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 엄청난 선택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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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결심한 문과로 온 전과생입니다
제가 사문을 내신으로 했어서 개념을 절반 정도 해놓은 상태인데 이번 수능 30분 시간 재고 사문에서 표문제 3문제 중에 2문제를 맞혔습니다
계층 문제 틀렸는데 개념을 알고 있었으면 풀렸겠더라구요
제가 수학 사칙연산과 비율에는 꽤 자신 있는데
이번 수능에서 연극배우와 영화배우를 구분하지 못해 틀렸습니다
이렇게 말장난에 조금 속아넘어가는 편이구요
그래서 생윤을 정말 기피합니다
사문은 지금까지 해놓은게 비교적 있어서
훈련하면 비교적 말장난에 안 넘어갈 수 있고 표문제 자신있는 사문은 고정으로 해놓고
이제 나머지 과목을 정해야 되는데
생윤은 문장 읽는 게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딱히 흥미도 없어서 흥미가 있는 역사과목을 하려고 합니다
제 적성은 계산력>암기력>논리력이구요
근데 역사과목은 무조건 시너지가 있어야 이익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사문동사 위험한 조합인가요?
사문생윤(통수조합,말장난조합)과 동사세사(등급컷헬조합,덕후조합 )중에 고민하다가 둘 다 다른 의미로 극단적인 조합일 것 같아서 둘을 절충하는 방안으로 사문동사가 딱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제 흥미는 역사과목>사문>생윤입니다
동사는 세사랑 같이 안하면 무조건 피 보나요?
사문동사vs동사세사vs사문생윤 중에 추천하시는 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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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한지는 어떠하신지 근데 무조건 만점 목표로
무조건 피본다기보단 외우는김에 동사세사는 같이하는 식인거 같음 ..
지리과목은 죽어도 안하고 싶네요..
서양사랑 각국사 공부할 시간 아껴서 동아시아사에 다 쏟아부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사문이 자신있어서 포기는 못할 것 같아서요..
진짜 연도까지 모든 걸 다 섭렵하시면 될거에요 하는 만큼 나오는 과목이라 괜찮을듯
무조건 역사는 같이하면 피본다는거는 좀어거지인듯하네요 시너지를 봐서 이익을 챙길순있는데 그거로 인해 손해본다는건 좀 억지주장같은..
김망띠 동글이네오 ㅎㅎ 중경외시 동글잉
동글동글 동글잉 커여어오
역사과목이 역덕들 땜에 시험이 어려워도 등급컷은 높다는 등 엄청 불리하다는데 그나마 시너지 때문에 하는 거라고 들어서요...역사과목은 시너지 받지 않는 이상 가치가 없다고 들어서요..ㅠ
음 적성도그렇고 생윤의 통수특성상 저라면 동사 추천하고싶네요;; 전 그놈에 시너지가 메리트는있어도 크게 걱정할정돈 아니라봅니다;
사탐은 올해 한개틀린 백분위들 망한거 보면 아시겠지만 결국 다맞는걸 목표로 해야돼요
적당히 1등급 가까이 가는건 역사과목이 타 과목보다 어렵지만 결국 다맞으려고 공부하면 공부량 다 거기서 거기인듯해요
(생윤만 해도 깊게파면 끝이 없는거같음)
그러니 제대로 해두면 뒤통수 안치는 역사과목 추천합니다
말씀대로라면 괜찮은것같은데요..? 저는 사문 한지였슴당
그나저나 프사 정말 반갑네요 댕채만만세!!!!!!!!!
댕채의 레전드 시절..ㄷㄷ
사문동사나 동사세사 ㄱㅊ아보임
님 저두 전과 고민중이에오. 같이 잘 알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