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가장 성공한 삶이 무엇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703214
강용석과 같이 자수성가로 수십억을 보유한 커리어를 가지고 살아가는 삶?, 이태석신부처럼 빈민가에 복지를 위해 살아가는 삶?
우병우 처럼 두뇌플레이로 생존게임에서 꾸역꾸역 꼭대기로 올라가려는 삶?, 학창시절 축구실력으로 고등학교 편성을 가르던 체제에서 반친구들을 위해 입결과 인프라가 덜 좋은 아주대로간 안정환 같은 의리 있는 삶? 여러분이 바라는 삶은 무엇인가요.. 오글거릴 수 도 있는데 진심으로 궁금합니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건 바로 1학기의 저주이자 강약약강 징크스임 항상 1학기 성적만 졷망하고 2학기는...
-
특히 영어는 더 까먹어 버리기 전에 일단 토익 900점 맞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나...
-
개허수 국어 5등급인데 생각의 전개~ 등 이런 피램 시리즈부터 시작하면 너무...
-
다들 맛점하도록 게도록듯이
-
답은 동일하게 나왔는데, 형광펜 친 부분이 범위가 잘못된거같습니다 부등식 양쪽...
-
우짬
-
호두과자 11
잘먹겠습니다 먹고 다시 공부하러 가야지
-
칸트 참 대단해
-
ㄹㅇ
-
당연히 EBS 연계된거 문학 먼저 푸는데.. 문학에서 시간 소요가 너무 많이 돼서...
-
뭐가좋음
-
자퇴했고 반수하는중이아 동아리 활동 안나가고있었는데 전체 톡에 동아리 갱신해야한다고...
-
현직 치과의사시라는데 시급 12만원이래요 .. 궁금하긴하다 ʕ•͡•ʔ
-
피드백 벌써왔네 0
바로 풀어야지
-
구글에 검색하면 지방처럼 한곳만나오는게아니라 뭔가 여긴가???싶은곳들이 여럿있어서요...
-
고민상담해주세요 6
고1인데 처음중간고사 개좆됐는데 다음부터 잘하면 희망있나요? 아니면 이미망햇으니까...
-
[오늘의 독해9] LET ENGLISH BE ENGLISH 0
오르비 학생분들 안녕하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수능영어를 가르침에 있어서 보다는...
-
ㅆㅂ 방학때 한거 뇌에서 증발했나
-
사탐하고 공대는조금힘든거아닌가 경시는 과탐 과산 센걸로아는데 중대5프로라고봐서 걍...
-
오늘할일 6
블로그 사용법 마스터하기 책도 빌려왔다구
-
계속 보는데도 모르겠고.. 어떻게 써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사인코사인법칙을 어떻게...
-
하,,,, 지금 계속 새로고침하는데 진짜 애가타네요,,, 부모님몰래 동기부여받으려고...
-
솔텍 시즌1이랑 n제 이렇게 두권인가요?? 워크북도 있다는데 n제가 껴있는건가요??
-
1시까지인데 부탁드립니다.커피쿠폰 보내 드릴게요
-
Tranquility crystallize Deity Tentative...
-
지로함은 괜찮았는데… 울고 싶다 진짜
-
동아시아사 2주동안 해본 노베이슨데여 원나라 시기까지(3단원) 했는데 나머지 단원은...
-
지금 생각해보면 어케했지 생2 배우고 갈껄 좀 후회됨
-
수학 0
삼각형의 무게중심 좌표 현우진 강의 듣고있는데 수능에는 필요없고 내신만 들으라는것같은데 넘겨도되나요
-
밑에 두개만 그려주셔두 돼여ㅜㅠ
-
ㅈㄱㄴ
-
3연패하겠네;
-
혹시 김범준t랑 스타일 비슷한 강사분이 시대에 계신가요?? 파이널 시즌에는 미적까지...
-
인강만 봤을때는 착해보이고 좋아보이시는데 논란 ㅈㄴ많아서 당황스럽네.....?
