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 진짜 레전드 난이도 겪은 사람 후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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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이 06학번인데
이 분이 지리덕후였음 ㄷㄷ 지리올림피아드 입상 경력도 있고
대학도 지리학과 가서 현재 지리학과 박사과정 밟고 있음.
헌데 2006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세계지리 선택해서 응시했는데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평소같으면 15분컷 할 시험을 20분 꽉 채워서 풀고
원점수 44점이 나옴.ㅋ 2개 틀림.
헌데 알고보니 백분위 100 찍힘.ㅋ
그 시험 1등급컷이 34점이었다는.............ㄷㄷ
이 분한테 예전에 요즘 수능 세계지리 어렵다길래
1컷 몇 나왔냐 물어보니 48점 나왔다고 하니까
"장난?? 그게 어려운거임??" 이럼 ㅋㅋ
진짜 요즘 이런 난이도로 사탐 나오면
과연 어떻게 될지..... 아니 나올수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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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이 진짜 지리는 사람이네요
지리 is 사람 이네요
깔깔깔깔깔
지금 풀리면 1컷 빼박 45이상 나올겁니다
4과목 선택하던 시절일텐데 저때 서울대 아니면 다들 두과목은 버렸기 때문에 깔아주는 분모자체가 비교 불과였음
경제가 나름 규모있던 과목이던 시절...
정말 저때 난이도가지고 부심 부리는 사람 이해불가
컷이 저렇게 낮은게 난이도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탐구과목을 여러개 선택해서 그런거에요
사람들이 보통 네개 선택하고 두개버리도 두개만 공부해서 깔아주는 사람이 많아 컷이 되게 낮았음
지금 문제 난이도가 신유형 개발되고 그래서 훨씬 어렵습니다;;
2009 9평 윤리 1등급 29점
제친구 그거 25점나옴..ㅋㅋㅋ
그때 난이도는 과탐 사탐 가리지 않고 지금처럼 어렵지는 않았음
아 지2빼고(?)
변수:지금은 킹갓기상이 대중화됨
저도 지올 출신인데... 과거 수능 기출은 못 풀겠는 거 엄청 많음... 그리고 이번 수능 1컷 50 나옴 ㅋㅋㅋㅋㅋ 2년 연속...
그때는 스마트폰및 태블릿피시의 대중화가 안되어있는상태여서 정보력의 차이도 지금과는다르게 엄청난차이가있던것도 감안해야죠
옛날문데 풀어봐도 아예안배운거 거르면 적당히 풀만햇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