 0
드릴6 풀려다가 제 실력에 맞지 않는거 같아서 커넥션 풀고 다시 풀어보니 전보다는...
-
스토킹 뭐임ㄷㄷ 3
전부 다른 글인데 ㄷㄷ
-
공부 잘됨 0
오늘 하루종일 공부해야지
-
말장난 너무 심하네요 다틀림 ㅠㅜ
-
전부 25학년도 실모인데 더 셀렉션(영어) 12회분+캐치(수학) 16회분 합쳐서...
-
왔구나 1
러브버그의 계절이 ㅆㅂ
-
전에 풀었던 거 보면 이상하게 자꾸 늘어지게 돼서 고민이에요 틀린거 위주로만 다시 푸는데도
-
국어 사설 2
김승리 모의고사 1회풀엇는데 마지막장 현대시에서만 3개를 틀렸어요 ㅋㅋㅋ 평가원으로...
-
송준석 선생님 들었는데 문제는 손은 대도 하나도 안풀리고 영어는 20~24번도...
-
제발
-
괘씸해서 두각으로 감
-
260628 풀이에 대해서
-
베르그송 쇼펜하우어 하이데거 니체의 이름을 데스노트에 적겠다
-
얼굴 공개 안하고 유튜브 먼들고 싶은데, 그런 분들 즁에 보는 분 있어요??
-
3월에 미적 28 29 30 틀 5월 6월 기하 모두 다 맞은 기하러 인데요 시대...
-
여행 개많이가고 야구 개많이보고 행복했다..
-
존버하는놈있음? ㄹㅇ궁금
-
아이폰 이 망할새끼들
-
고소득자 판별 기준 근황) ?. 오마카세 사진이 있는가? ?. 라운딩 나가서 티샷...
-
생윤 사문 정법 중 고민인데 생윤은 고딩 때 했을 때 너무 흥미가 없었던 걸로...
띠동갑이면 완전 도둑놈이네요
30살은 넘어서 결혼 적령기일 것 같은데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데려갈 분위기네요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면 알아서 해결해주실 것 같아요
너무 길어서 걍 지웁니다 -_-..
그냥 부모님께 알리세요.
아름다운 사랑? 그렇게 아름다웠으면 미성년자때 안 건드려요.
그리고 여자들은 결국 부모님들 반대하면 져요.
특히 20살짜리 여자애들은...
부모 , 형제, 가족이랑 떨어지는거 남자들보다 훨씬 신경쓰고 힘들어 합니다...
밑에 분 말대로 엇나가고 가출(?)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금방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냥 부모님께 알리세요..
제 여동생이 만약 그런다면 ..
그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 정말 제 동생을 사랑하는건지 판단 후 ..
그저 어린 여자애 데꼬 놀려는거 같으면 부모님한테 당연히 말하죠 ..
물론 지금 상황에서 님이 그 문제를 부모님한테 말할경우
집안은 뒤집어질것이고 .. 여동생과의 관계는 금이 가겠죠 ..
하지만 철없는 여동생 앞길 잡아준다면 그정도는 감수해야겠죠 ..
물론 저둘이가 정말 이쁜 사랑하고 있다면 그냥 내버려 둬야겠죠 ..
지금까지 살아온바로 .. 저렇게 나이 차이 나는데 사랑으로 만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
그냥 세상사 아는 남자가 어린 여자애 만나보고 싶은 경우가 대다수였지
그 남자가 정말 '확실히' 좀 아닌 사람이라면 님이 나서셔야 할 거 같아요
근데 온 가족이 다 모인자리에서 너무 공개적으로 얘기하면...여동생이 궁지에 몰려 아예 그 남자한테 가버릴수도 있지 않을까요..(아예 가족에게 등을 돌리는)
여동생이 지금 좋아하고 있는거니까 님이 아무리말해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거에요
차라리 그 남자가 나쁜 남자임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계기를 여동생에게 만들어주는 경험적 방법이 나을듯해요..근데 이게 힘들겠죠ㅠㅠ
아무튼 너무 동생을 공개적으로 내몰거나 엄하게 강제적으로 그 마음을 끊으려고는 하지마세요...콩깍지 씌운 상태라면 안먹힐거에요
노골적으로 남자가 글쓴님 동생 만나는 이유가 뻔히 보이네요.
자기 친구들한테는 영계만나고 다닌다고 겁내 자랑하고 다닐거 같네요. 남자들끼리 잘하는
음담패설있죠 그거;;
진심...... 빨리 손을 쓰시기를 바랍니다. 여동생을 위해서도...
혹 조건 만남일수도 있겠네요. 30대 40대 이런 사람들이 고등학교 심지어는 중학생까지도
돈을 주며 주기적으로 만나는거죠. 당근 성관계까지 다 하고요.
글쓴분 동생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대체적으로 나이차 많이 나는 남자하고 여자라면 10에 8,9은
조건만남이라 보시면 됩니다.
주로 만나게 된 계기는 인터넷 채팅이라고 하네요.
무서운게 여자쪽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이 돈도 많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니까 그냥 몸 허락하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거죠. 오히려 여자가 남자만나려고 연락 더 많이 한다고 함.
띠동갑은 진짜 아닌거같음 게다가 고3때부터 그랬다면 그 남자 ㅈㄴ 나쁜x 일듯
케바케죠 여동생 생각도 들어봐야할 듯? 둘다 가볍게 마음 다 안주는데로 만날 수도 있구요 둘다 서로 좋아해서 만날 수도 있는거겠죠.
아...이거 오르비라 대놓고 뭐라 쓰진 못하겠고..
그런데 최근들어 외박이 좀 잦아져서 시험공부하느라 그런건가?? 했었는데,
그 남자가 동생 차로 데려다 주는걸 목격했어요.
죄송한데 님이 생각하는게 거의 확실할겁니다....
쩝...
고3때 이미 만났다면 진짜 쓰레기인데
부모님한테 말씀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물론 둘다 서로 좋아해서?
만나는 경우도 있겠죠. 분명있겟죠
근데 그게 진짜 좋아하는건 아닐거라 보네요.
어느정도 동생도 20대 중반 넘어서 띠동갑 만났으면 몰라도
19살때 띠동갑 만나서 지금까지 이어진거면...
뭐 거의 뻔한거죠.
남자는 돈으로 어린여자애 어떻게 해보려는거 뻔히보이고요.
여자애는 솔직히 남자가 뭐 이것저것 많이 사주고, 뭐 적당히 연상인 장점 이용해서 다가온거 같아서 사귀는거 같은데...
아닌건 아닌거에요.
내용 더 말해드릴거 있는데 쪽지주세요
그나이 남자가 고등학생 만나는거면 나이떄문이지 사랑때문이 아니라곱ㅁ
여동생은 좋아한다기보다 호기심반 인거 같은데 너무 막으려고만 하는것도 좀 성급할수있겠네요
직접 그 남자분이랑 여동생 만나는 자리 가서 그 남자분이랑 이야기 해보는게 어떨까요?
여동생은 보내고요. (남자분께 잠시 둘이 얘기 하자 그러고, 그 남자가 들어가라면, 여동생도 말 듣겠죠)
아무래도 오빠가 직접 얘기하면 좀 반응이 올꺼 같은데요.
님도 그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볼 수 있고요.
지금 동생 아무리 타일러도 귀에 안들어올거에요.
그냥 물리적으로라도 막으세요 일단은... 외박같은거 절대 못하게 하고,
그런 식으로 하다 보면 여동생도 곧 알게 될거예요.
제가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