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이해한다는것도 인터넷 가식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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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만나면 슬슬 피할 사람이 90%임
직접 대면 않고, 개념뿐인 동성애자를 대하는거에 불과하니까 그런 허울좋은 반응이 나올 수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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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존중은 하지만 이해하진않아서...전 커플인 게이친구 있어서 직접봐도 ㄱㅊ은듯...
https://www.youtube.com/watch?v=4HgJ6xFXKaM&feature=youtu.be
한번 들어보세요
그런 사람 많긴하죠
음.. 일반화가 성급하신듯
쉬운게 아니긴 하져.
가식이라고 단정짓긴 힘든 사안인듯 싶네요.
전 존중도 하고 이해도 하는 입장이라.
'이해'라는 것이 꼭 '깊은 공감'이나 '연대'를 의미하지는 않으니까요. 이해를 한다 해도 딱 취향존중의 수준 이상으로 가지 않는 경우라면 대놓고 혐오감 표시를 하는게 아닌 이상 그걸 비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단정짓지는 마시길;; 동성애자 친구 둔 분들 꽤 많아요
저는 실제로 동성애 친구 있는데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렇구나 해요
그냥 비아냥거리거나 조롱 안하고 일반적인 사람 대하듯이 하면 됨...
사실 이해못해도 공감못해도 됩니다.오히려 역으로 "동성애자가 이해가 안돼!"라고 방송에서 나오면 문제거리가 되고 사회내에서도 고지식하거나 전근대적인 사람으로 취급받기 일 수죠.저는 오히려 이런게 역차별아닐까 해요.물론 동성애자라고 해서 해를 끼치거나 불이익을 주면 안되지만 싫어하는 것도 안될까요? 술먹는 사람을 싫어하는 분도 담배피는 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우리 나름대로 존중하지 않나요? 싫어하는 입장표명과 마음정도는 개인적으로 가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이것이 집단적으로 배척하자는 말은 아니지요.
저 교환학생 갔을때 동성애자 교수님 만났었는데 그분 보고 편견 확 깨짐. 교육학 수업 들으면서 그분께 LGBT 강의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수업 들으면서도 인식이 많이 바뀌게 됐네요. 무엇보다 교수님 정말 삶의 태도도 그렇고 인격적으로도 되게 좋으신 분이셨는데 그분 보면서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져서 이젠 실제로 동성애자인 사람들 만나도 아무렇지도 않네요
지인중에도 있으면 그러려니 함 ..
담배냄새 슬슬 풍겨도 싫은게 사람인데, 성개념이 완전 다른 사람 이해하기는 정말 어려운듯 ㅠㅠ
혐오나 싫어한다 티내면 고지식하다 취급하나....
내가 다른 나라에 살고있나
솔직히 이해합니다. 동성애를 좋아하는 것도 취향이고 싫어하는 것도 취향인데 이 놈의 나라는 동성애를 싫어하는 사람을 무식하거나 보수적인 사람으로 취급하니 무슨..
아닌데요 넷상에서만 그럼
흑인을 싫어하는 것도 취향이고 여성을 싫어하는 것도 취향입니다. 그럴 수 있어요, 근데 그걸 입 밖에 꺼내면 무식한거죠.. 그리고 아직 한국 사람 절반 이상이 동성애에 부정적입니다. 한국이 동성애자들에게 살기 힘든 나라인지 호모포비아들에게 살기 힘든 나라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체감상7~80%같네요
ㅇㅇ 나는 약간 피할거 같음
근데 혐오하진 않을거임
ㄹㅇ 인정 주변에서 직접 안 겪어보면 모름 고딩때 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