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무토 [330763] · MS 2010 · 쪽지

2011-04-23 23:41:12
조회수 573

문과생들이 꿈꾸는 꿈의 커리는 어떤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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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예전에는 서울대 법대 ->사법고시 이십대 중후반 합격 -> 판사 임용 -> 부장 판사 찍고 개업하던지 명예로 계속 근무하는것

이것 이외에는 어떤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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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한가자 · 335754 · 11/04/23 23:43 · MS 2010

    사시 패스로 성공 -> 로스쿨로 파괴

    행정고시등 공무원 시험으로 성공 -> 시험 비중 축소등 여건 악화

    외국계 기업등 입사해서 대박내기 -> 경쟁이 너무 치열해짐

    회계사해서 대박내기 -> 회계사가 예전 같지 않고 성공 확률이 낮아짐..


    멋진 사회네요..ㅜㅜ 자수 성가는 엄청 힘듬. 이는 이과도 마찬가지겠죠. 의치전으로 엄청난 피해를 보고 연이어서 밑에 공대들도 자기 실력보다 한참 아래인 대학들을 들어갔으니

  • 페무토 · 330763 · 11/04/23 23:47 · MS 2010

    으으 우울하네요

    많이 가진자가 더 많이 가지게 되는 사회가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아 슬픕니다ㅜ

    일단 대학부터 잘 가고 봐야 겠지요??

  • 무겐 · 292456 · 11/04/23 23:48 · MS 2009

    페무토 하이. ㅋ 전 갠적으로 돈이나 명예 따위를 성공의 척도로 보진 않지만 사회적 기준으로 보면 3고시 패스후 안정된 직업 가지고 쭉 올라가서 나라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는게 문과로서는 성공이라 할 거 같네요. 이과는 절대 못함. ㅋ 물론 요즘 공대출신 판사도 늘고 있지만 이건 무슨 개판도 아니고 공대갔으면 자부심을 가지고 그쪽분야를 개척해야지 에휴. 전 갠적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꿈입니다. ㅋ

  • 페무토 · 330763 · 11/04/23 23:53 · MS 2010

    오오 무겐 ㅋㅋ

    그러게요 그 분야에 갔으면 그 분야에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정말 멋진 꿈이네요

    그나저나 벌써 수능이 200일 밖에 ,,,, 화이팅 합시다!!

  • 무겐 · 292456 · 11/04/23 23:56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무겐 · 292456 · 11/04/23 23:56 · MS 2009

    네 열심히 해요. ㅋ

  • 박하사탕♡ · 331514 · 11/04/23 23:50 · MS 2010

    서울대 합격->로또1등 당첨->서울대 자퇴

    응??

  • 유투브 · 300110 · 11/04/24 00:03 · MS 2009

    1번갖고는 서울대 자퇴와 레벨이 안맞는듯

  • Asus · 364272 · 11/04/24 01:12 · MS 2011

    이 사이트 왜이렇게 늙었나요.
    부모님세대보다 더 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