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683606]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1-18 12:10:22
조회수 8,568

생각해보니 오르비가 내 인생을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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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시절 중경외시라인 상경계열에 합격했다

그리고 오르비를 시작했다

스카이미만잡 문과 취업 멸망~을 하도 세뇌당해서 욕심이 생겼고 쌩재수를 했다

재수를 망했다

망하고 하고 싶은 걸 찾았다

삼수를 성공했다


오르비를 몰랐다면 지금쯤 하고 싶은 거 못찾고 아무 의미 없이 살고 있었을지도..

한 상병쯤 달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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