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6161 [16114] · MS 2003 · 쪽지

2011-04-21 16:53:11
조회수 863

아놔 자취할때 걍 문 두드린다고 아무나 열어주면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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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야구장가자고 전화와서 한 10분정도 설득하다가
제가 첨부터 안간다해서 결국 안가기로하고 전화끊고 한 5~10분후에 누가 문두드리길래
친구인가해서 열어줬는데
선교하러 다니는사람들...아놔 ㅋㅋ
대학생인데 과제 어쩌고하면서 설문조사 해달라해서 (패턴은 알고있었지만)
하고난담에
문가에서 머 성경에 대해 설명하더군요
과제드립치길래 설문조사만 하고 금방 끝날줄알았는데
계속 설명..아놔 ㅋㅋ
한 20분정도 드립치다가
마지막에 유월절인가?
그거인데 올수있냐고하길래 다른종교가 있어서 힘들거 같다고
한 20초정도 또 머라하다가 마지막으로 한번 와줄수있냐했는데
아무래도 힘들거 같다고
ㅂㅂ
자취하니까 밖에 보는 문 구멍이 없어서 불편하네요..
애들한테 이제부터 집에 올 때 두드리고 목소리 내라고 말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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