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힝냠냠 [559876]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1-17 00:25:03
조회수 2,976

과외하는 사람들 정말정말 신기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746301

한명을 책임지고 성적까지 올려줘야 하는데.. 너므너무 신기함

본인은 그런게 무서워서 학원알바만 햇는데

제 성적 올리기도 힘들엇는데 남 성적 올려주는건 정말 대단한것같아여


어차피 지금은 수능본지도 오래돼서 다 까먹어가지고 시도도 못해보겟지만 ㅎㅎ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테레스 · 704093 · 17/01/17 00:25 · MS 2016

    과연 그만큼의 책임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 No.33 · 701970 · 17/01/17 00:26 · MS 2016

    2222

  • 힝힝냠냠 · 559876 · 17/01/17 00:28 · MS 2015

    그냥 아무생각없이 용돈벌이로 시작하더라도 하다보면 책임감이 생길것 같던데여... 학원 알바는 한 40명정도 되는 애들 대상으로 클리닉 수업 진행이 주 내용인데도 하다보니 한명한명 다 정들고 다 이쁘고 다 열심히해서 좋은곳 갔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던데..설마 페이도 훨씬 쎄고 시간도 소수에게 많이 투자하는 과외를 하면서 저런 책임감이 안생길수 잇을까요.ㅠ

  • 테레스 · 704093 · 17/01/17 00:29 · MS 2016

    생긴다면 다행일텐데 말이에요 ㅠㅠ 확실히 그런 분들도 많이 계실듯

  • 힝힝냠냠 · 559876 · 17/01/17 00:31 · MS 2015

    과외 한번 해보세요 ㅎㅎ 자꾸 해 버릇해야 경력도 쌓이고 많이 들어오는것 같던데

  • ApinkLuv · 673606 · 17/01/17 00:27 · MS 2016

    솔직히 걍 하는거일듯..그렇다고 완전하게 그런건 아닐테지만

  • 힝힝냠냠 · 559876 · 17/01/17 00:29 · MS 2015

    성적 못올려주면 빡꾸먹지 않아여?

  • 골반한 · 694155 · 17/01/17 00:28 · MS 2016

    아는 누나가 덕성여대 다녔는데 과외로 그런거 많이 해서 결국 학원강사까지 되심 ㅋㅋ

  • 힝힝냠냠 · 559876 · 17/01/17 00:30 · MS 2015

    와 숨겨진 재능을 찾앗나보네요.. 잘 가르치는건 정말 재능인것 같아요 생각보다 혼자서만 잘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뭔가를 남한테 가르치려면 완벽히 그걸 먼저 씹고 삼켜서 개워내서 뱉어줘야 하는듯..

  • 골반한 · 694155 · 17/01/17 00:32 · MS 2016

    그 누나가 중학생애들 부터 시작해서 결국 고등부까지 올라오신 케이스라 ㅎㅎ

  • 갓갓대 · 595797 · 17/01/17 00:33 · MS 2015

    걍 아무생각없이 돈보고 하는사람도 많은거같은데...

  • 뮤온 · 579641 · 17/01/17 00:33 · MS 2015

    제대로 준비해서 가르치려는 사람이 별로 없을듯... 그냥 명문대 다니니까 함 해볼까? 이런사람들...

  • 뼝가 · 682467 · 17/01/17 00:37 · MS 2016

    저도 그런생각에 못하겟음 의외로 다들 많이하던데 너무신기해요

  • 대구누나 · 426783 · 17/01/17 00:41 · MS 2017

    1년반동안했는데 성적은오르지않고 정만들었다고한다..! 흙

  • 1DRuY9iAnm3BTj · 601600 · 17/01/17 01:22 · MS 2015

    그래서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좀 있는듯해요.. 성적을 올려줘야 하는 부담감이라든가 학부모와의 관계라든가 의외로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좀 있죠ㅠ 용돈벌이로만 생각하시면 안돼요..ㅠ

  • 힝힝냠냠 · 559876 · 17/01/17 01:24 · MS 2015

    그쵸 저도 부모님들이랑 대면할게 무서워서 시작도 멋해봤어요 ㅋㅋㅋㅋ 용기가 도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