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성장 [265927] · MS 2008 (수정됨) · 쪽지

2017-01-08 0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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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만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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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분석기에서 서울대 사회대 예상 533.5 펑크시 531점, 서울대 경영대 예상 533.5, 펑크시 531.5로 보았고, 연세대 경영은 펑크시 594로 보았어요.


왜 그러냐면...


예상이야 그렇다고 치고, 펑크시 531점 초반까지는 그래도 연고대식으로는 상위과 합격점수거든요. 그러니까 숫자가 받쳐줘서 531 아래로는 가기 어렵다고 본 거죠.


연경은 거꾸로 594점이 서성한식 1퍼 가까이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그 점수까지는 서성한 안정권이 연경을 지를만하고 숫자가 받쳐주니까 594 아래로까지 가기는 쉽지 않다고 본 거죠.


점공까보니... 서울대 사회대는 534점을 넘을 것인가가 쟁점이었고 서울대 경영대는 532가 뚫릴 것인가가 쟁점이었죠. 결국 사회대 533.5점, 경영대 531.5점으로 마감되어서 점공시 예측과 비슷...


연경은 추합이 관건인데 만약에 추합이 막힌다면 598 정도에서 끊기겠지만 전해처럼 추합이 많이 나온다면 593, 594까지 갈 수도 있다고 봤죠. 그래서 딱 1년전 상황은 597 정도로 생각하되 593점은 하늘에 맡겨라는 분위기... 실제로는 추합이 엄청나게 돌면서 593점대에서 끊겼음


대략 분위기는 예상되는데 연경같은 경우 최종컷을 예측하기는 어려워요. 추합숫자 따라서 쭉쭉 빠지니까... 다만 어느 정도면 최초합 한다, 어느 정도면 1차 추합 할 거다. 대략 예측 가능하죠. 2차 추합 이후로는 딱 맞게 예측은 어렵고...(사실 연경 붙고 교대갈지 한의대 갈지 그때 고민하는 이들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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