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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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성공해서 2학기 중간고사만 보고 기말고사 안 봤더니 저렇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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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만 다니다가 인강을 처음 들어보려고 하는데 듣기 전 문제를 풀고 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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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목표가 이정도일것 같아서,, 백분위 기준 국 94 수 92 영 3 사문 99 지구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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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딩때부터 완전 공부 잘하고 예의바른 모범생 이미지였고 실제로도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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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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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자 0
아니?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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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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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걍 낮에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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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ite.naver.com/1Ab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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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안에 있는 cu에서 담배사도 된다고하면서 흡연실도있고 흡연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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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올렸던것만올리는추태를용서해다오.. 과외생용이었어서 번호 배점은 무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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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기균 질문 0
군수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 복무중인 군인인데요 , 제가 원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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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넘 고평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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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도안하는데 덕코1의자리수가왜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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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6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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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팔로잉이 같음 맞팔인 비율도 은근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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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목보고 기대충만해서 읽었었는데
크게 감흥이 없었다는..그래도 가슴에 와닿는 구절이 몇몇있었던것 같아요.
어느 조언이고 어느 명언이고 간에 처지에 따라 다가오는게 다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
전 오랫동안 많은 고민과 방황에 휩쌓여있었던 탓인지 , 참 뻔하고 뻔한 이야기들일뿐일지 몰라도 많이 다가오더군요...
진짜 책 첫장에서 뒷통수 한대 맞는 심정이었어요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10대도 마찬가지지만 청춘도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보석과도 같은듯
어느 조언이고 어느 명언이고 간에 처지에 따라 다가오는게 다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
전 오랫동안 많은 고민과 방황에 휩쌓여있었던 탓인지 , 참 뻔하고 뻔한 이야기들일뿐일지 몰라도 많이 다가오네요..
참 내가 서있는 이곳이 정말 갈데없는 끝인것처럼 여겨졌던 지난날인데,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책 좋다는 소리많이 듣긴했는데.. 꼭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저도 읽고 심각한 고뇌에 빠졌는데 일주일만에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다시 읽어봐야할듯..
하루는 0시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자고 일어나서 시작이죠.
냉정하게 생각하면 벌써 오후가 되었습니다.
저도 글 읽으면서 이 생각했는데..
指月之敎 라고 하지요...
20대들에게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좋은 책이죠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 중 하나가
평소에 자신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가져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학교, 직장생활에 쫓기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거의없죠
삶의 본질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나아가는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책하고 주제는 다르지만 신영복 선생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한 번 읽어보십시오
천천히 음미하듯이 읽으시면 분명 느끼시는것이
많을 것입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사실 이제 대학이란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에 나갈 채비를 하려는 저같은 사람에겐 스스로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한 성찰자체가 턱없이 부족하고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기 바쁘기 마련인데, 이런 시기에 참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하게 되는 책이었던것같습니다.
사실 대학교 1,2학년때나 더 어렸을때였다면 별 생각없이 읽게될만한 책일지 모르지만, 제 또래라면 아마 다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나갈 책이었습니다..
서울대세요?
김난도교수님 저희 학교에서 5월 중순에 강연 하신다고 해서 참가신청했어요.
선물받은 책인데 중간고사 끝나기 전에 읽어보려구요. ㅎㅎ
저도 폭풍같이 울었죠..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