-
3까지는 그래도 40대구나
-
서울투어 다끝나서 내일 지방으로 내려가야하는데, 버스고 기차고 전부...
-
이른 점심 ㅇㅈ 8
오랜만에 친구만났다! 1년만이네
-
[단독] 학생인권조례 폐지 후 벌어진 일... 서울A고 "용의검사하라" 4
▲ "인권은 폐지할 수 없다!" 서울학생인권지키기 공대위 회원들이 26일 오후...
-
갑자기 땡기네요
-
드릴 워크북<<< 이거 진짜 가성비도 좋고 문제도 좋고 역대 드릴킬캠 모음집인데도...
-
라네요 제 수업은 N수생 학생들이 많이 듣는 편인데 대부분 인강이나 현강이나...
-
ㅅㅇㄷㄱㄱㅅㄷ 3
서울대가고싶다
-
작년 최저떨한 재수생입니다. 내신은 1.6 후반대이고 생기부를 나름 잘 챙겼다고...
-
"BTS 이용 중단하라" 하이브 앞 근조화환…무슨 일? 1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하이브 대표 그룹...
-
얼버기 12
젠장 또..
-
고2까지는 공부 잘하는 학생이었는데 고2 말부터 공부를 놓더니 고3 때 수능을...
-
軍, 3월에 NLL 넘어온 미상 풍선 격추…중국발 등 가능성 1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정체를 알 수 없는 풍선 형태 비행체가 서해...
-
"BTS도 군 복무 열심히 하는데…" 병무청장 폭탄 발언 1
이기식 병무청장이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제도에 대해 "없어질 수도 있다"면서 폐지...
-
정시러 샘들한테 욕먹 20
고2인데 이제막 정시로 틀었는데 6모에서 11111 일케 못받으면 샘들한테 욕...
-
벌점 생겼어요 ㅜ
랩스타 옷을 골라
? 머임..
노래에여 ㅋㅋ 먼가 빈지노나 이센스의 삶이 멋있네요
쑤비 청바지
남들에게 피해안주고 자신과 주위사람이 행복한 삶
ㅇㄱㄹㅇ
내 뜻대로 되는 삶
살면서 단 한 번도 내 뜻대로 되는 적이 없음
남들의 기억에 남는 삶
어떤 기억으로?
긍정적인 기억이요 ㅋㅋ
나중에 남들이 절 기억할 때 나쁘지만 않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예의와,눈치보는 거랑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줄 수 있나요?
자기 꿈을 이룬 삶
먼 꿈? 돈많고 자랑할 만한거?
자기 이상
구체적으로 어떤거요?
뭐 예를 들면 세계적인 지도자가 될거야! 하고
진짜 지도자가 된 뭐 이런..
그러니까 님 꿈이 머냐고요 예를 들려 하지말고 내꺼 님꺼
저때문에 행복한 사람이 있으면 성공한 삶일거라 생각해요
진심으로요?
넵 그래서 꿈이 교사가 되는겁니다 ㅎㅎㅎㅎ
제 경험상 그런 태도로 임하시는 교사분들이 참 좋았지만, 그에 상응하는 태도로 임하는 학생들이 적어서 스트레스 받다가 학교 10년 못버티고 때려치시는 분들 많이 보았는데 본인앞에서 욕하고 정치질하고 소시오패스 짓 하고, 유라뺨치는 애들을 배정받을 수도 있을텐데 어떨거 같나요
교사는 가이드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교사는 학생의 선택에 있어서 도움을 주고 그 선택에 대한 결과를 미리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학업적으로나 인성쪽으로나 말이죠. 결국 선택은 학생들의 몫이고 그 결과 또한 학생들의 몫이죠. 말씀하신 애들이 저에게 배정이 된다면 저는 최대한 제가 말씀드린 역할을 다할겁니다. 좀 이상적으로 받아들여 질지도 모르지만 제가 진심을 다한다면 학생들도 저의 진심을 알아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선생님을 만나서 이렇게 교사라는 직업을 삼고 싶어하거든요 ㅎㅎㅎ
아 나 말 드럽게 못하네 ㅡㅡ
꼭 교장하세용..
