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텍 [650412]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1-08 06:52:48
조회수 2,252

외모지상주의는 없어질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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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래짤 사람이 원빈 대신 영화 아저씨에 나와서

"모조리 씹어먹어줄게..." 대사를 날렸다면

과연 아저씨가 6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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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nis Lee · 714968 · 17/01/08 06:56 · MS 2016

    그건 좀 과장됐네요. 아랫분은 애초에 배우를 포함하는 직업풀에서 일할 이유가 없으실 것 같은데..

    반대로 대기업 사무직 자리에 원빈이 어울릴까 생각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 95년 응애 · 453954 · 17/01/08 06:59 · MS 2013

    아랫 분이 배우 일을 할 이유가 없을 건 또 뭔가요
    배우는 연기가 중요하지 항상 잘생기란 법도 없는데

  • Dannis Lee · 714968 · 17/01/08 07:05 · MS 2016

    표현에 문제가 있었네요.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저 사람이 이랬다면 이랬을 것이다 라는게 의미가 없다는 거였어요.

    물론 저 사람이 연기 국내외 톱스타들 씹어먹고 백이면 백 전부 다 극찬하는 실력자일수도 있죠

  • 95년 응애 · 453954 · 17/01/08 07:10 · MS 2013

    오히려 은연 중에 위의 댓글에서 외모지상주의를 자신도 모르게 인정하시는 느낌인데... 전하고자 하는 바가 아래의 댓글이라면 저도 인정합니다

  • 본좌 · 680403 · 17/01/08 07:01 · MS 2016

    그러게요 저 밑의 아저씨가 사실 쌈 더 잘할 수도 있음요. 그리고 옆집 아저씨로 더 현실감은 넘치네여 런닝구를 입고 티비 보는데 갑자기 옆집 소녀가 납치되서 삼디 슬리퍼를 신고 구하러간더

  • 까칠한개박하 · 582808 · 17/01/08 08:55 · MS 2015

    띠-용

  • 뀨르륽/ · 702474 · 17/01/08 07:04 · MS 2016

    배역이라는게 각자 이미지에맞게 설정되는거 아닌감.. 연기력만 좋다면야.

  • 너에게어울리는사람 · 664779 · 17/01/08 08:38 · MS 2016

    외모지상주의만 심한게 아니죠...

  • 관 동 별 곡 · 704822 · 17/01/08 10:05 · MS 2016

    인간의 본성. 근데 웃긴 게 그 본성에 따른 잘생김의 기준이 다 다르다는거. 그냥 사회학적으로 신기해서..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