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277148] · MS 2009 · 쪽지

2011-04-22 16:46:09
조회수 3,870

대중교통왕 이재오.jpg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69426






 

이재오의 대중교통 애용은 


이재오장관의 국민권익위원회장 시절 출퇴근을 관심있게 지켜 본 시민이라면 쉽게 알 수 있는 사실. 

그는 날씨가 괜찮을 때는 자전거로 날씨가 추울 때는 대중교통을 애용하였다. 

아침6시에 역촌시장 버스 정류장에서 752번 버스를 타고 서대문 청사로 출근하였고 

퇴근은 3호선 혹은 광흥창역에서 6호선을 타 구산역으로 퇴근하였다
.




권익위원장 취임 첫 날 자전거 출근하는 이재오 위원장


 






2010년


새해 첫 날 752번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이재오 위원장


 




새벽6시 은평구 구산동 역촌중앙시장 버스 정류장에서 752번 버스를 기다리는 이재오 위원장






날씨가 추워지자 버스 출근하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2010년 6월30일 국민권익위원회 마지막 출근하는 이재오 당시 위원장.


(은평 재보궐 선거 출마로 사퇴.)





은평구 예일여고사거리 구산역으로 퇴근하는 이재오 위원장.






 


◇오전 6시, 역촌중앙시장 버스정류장

새벽 서울 은평구 구산동 골목길. 시계 바늘이 5시 54분을 가리키는 순간 베이지색 트렌치 코트를 입은 한 남자가 어둠을 가르며 나타났다. 차량용 헤드라이트에 비친 얼굴이 낯익은 모습이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왕의 남자’, ‘2인자’, ‘실세’ 등으로 불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가 눈앞에 나타났다. “안녕하세요”라는 기자의 인사에 이 위원장은 반갑게 웃으며 악수를 건넨다.

이날 서울의 오전 기온은 영하 5도를 밑돌았다. 새벽녘 공기는 더 차갑게 느껴졌다. 이 위원장은 이내 도착한 버스정류장에서 주민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눴다. ‘역촌중앙시장’ 정류장에서 새벽 버스를 타려던 시민들은 이 시간에 버스를 기다리는 그의 모습이 익숙한 모양이다. 시민들은 이 위원장에게 “버스가 늦네요”, “수고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 위원장이 기다리는 752번 버스가 이날따라 좀처럼 오지 않았다. 그는 “6시에 버스가 오는데 오늘은 안오네…”라며 시계를 쳐다봤다. 버스는 6시10분이 다 되어서야 도착했다. 버스에 오른 이 위원장은 승객들과 가볍게 인사한 뒤 자리에 앉아 조간신문을 꺼냈다. 헤드라인 위주로 몇 개의 신문을 읽어내려갔다.


 


신문을 읽는 그에게 뒤늦게 버스에 오른 승객들이 반갑게 인사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직원으로 일하는 오 모(43)씨는


 “6시 7분 버스에서 위원장님을 만난 뒤로는 꼭 이 시간에 버스를 탄다”며 “매일 버스로 출근하시는 위원장님을 존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의 뒷좌석에 앉아있던 동네 주민 김 모(50)씨는 “위원장님을 매일 본다”며 “서민적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고 했다.


<U>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307985</U>   관련기사 


<U>http://blog.daum.net/ho4113/8610656</U> (이재오 버스출근 관련 블로그)


   


이재오의 특임장관 임명 후 이재오장관은


 


출퇴근은 역시 권익위원장 시절처럼


 


"대중교통 이용하겠다."!! 인터뷰.. 고위급 직원들에게도 대중교통 애용 권고..


 


 


그러자 기자들 진짜 대중교통 이용여부를 확인 차 이재오 집에 새벽부터 와서 감시, 취재



새벽5시45분에 자택에서 나와 구산동에서 연신내까지 15분 도보 후 지하철 이용하는 이재오 위원장





경복궁역 정부중앙청사로 출근하는 이재오 특임장관


 


 


이재오의 출퇴근은 쇼가 아니다.


그는 몇년 전 부터 대중교통과 자전거 애용으로 은평구에서 유명했다.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이재오가 서민쇼, 코스프레한다고 하니 이재오의 진실된 면이


비판받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재오는 한나라당의 몇 안되는 청렴, 서민적, 깨끗한 정치인으로 알고 있다.


당만 보고 이재오를 까는 것은 자신이 특정 정치인을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물론 그의 정책적인면은 비판받을만한 부분도 있지만 


그의 인간 됨됨이와 행보는 절대 욕먹을 일이


아니라는 것..





자택에서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이재오장관 (대접메뉴는 녹차1잔, 호박무침과 무생채)




고맙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 이재오만큼 서민적으로.. 청렴한 정치인은 몇이나 될까? 


대한민국 정치인, 재벌, 고위급 공무원, 장차관, 고위관료직자들중에서  누가 과연 지하철과 버스를


저렇게 꾸준히 타고 다닐까? 


정치인중에서는 이재오가 거의 꾸준히 타고 다닙니다.






--------------

이재오는 예전부터 대중교통이용 많이 했다네요..

옛날에 까는 짤만 봤을땐 그냥 쑈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듯ㅎㅎ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