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생분들이 세분이나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513780
위는 벨로님의 댓글이구요 아래 링크는 제가 쓴글입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10512018&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95%9C%EC%9D%98
지망하신분까지 포함하면 네분이 10분만에 글에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다른분들은 훨씬 많구요
뭔가 언짢은 부분이 조금은 있으셨으니까 그러셨겠죠? 또 그만큼 민감한 발언이었구요.
클린한 오르비 특성상 소위말해 '까' 들이 없는것은 알겠지만, '빠' 활동이 많은것은 잘 알겠지만
'빠'활동 하시면서 타직종에 대한 발언을 할때는 조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수의대 재학생으로서 저도 님의 댓글 읽었을 때 "ㅋㅋㅋ" 였으니까요.
ps. 진실되지 않은, 이런 의도를 위한 저의 글에 쪽지 문의주신분들께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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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결론은 벨로님은 실제로 들은게 있을 수 있지만 말씀 안하시는거고 님은 없는데 그냥 한번 너네도 당해봐라는 심정으로 쓰신거고?
아무리 봐도 그냥 발끈해서 쓰신거 같은데 수의대 재학생 분이 현직 한의사이신 분만큼 아는 것도 힘들테고 벨로님이 그렇게 말 하셔서 얻을게 없는것 같은데요
제가 "실제로 그분들께 들은게 있는데요 ㅋㅋ"라고 댓글달면 뭐라고하실건가요? 발끈이요? 당연 발끈하죠 제 직업에 대한 안좋은 뉘앙스를 풍기는 댓글을 남기셨는데요. 제가 똑같이 복사해본 글에도 한의대뱃지분들 오셔서 발끈 하시잖아요?ㅎㅎ 벨로님은 댓글을 남기면서 저분께 한의대를 왜가야 하는지를 말해야지 수의대를 왜 안가야하는지를 말하면 안되죠ㅎㅎ
님의 심정은 당연히 이해하구요 발끈하시는것도 당연한건데 그렇게 소위 말하는 미러링이라는 개념으로 대응을 하는게 오히려 보기 안좋다는거죠.
이 방법말고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었네요. 워낙 클린한 오르비다 보니.. 저도 침 가끔 맞고 잘 다니는 한의원있는 사람인디.. 똥글로 물의 일으켜서 죄송하고 눈팅러로써 앞으로 욕만 없는 오르비가 아니라 정말 깨끗한 오르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애당초 벨로님이라는 분이 저런식으로 댓글을 다시면 안됩니다..
뭔가 본 댓글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듯 싶습니다. 오해를 불러일으켜 송구합니다.
사과 및 해명글 링크 - http://i.orbi.kr/00011375742/%5B%EC%82%AC%EA%B3%BC%EB%AC%B8%5D
수의대생이시라면 기분 나쁘실 수 있지만 벨로님은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말을 아끼신건데 그렇게까지 나쁘게 봐야할까요.. 경험하셨던걸로 조언하려는 의도지 수의대를 까고 한빠역할을 하려하시는게 아니라는건 누가봐도 분명한데요..
우선 님께 제일 죄송드리구요.. 한빠란 얘기는 우선 벨로님 게시글 4페이지정도 보고 한말이였어요 ㅎㅎ 결국 벨로님한테 쪽지 받으셨나요? 글도 안쓰시고 쪽지도 안하시고 아무것도 안하실거라면 저런 발언은 왜하는건가용?
음.. 저야 그분을 잘 모르니까요ㅇㅅㅇ 저 댓글만 봤을때는 건수를 제일 원했지만 한의대에 가게될듯한 학생으로서 수의사의 그늘은 어떤걸까에 대한 궁금증만 가득했을뿐 말 아끼시는거 보고 크게 문제될거는 딱히 없어보였거든요..
글을 쓰거나 하면 싸움날것같으니까 딱 저기까지만 말씀하신거 아닐까요.. 두분이서 잘 푸셨으면 좋겠네요ㅠㅠ
님이 왜우세요 ㅠ 다시한번 똥글 죄송하구요 수의사의 그늘이 궁금하시다면 디씨ㅇㅅㅇㄷ에 가보시면 됩니다..! 각 직업들의 명암을 꼼꼼이 파악해보시고 좋은 선택하세요~!!
ㅠㅠ넹
일단 저기 저 배트맨리턴즈도 미러링을 올리셨는데 벨로님이 저런뉘앙스 저런의도는 절대 아니셨을테니까 너무 나쁘게 보시지는 말아주세요ㅠㅠ
뭔가 본 댓글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듯 싶습니다.
사과 및 해명글 링크 - http://i.orbi.kr/00011375742/%5B%EC%82%AC%EA%B3%BC%EB%AC%B8%5D
뭐 그래도 그런발언은 되도록이면 삼가는게 예의죠
우리나라 학생들은 왜 그렇게 비교하기를 좋아하고...자신의 것이 남보다 좋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물론 저도 어렸을때는 그랬겠지만...)제가 댓글을 단 건 아니지만 글쓴이분께 죄송하네요. 대다수의 한의대 생들은 타 직종을 비하하거나 낮춰 생각하지 않습니다..그리구 여기 활동하시는 한의대생분들...제발 다른 직종좀 비하하지 마세요. 간혹 보면 무조건 한의대가 좋다는 식으로 사회 인식 운운하시면서 추천하시던데 그건 다 님들의 어린 생각이실 뿐입니다...배려와 존중을 좀 배우시길...
다른 직종 비하하신 분이 누가 있나요?
제 기억엔 아무 근거없이 일방적으로 한의대가 무조건 나으니 한의대 가라 이런분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물론 제가 모든 글을 다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그런분들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정말 빙산의 일각 아닌지요. 정말 그런 발언을 하신 분들도 있었겠고 절대 그래서는 안되는 거고 그건 그분들의 잘못일 겁니다.
그런데 제가 볼때는 오히려 님의 댓글이 여기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한의대생들은 그런 사람이 많더라~말좀 조심해서 하라~ 이런 뉘앙스로 보이네요
비하라는 표현은 제가 좀 과했네요. 그치만 타과나 타 직종보다 한의사가 더 좋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많습니다. 저도 한의대 곧 졸업하고, 저의 직업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저런식으로 말하면 안되는거죠. 빙산의 일각이라고 하셨는데. 아시다시피 한의대는 빙산의 일각만으로도 학과 전체가 욕을 먹죠. 그런면에 있어서 더욱 조심하고 서로 존중하자는 의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