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용인 캠퍼스 출신도 학교 1년만 더 다니면 서울캠 복수학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79962

이거 사실인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컷~ 1컷에서 하나 더 맞는 수준인데 시중컨보다 괜찮나요? 브릿지보다 서킷이 더 낫나요
-
1806 수기치인 지문의 구성과 흐름 이해 2009 점유소유 본문 + 지문 구성...
-
맛있어보이기 시작함…
-
예전에 지웡할걸
-
책은 다샀는데 풀기시러.
-
자신감에 너무 가득찼나 싶네 근데 그땐 진짜 잘했는데 왤케 못하지 아아아아 문학 감...
-
26년도 6모 국어지문으로 국어공부를 시작해야겠다 으흐흐
-
승리 현강 맨 앞자리는 되게 아이돌보는 느낌인데 유대종 현강 앞자리들은 다 만담쇼나 개콘보는 느낌임
-
수시충이라 공부할시간이 ㄹㅇ없음 겨울에한건 다까먹음 다시봐야함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5천원 커피값에 미리 하나...
-
이론적인 건 기억에 남아서 되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지를 못하네. 왤케 손에 안잡히지...
-
둘이 결혼한 이유가 뭐임 대체
-
더프 국어 0
언매 87이면 보정하면 2는 나올라나
-
지금이라도? 친구가 걍 확통 지금이라도 하라는데 내신도 안해서 아예 노베임....
-
2015번에 13번 연애 2025년 기준 21번 연애 도대체 10년간 8번의 여친을...
-
고1인데 선택과목 선택해야 함 물, 화는 당연히 하는데 나머지 한 과목이 문제.....
-
죽을맛이다. 6시 30분 기상해서 방금 이감 3-1 쳤는데 걍 머리가 잘 안돌아감...
-
고스트나 너구리 정도는 괜찮으려나
-
5월더프 국어 1
100 실화인가 첨이네 사설백은..
-
하루몇시간씩 투자해야할까요??
-
둘 중에 누가 더 어렵나용....?
-
어리석은 행복을 껴안고 자꾸 웃기만 하던 날들도 있었다. 2
해가 기울고 있어도 밤을 본 적 없으니 무섭지 않았다. 자주 얘기하던 미래가 왔지만...
-
내가 그게 안됨
-
5덮 국어 2
화작 작수 3 4덮 81점 3 5모 89 5덮 84점인데 국어 어떻게 해야지 1등급...
-
1등급 후반이 목표라면 한 커리 쭉 풀로 따라가는게 큰 의미 없을거 같은데 칼럼)...
-
혁신, 개방, 균형, 사회 투자, 사회적 자본, 그리고 평화! 0
한 개 빠졌네요.. 교육.
-
해축 야구판과 달리 롤판은 너무 유순해 쇼메야 임마 네가 베태랑인데 캐리롤 잡고...
-
친하게지내먄서 옆에서 보니까 하나를말해서 열을 알진 않는데 열을 받아들이는데...
-
얼버기 3
-
지금 내 상황 0
-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
드릴 다했는데 4규 즌2 난이도가 어느정도인가요?
-
???
-
손창빈 1
독서정석민 듣고있는데 시험장에서 시간때문에 정석민식 이상적 독해가 힘든데 손창빈은...
-
왜 저희학교는 언급이 없는건지 ㅠㅠ
-
이제 9신데....ㅠㅠ
-
국어 기출 분석 할때 10
지문에 이해한 방식과 생각 선지에.정답의 근거 이런거 적어야 하나요? 아니면 내가...
-
전에 수능 끝나고 심심해서 미적개념 공부했는데 풀리면 ㄱㄱ? 적분퍼즐 극복못한 기억이 나긴 하는데ㅠ
-
근무지에 볼펜이랑 샤프 여분을 두고 다닐까 하 개빡치네
-
지구 n제 2
지구 무ㅜ해야함? 솔텍 끝낫는데 엔제풀거 뭐잇지
-
왜지…? 4덮 87 5덮 79 ㅅㅂ… 2는 뜰랑가 모르겠네
-
현대시 파트 듣는데 원래는 좀 현장강의 에서 빠르게 포인트만 집고넘어가는느낌이였는데...
