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번제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동갑 동학년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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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 군대갔다온 애들이
복학해서
학번이 2학번 낮은 애들이랑 같은 수업듣는데 학년이고,
예비역 파워좀 내세우려고, 나이는 똑같은데 말낮추지마란걸 보니까과대 그 싸이코랑 한바탕 싸우고왔네요 제가 싸대기 한방날리니 그 성깔 더러운놈이 (생긴것도 무슨 오크파이터같음)
흥분해서 발차기를 하는데 이상하게도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아 일진 사나운 하루네요..동사무소가서 주민등록증 재발급도 해야하고 바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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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러려니 하고 놔두시지 그랬어요... 어차피 생각 고쳐지지 않을애들인데
저도 학번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근데 그런 애들이아니라 애입니다.
나이도같은데 마치 절 후배대하듯 대하더군요. 아주 죽기살기로 달려드는데, 웃음만 나오더군요. 발로 차던데 무슨 헛다리 짚기하는거 같애서 ㅎㅎ싸움도 못하는 놈임.
저희는 나이제이지만
역시 학번제는 영 아닌거 같습니다.
그러게요
무개념이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어차피 무시하든 안하든 생긴거하고 성격 공부하는 꼬라지봐서 취업못하고 시궁창 인생 살놈임 신경안써요.. 불쌍하다는 생각이들어서,
왠만하면 싸움에서 발안놀리는게 좋을텐데 ㅋㅋ 앞으로 그런놈이랑은 말않고 지내겠네요 잘됐음.
근데 꾸준히 귀찮게 말걸거 같아서 뭐같네요 ㅎ
ㅇㅇ 파이터시군요. 말 안 통하는 애들은 좀 맞아도 됩니다. 다리 걸어서 넘어뜨린 다음에 얼굴은 너무 티 나
니까 제외하고 다른 부분 사정없이 밟아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뒷통수를 애용했습니다.
아주 눈을 장님 만들어놓을 생각이에요. 학기 끝나기전에 ㅎ
님 근데 진짜 싸운건 아닌 것 같음 ㅋ
때렸다는 건 문학적인 표현인가요?
싸웠다기보단 뺨한대 후리니 아주 죽일기세로 달려들었음..
그냥 참으시지..
여태까지 본 경험으로는 선배가 아무리 100% 잘못했다그래도 맞먹고 싸워서 잘된 경우 한번도 못봐서요
선배도 아니고 동갑에 학년도 같아요. 걔가 군대를 다녀왔다는것뿐.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애초에 학번제라는게 존재한다는것부터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걍 상대하시지 마시지...
싸우는건 ㅜㅜ
상대하기싫어도 자꾸 접근하는데 친한척하고 이거 미치겠네요.ㅡㅡ
성인이 싸우는 건 지양해야하지만
글을 보니 통쾌하네요
미친개는 때려야 말을 듣죠
미친개가 아니고 미친고릴라에요... 뭐 그런 자식이 이세상에 태어났는지. 담에 또깝치면 아주 골로보내버릴 작정입니다!
학번제 말도 안되죠ㅋㅋㅋㅋ저희 학교는 나이제입니다만..
ㄷㄷ 먼저 싸대기 날렸으면 님이 더 욕먹어야 할거 같은데요;;
얼굴을 틱틱 건드리는데 님 같으면 열 안받나요?
? 군대갔다와서 학년이 같으면 학번이 빠를텐데 그럼 선배 아닌가요?!;;
그리고 글만놓고보면 글쓴분이 열받아하시는건 말못놓게했다는거 하나뿐인데..
치고박고 싸운 이유 치고는 약간 초라하네요..
동갑이면 무조건 친구먹어야하나요? 나중에 직장상사한테도 말놓으시려하실듯 ㅋ
물론 인간관계에서 위아래를 절대적으로 학번 기준으로 정하는 학번제는 불합리하지만
이경우는 너무 예민하신거같네요
뭐 나이어린선배가 형이라고 하라한것도 아니고 ㅎㅎ
개인적으로 학번제 정말 반대하지만
이 글을 통해 살펴본 정황상 무개념은 글쓴이 당신임.
지금 오르비 댓글은 반대분위기지만
실제 님 주변에서 님 평판은 땅을 쳤을겁니다.
안 친할시엔 상호존중이 가장 좋겠죠.
아무리 동갑이라도 동의없이 후배가 선배한테 말놓는건 대단한 결례예요.
님이 군필자였다면 그냥 넘어가셨을텐데..
먼저 그자식이 저한테 욕하고 툭툭건드리는데 님은 기분 좋나요?
어떤 그누구라도 그상황이면 화참기 힘들었을 겁니다.
님이시라면 욕하고 얼굴 틱틱건드려도 동갑내기한테 잘도 존댓말 붙이시겠어요
저희는 학번제고 저는 재수해서 저보다나이낮은분들이 고학번이 되었지요
원하면 그냥 저보다 나이낮아도 말높여드리는데
저는 호칭같은거 크게신경안쓰는편이라..아무래도 사람가치관차이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