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난닫 [427469]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17-01-09 11:29:08
조회수 6,385

은선진 T 수강후기 겸 수강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583370

어느분이 은선진T 강의에 관해 물어보시길래 답변 달았는데 길게 쓰다보니..


수강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싶어서 댓글 그대로 퍼옵니다.


질문이나 의견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89점에서 요번 영어 95까지 올렸는데요

어떤 강사를 들어도 마찬가지겠지만 영어지문을 구조독해하듯이 지문 유형별 논리독해법을 알려주실텐데 그 유형에 매몰되시면 안됩니다.

그냥 들으실 때 지적유희정도 수준, 아 이렇게 읽으면 정말 쉽구나 정도를 해설 들으시면서 즐기시고 이비에스 혹은 기출문제집에 레벨 1 수강기간동안만 적용해보세요.

그 후 레벨 2를 넘어서면서 부터는 그냥 영어글 읽고 답맞추는 식의 심플한 방법의 해설을 하십니다.

특히, 유형별 문제풀이법. 순서 삽입 문제에 대한 원론적 이야기를 대략 30초정도 하시고 바로 수많은 문제풀이를 하실텐데요. (빈칸의 경우는 저 순서 삽입 두 유형과 단문 독해 외에는 모두 빈칸으로 교재가 이루어짐)
저는 그 원론적 이야기가 점수 상승의 가장 중요한 점이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아까말한 지문의 유형별 독해법보단 문제 유형에 따른 독해법에 좀 더 주목하신채로 레벨 2부터는 수강해보세요.

그리고 지문 구조별 독해와 유형별 독해 이외의 것들은 사실 학생 개인 능력에 따라 습득력이 달라지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제가 캐치한 부분은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의 대처법(빈칸에서의 패러프레이징 원리와 비슷)과 헷갈리는 문장 구조? 표현?(표현이 더 적당할것 같습니다. 정형화된 문장 구조보다는 어떠한 굳어진 표현에 대한 해석을 풀어내주십니다.)의 이해법 요 두가지 정도였는데.. 아마 제 추측이지만 강의에 흥미가없거나 집중하지 않았더라면 캐치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겠다 싶고, 머리가 더 좋다면 좀 더 많은 직관적인 감을 얻을수 있었겠다 싶었습니다. 혹시 강의를 수강하시게 된다면 최소한 제가 말한 부분이 캐치가 되나 한번 살펴보셔요.(이해안되셨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이게 메인 강의인 논리독해 강의 수강방법이구요.
저같은 경우는 프패구매자여서 단어 강의도 들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고난도 단어 많이 포함되어있구요.
프패 구매하시게되면 단어 강의 꼭 들어보시길.저는 워마,은선진 강의, ebs모르는 단어 이렇게 했는데 수능시험보면서 단어가 버벅거리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빈칸 순서 삽입 중 자신이 부족하다 느끼는 파트가 아마 99프로 빈칸일겁니다.(순서와 삽입은 강의의 풀이법이면 단어와 구문이 일정실력 쌓이면 문제풀이법을 터득하기가 쉽고 ebs를 한번쯤 공부했다는 가정하에 수능에서 정답을 고르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이 단계이상 부터는 공부를 하지 않았기에 95점이라는 점수가 가장 정확하다고 느껴집니다. 순서와 삽입은 정말 자신있을 정도로 강의를 듣고 문제를 내려다보게됐다. 라는 감이 생겼지만 빈칸은 고난도는 틀릴것같고 중상난이도 정도까지는 비빌수있겠다 싶은 수준이었어서요.

혹시 저와 비슷한 상태이실까봐 사족을 좀 더 덧붙이자면 제가 세웠던 계획은 오르비 빈칸 어려운 교재 이름이 뭐더라요..-_- 기억이 안나는데 그 승동님이 쓰신거.. 암튼 그 교재를 독학했을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해서(단순 의지박약) 강의 듣는거와 이비에스 2번 푸는게 하루 영어공부의 끝이었어서 저 교재를 풀어보지 못한채 수능을 봤다는게 다소 후회되더라구요.

ebs는 그냥 맘편히 전지문 다 읽고 가세요. 저도 올해 강의 들으면서 당연히 적중하겠거니 맘편히 있다가 수능 시험장가서 체감 거의 안되길래 당황하려다가 참았습니다.(?) 강의에 나오는 기술 적용하면서 하면 나름 재밌어서 금방 풉니다. 저는 2회독 했구요 처음엔 강의기법 적용으로 정말 빠르게 1주일정도로 풀었고 상당히 방치하고나서 단어인강 들을때 욕심이 생겨서 이비에스 단어도 씹어먹어버리고자 모르는 단어 거르는겸 한번 더 읽었습니다.

저는 문법 아예 노베이스라 문법 강의도 살짝 버겁긴 했는데 문법은 원래 맞추고자 하는 욕심이 없어서 편하게 듣다가 뒷부분 좀 자잘한거는 안나오겠거니 싶어서 앞의 커다란 테마들만 여러번 들었고 수능에서는 다행히 그부분에서 문법이 나왔네요.

아 그리고 강의 듣기전에 구문을 공부해야 되나 싶어서 고민하실텐데 저는 가끔가다 10분정도 내신수업에서 설명해줄때 듣다가 자고 신택스 0.0 옛날에 10강정도 하루만에 몰아듣고 재미없어서 안듣고 그 오르비에 개꿀팁님인가 하시는 분이 끊어읽기 팁이라고 올려주셨던거 한번 진지하게 5분 읽고 적용 안해보고 그만두고 아무튼 거의 몰랐는데 그냥 영어지문 많이 접하면서 문장 구조들이 저절로 보였다 해야되나요. 아 여기서도 제가 학생 수준/집중력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르겠구나라는걸 느꼈던게 문장 해설하실 때 긴문장 한번에 읽고 한번에 해설하시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끊어서 읽는데 그 끊는 포인트가 어딘가에 대해 의심?호기심?이들어서 집중했더니 공식처럼 딱딱 어떠한 문법 용어로 설명은 못하겠는데 아 이렇게 끊어서 이렇게 번역하는거구나 하는 감이 잡혔었습니다.

어쩌다보니 길어졌습니다. 처음엔 진지하게 도움 드릴려 했는데 계속 쓰다보니 어투가 어수룩해진것 같네요. 아무튼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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