-
교재 안사고 수특만 가지고 들어도 괜찮을까요?
-
미적 이해원 하려고 하는데 제대로 한건 6모범위까진디 0
하면 안되겠죠? 사규 미분법까지 다 풀었는데 이해원은 통으로 되어있는거같네요?
-
[속보] WSJ “美, 주한미군 4500명 철수…괌 등 인태 지역 배치 검토” 9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명을 한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
화2 반응속도 0
6모때 온도 변화주는 반응속도 문제는 안나오나요? T1 T2해서 반감기 달라지는 문제요
-
자니까 인생퀄리티가 다르구나
-
지거국의를버리고서울대를쓰고 진짜신분상승버닝이벤트얐는데
-
국어 수특 강의 3
그냥 수특 혼자 쭉 풀고 강사분들 교재로 강의듣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수특풀고...
-
역전세계는 없겠지?
근데 문과는 모르겠는데 설캠에 이과는 없으니까 복전해도 티나지 않나요
네 사실입니다
복전하는거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특별한 반감은 없는데, 복전신청 기준학점이 너무 낮죠
한 3.5~4.0만되도 이런말은 안나올텐데 2.5면;;
2.5면 탱자탱자 놀아도 나오는 점수니까요
정작 들어올때 경영학과로 들어온 학생들이 수강신청할때 피해를 많이보고
특히나 경영대 특성상 팀플을 많이하는데 별로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도 자체를 없애는것보다 복전전공 기준학점을 4.0으로 높게 잡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르비에서 제가 중경시외라고 하는거임 ㅋ
뭐 이건 의심이 아니라 어쩔수 없는 거죠... 학교에서 허용한 제도를 이용하는 거니까요
그냥 사회인식이 외대가 낮아지는걸 감수할뿐... 저들을 뭐라 할수는 없죠...
설사 자랑하고 다닌다고 해도 졸업한 한교가 서울이라고 하면 틀렸다고 너의 근본은 용인인야 이러는 것도 웃기고...
틀린게 아니라 그게 맞는듯
원서 쓸 때 입학학교랑 전공 써서 못숨겨요
졸업 학교랑 전공도 따로 쓰고요
이게 편입 못 숨기는 이유중 하나죠
그냥 당당하게 편입이고 복전이고 밝히면 되는데 어차피 들통날거 숨기는 사람이 문제;;
의전이니 로스쿨이니 문제랑 조금은 유사한 측면이 있다고 보네요.
기업에서 다 아는데..ㅡㅡ;; 편입한거 전적대 다쓰고요 복전도 다써요..ㅡㅡ;;
여튼 사실이군요;; 기업에서 구분한다니 다행임
단순히 구분하고 말고문제를 떠나서도 많은 문제가 생길꺼고 생기고 있는걸로 알아요. 글구 일단 입사한 다음에는 잘 모르는거 같더라고요... 인사담당자들도 고대 캠퍼스랑 고대랑 구분못하는거같다고 하던데 아버지가...
편입이 시간절약에 좋다쳐도 실제로 안좋은 인식 있는게 사실이고
학교에서 어울리는 문제도 있고... 뭐 편입생끼리 어울린다거나 이런거
기업에 입사원서 낼 때 4년 전체 성적 제출해야할 때는 어쩔 수 없이
편입 티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편입생들 10명중 9명은 심사관에게 꼭
"편입한 이유가 무엇입니까"란 질문받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기업심사관들이 최상위권인 고대랑 조려대 구분도 못 하겠습니까?
일부기업이지 대부분 기업은 대학교 코드따로 문서로 만들어 놓고 봅니다.
연세대랑 원세대도 학교코드다르고 고려대랑 조려대도 학교코드 다르죠
심사관들이 아예 그걸 신경안쓰면 회사 인사가 문제인거고
신경쓰면 캠퍼스구분 못 할수가 없죠...
좀 높은 대학의 캠퍼스들 같은 경우
아예 단과대학 명칭이 달라서
구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본캠에 "화학생명공학부"가 있으면
분캠에 "응용화학생명공학부"로 만든다거나 하지요.
