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을넘어서'는 레전드 훌리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547747
90년대 후반이었나 00년대 초반이었나
당시 대학서열은 연고서성이 상위티어를 유지하고
한양대가 그 밑 수장을 하면서 중앙대 시립대 외대가 자웅을 가르는 라인이었죠.
경희대도 물론 법대와 한의대라는 무기가 있었습니다만
공대의 입결 급속하락(분교라는게 90년대에 뽀록남)과 건대 동국대의 무서운 추격으로 맹렬한 자리싸움을 하던 때였습니다.
경희대 법대에 재학하는 훌리 &'워렌을넘어서&'는 훌천에서 활동하며 대학서열을 바꾸고자 하는 청운을 품었습니다.
그분은 &'경중외시&'를 외치며 서열의 변화를 추구했죠. 청음에는 모두 개소리로 여겼지만, 그 당시 카페의 주류였던 한양인 중앙인들은 이를 묘한 계책으로 여겼습니다.
한양대는 서성라인에 들어갈 기회였고, 중앙대는 라인의 수장이 될 수 있는 기회였죠.
그로인해 &'서성한 중경외시&'시대가 도래한 겁니다
물론 말뚝은 입시업체 사장이 박아버렸지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워렌님 ㄱㅅㄱㅅ
사실 한양대는 그거 아니라도 뜰 확률이 크긴 했음 공대덕에
진짜에요?
ㅇ
훌리의 교과서
15열리버드를 압살가능한 수준의 훌리...
열리버듴ㅋㅋㅋㅋㅋ
등급 31 무엇
외대ㅠㅠ
연고이서외성 아니었나 그때 90년대는 흠.
근데 당시 성균관대가 지금 성균관대보단 낮지 않았나요?
한 번 낮았었음 재단 망해서
아 +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은 교대가 폭폭폭폭을 기록한 시기죠
서강이 이대보다 낮은 적은 없었음 90년대에도 서성>이
요새훌리들각성해야할거같아요ㅜ
훌짓을 대국적으로 해야하는데 말이죠
그니까요ᆢᆢᆢᆢ요새훌리들은 과하나 입결도 못바꾸던데ㅜ
혼자 대학라인을 올리다니 ㄷㄷ
훌리짓도 극에 달하면 서열을 바꾸는구나...
입에 착착붙는게 한몫한듯
훌리를 갖고 논하는 훌리인가...
훌짓 안하는뎁
ㅋㅋ 저도 옛날에 이 글 봤어요ㅎㅎ 옛날에 경희대가 경동홍건단으로 묶였는데 개뜬금포로 중경외시 외쳐서 중경외시 되버린ㅎ..
오오 존경스러운 분이네요 <<>> 오늘부터 제 롤모델로 삼아야 겠어요
경희대 재학생으로서 할 말은 없는데... 뒤늦게 외대분들께 사죄를 ㅜ
서연고 서성외한 이시중경
문과 대학서열 서연고 서성외한이시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