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는 사람들 정말정말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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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을 책임지고 성적까지 올려줘야 하는데.. 너므너무 신기함
본인은 그런게 무서워서 학원알바만 햇는데
제 성적 올리기도 힘들엇는데 남 성적 올려주는건 정말 대단한것같아여
어차피 지금은 수능본지도 오래돼서 다 까먹어가지고 시도도 못해보겟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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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만큼의 책임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2222
그냥 아무생각없이 용돈벌이로 시작하더라도 하다보면 책임감이 생길것 같던데여... 학원 알바는 한 40명정도 되는 애들 대상으로 클리닉 수업 진행이 주 내용인데도 하다보니 한명한명 다 정들고 다 이쁘고 다 열심히해서 좋은곳 갔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던데..설마 페이도 훨씬 쎄고 시간도 소수에게 많이 투자하는 과외를 하면서 저런 책임감이 안생길수 잇을까요.ㅠ
생긴다면 다행일텐데 말이에요 ㅠㅠ 확실히 그런 분들도 많이 계실듯
과외 한번 해보세요 ㅎㅎ 자꾸 해 버릇해야 경력도 쌓이고 많이 들어오는것 같던데
솔직히 걍 하는거일듯..그렇다고 완전하게 그런건 아닐테지만
성적 못올려주면 빡꾸먹지 않아여?
아는 누나가 덕성여대 다녔는데 과외로 그런거 많이 해서 결국 학원강사까지 되심 ㅋㅋ
와 숨겨진 재능을 찾앗나보네요.. 잘 가르치는건 정말 재능인것 같아요 생각보다 혼자서만 잘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뭔가를 남한테 가르치려면 완벽히 그걸 먼저 씹고 삼켜서 개워내서 뱉어줘야 하는듯..
그 누나가 중학생애들 부터 시작해서 결국 고등부까지 올라오신 케이스라 ㅎㅎ
걍 아무생각없이 돈보고 하는사람도 많은거같은데...
제대로 준비해서 가르치려는 사람이 별로 없을듯... 그냥 명문대 다니니까 함 해볼까? 이런사람들...
저도 그런생각에 못하겟음 의외로 다들 많이하던데 너무신기해요
1년반동안했는데 성적은오르지않고 정만들었다고한다..! 흙
그래서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좀 있는듯해요.. 성적을 올려줘야 하는 부담감이라든가 학부모와의 관계라든가 의외로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좀 있죠ㅠ 용돈벌이로만 생각하시면 안돼요..ㅠ
그쵸 저도 부모님들이랑 대면할게 무서워서 시작도 멋해봤어요 ㅋㅋㅋㅋ 용기가 도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