(아. 물론 자료조사 하지 않고 임의로 생각해내서 쓴 것임을 밝혀드립니다.)
어이 거기, 호패 좀 봅시다
요태까지 날 미앵한고야?
그리고 용캠은 설캠이랑 하예 학번자체가 좀 구분된다고 들음
이러니 서울캠 경영생들이 좋아하겠나요,, 아니 서울캠학생들이.. -_-
다들 복전인지 아닌지 구분된다고 하시는데, (다행히도)구분을 하는 곳도 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 허술한 곳도 많다고 들었어요
->퍼온 글:
다음은 복수 전공 졸업후 취업시 이야기입니다.
입사할때 기업에서 다 거른다고요?
절대 그런거 없습니다.
아니 적어도 제가 경험하고 보아온 바로는 없습니다.
제 동기도 복수전공 경영으로 나와 모모 기업체 잘 만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이력에는 서울캠 입학 졸업으로 했구요..
기업체에서 보는 이력서가 수천 수만장인데 개인의 이력을 어떻게 일일히 검색한답니까?
중견기업은 말할것도 없고 대기업역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랫글 보니 KBS 모 아나운서 역시 위와 같은 과정으로 입사하였더군요..
KBS가 작은 회사인가요?
어찌보면 학력위조일수도 있겠네요하지만 입사과정에서 적발되더라도 그냥 그 회사 안가면 그만입니다.
다른 회사 알아보면 그만이죠.
난감한건 성적표 요구하는 기업들..
이땐 좀 난감하더군요.. 왜냐하면 일단 학기수가 10학기이고, 1,2,3학년때는 전공과는 상관없는 용인캠 과목들의 이수과목들이 대부분이니 면접때 테클이 들어올수 있으니까요..
이런 기업체는 그냥 안가고 맙니다.
정확한 경로는 모르지만
일단 성적표에 과목 코드가 기재되지 않고,
캠퍼스간 과목 코드가 달라도 기업 입장에서 굳이 세심하게 구분하는 여분의 노력을 들이면서까지 외대생을 뽑아야 할 이유가 없기도하죠
또 계절 학기는 어느 캠퍼스든 가능하니 그것도 그렇구요
더군다나 복전 졸업장은 따로 나오는데 그건 어차피 설캠에서 들은 과목이니 과목 코드로 구분하는 것도 무의미해 진다더군요.
특히 설캠과 용캠에 둘 다 존재하는 과를 다녔으면 절대 구분하기 힘들어 진다고 하네요
입사 원서를 쓸 때 입학, 졸업학교를 따로 쓰게 하는 기업의 경우에도
악의적으로 입학 캠을 허위 기재해도 그것을 적발하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고 들었네요.
실제로 설캠인 척 하고 취직해서 잘 다니는 사례가 많이 있다고 알고 있고요
그런데 이게 분명히 설캠 학생들이 피해보는 게 맞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외부에 까발렸다가는
기업 쪽에서 외대 경영 자체를 통 cut 당할까봐 두려워 하기도 하는 분위기인듯ㅡㅡ;
사실 어처구니가 없죠 분교가 있고 비슷한 제도가 있는 다른 학교와 비교해도 해도 너무 한 정도죠..
학벌 세탁도 큰 문제지만 정작 더 심한 건 수업권 침해인데,설캠 경영학과 140명 정원에 용캠 복전자 300명이 말이 됩니까.. 가뜩이나 학교도 좁아 터져 죽겠는데
더 짜증나는 건 이러한 학벌 세탁에 대한 불만을 토로할 때 가끔씩 있는 반응들
=>설캠으로 위장한들 어차피 학벌로써의 메리트는 별로 없는 학교 아닌가? 니네가 뭐 스카이 정도 되는 것도 아니면서 왜 난리니?
스카이 만큼은 아니더라도 학벌로써 '나름의' 가치가 있다는 걸,
용캠에서의 본전공과 커리가 그닥 다르지도 않은 학과에서 복전을 하는 수백명의 용캠 복전자 여러분들이 몸소 증명하고 계시는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