나와 내주변 소중한사람들이 행복한 삶
인류시대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후대에 이름을 남길수 있는 삶
상상아니면 진짜 바라는 삶? 응원할께요
음... 바라기두 하고 진짜 실현되면 더욱 좋구요 ㅋㅋㅋ
명의
하루하루를 소중한사람들이랑 소소하게 즐겁게보내는거ㅎㅎ
소소하다? 같이 있으며 즐거움을 느낄 때? 그게 왜 그리 좋은지좀 알 수 있을가요?
n수하면서 직업적성공, 좋은성적 이런것만보고달렸다가 수많은인연들과 작은행복을 놓치며살았다는게 제일후회돼서요.. 비록 제 n수는실패했지만 목표에만 매달렸던성격을 내려놓고 좋아하는사람들과 하루하루 맛있는것도먹고 도란도란얘기도하고 그렇게지내는데 전 살면서 지금이 젤행복해요
n수 할 때는 그런거 감안한거 아니였나요? 후회되나요?
뭐..성공하면 무용담이되고 실패하면 흑역사가되고 그런거져ㅎㅎ
스스로 확실한 인생계획을 짤수있고 그것을 진행시킬수있는 능력과 의지가 있고 현 상태에 만족한다면 그게 성공하는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성공하는것이 한 지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제 인생은 지금도 성공진행중에 있다고봄
닉네임이 아...; 리비도덩어리네요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삶
영화에나오는?
네.. 제 로망입니다
그 뭐 금수저남자가 신데렐라여자 한테 뿅가는 전형적 신파는 아니시죠? 비꼬는게 아니라 치명적인 사랑이라고 하니깐.. 첫눈에 빠지는 사랑이랑 어떤 차이일까 싶어서요
부족하지 않을만큼 벌면서 저녁이 있는 직업 + 원만한 인간관계 + 문화생활
평범하다고 사회에서 말하는 삶?
개인적으로는 내 인생이라면 피카추 님과 동일
추상적이네요
왜 추상적이예요;?
100이면 80이 저렇게 말하잖아요... 진짜 자기 삶.. 그런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엔님만의 성공했다느끼는 삶..
뭐 사람나름 성격나름이겠죠.
부족하지않을 만큼 벌고 화목한 가정 속에서
남는 시간을 즐기고 친구들 만날 수 있고
조용히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생활 하며
살아가고. 혹자는 평범하고 단조로운 삶이라
하겠지만 안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없이 편안하고 그림같은 삶이죠.
딱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바꿀 수 있는 삶
간.지...
내가 무슨상황에서도 공허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성공!
구.체.적으로
흠
어떤직업도 상관없고 벌이 환경 다 상관없음. 그냥 평생 심리적으로 풍족하게 살고싶음. 근디 심리적으로 풍족하다는게막 책을 많이읽어서 마음의양식이 많고..이런게아니라 그냥 공허하단 느낌 안들고 부족하단 느낌 안들고 내가 온전히 나한테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고싶음. 그 과정에서 타인을 돕는다던지 그런 것들이 나온다고 생각함요
본인이 느낄 때 평범하다 생각하는 삶?
나중에 젊은 친구들이 꿈과 이상은 있는데 경제적 환경적 이유때문에 제대로 꿈을 못 펼칠 때 그 친구를 어떤 방식이든 지원을 해주고 이끌어 줘서 꿈을 이루게 해주는 사람이 되면 성공한 삶인거 같네요.
짧게 요약하면 윗분 말 처럼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바꿔주는 삶이죠.
화타
일주일에 세번 소고기 먹으면 그걸로 충분
나답게 사는 삶.
금수저 ㅎ
이런 세속꾼~~~^
여유 있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