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 만점자 1%에 대한 개인적인 저의 생각(다양한 의견 공유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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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제찡이 물수능을 공식적으로 천명했고
얼마전에는 교육부장관님께서도 공식적으로 지시를 내렸다고 하네요
확실히 이번수능은 예년보다는 쉽게 나올 것 같긴 한데요
태제찡이 말한 게 상위권을 변별하는 데 수능은 적절치 않은 시험이라고 본다
라고 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시험이라는 게 실력을 구분하는 게 원래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본다면
수능을 물수능으로 쉽게 냈을 때(사실 만점자 1%면 물수능도 아니죠 이건)
상위권은 변별되지 않을 것이므로 그 변별되지 않은 상위권을 더 잘게 잘게 변별하기 위해서 또 다른 시험이 필요하겠죠
일단 올해는 그 "또 다른 시험"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고
이런 면에서 본다면 올해 당장에 만점자1%를 맞출 것 같진 않고 "서서히" 몇 년 간에 걸쳐서 그렇게 되어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올해는 만점자 1%가 아니라 만점자 0.5%이내(07,10수능 정도)로 낼 것 같습니다만
독동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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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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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아니할 수가 없다
태제찡이누구
신흥 교육과정평가원장님이요
그냥 9월까지 닥공하다가 결론을 내려도 gg
수능때까진 그아무도모르는거임
그냥 안믿습니다
올해는 평가원 설리글&설리소식 안접하려구요
평가원장도 예상 못하는 %를...
우리가 해봤자,,,
좋은 글 잘봤습니다
전 그냥 어떻게 내던말던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성격이라..
근데 결과적으로 올해 1%로 나온다쳐도
지금 수험생의 자세는 그런거에 귀닫고 묵묵히 공부하는거라 생각해요
글쓴분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오해는 마시길
평가원 구라치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수험생이 벌써부터 그렇게 단정짓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가끔 댓글들 보면 좀 단정적인게 있어서
어차피 쉬우면 안틀려야되서 공부 빡세게 해야되고
어려우면 맞춰야되서 공부 빡세게 해야되서 그게그거
냉탕 불지옥 둘다 겪어보니까 그렇네요..
서서히 맞출거라면 발표도 그렇게 했을겁니다.
올해 목표는 무조건 1%일거에요.
평가원에 그런 개념을 기대했으면 걱정을 안하죠.
개념이 있다면 2-3월에 대학 입시전형 이미 발표하고 이러는데 갑자기 1% 드립했겠나요
내년부터는 대학이 대비를 하겠지만 올해 상위권 수험생은 그냥 -_-..
올해 믿을건 그냥 평가원이 난이도 조절 실패해서 물수능(0.4~0.6%) 이라도 나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