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에서 반수해서 한의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507946
원래 한의대를 목표로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수시때 원래는 한의대6개를 모두 지원하려 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수의대 하나를 지원했습니다.
내신성적이 낮아 작년(수시) 지방한 추합 컷트권이였는데 올해는 다 광탈해버렸습니다. ㅠㅠ
결국 수의대 하나 붙어버렸는데 아버지께서는 수의대도 전망이 좋아서 나쁘지 않다라고 말씀하시고 어머니께서는 계속 재수하라고 하시며 잔소리하십니다ㅠㅠ
수의대도 괜찮은 선택이다만은 저희 아버지께서 한의원을 운영중이십니다. 자꾸 이게 걸려서.....
수의대에 있으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졸업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님 반수나 재수해서 한의대를 노려볼까요??
저는 수의대에서 제 길을 열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실 에타 1년정지먹어서 글을 못써 ㅋㅋㅋㅋㅋㅋㅋ
-
야 코ㅋㅋㅋㅋ 걔 맞음
-
목표부터 확실히 정해야함 그거에 따라서 탐구 선택과목이 달라짐 인설의나 어지간한...
-
고2 학평 2~3등급 정도 나오는 고2입니다. 수능 목표 1등급인데 단어장 추천 좀...
-
디톡스해야겠다
-
아니 나의 세상이 무너졌다
-
사우나를 가지않는이상 모루나 직장 건강검진때나 가서야 알게되남
-
ㅈㄴ 남자답고 뇌섹남임 ㄹㅇㅋㅋ
-
해서 얻는게 없을텐데
-
원래 오타쿠는 지능이 낮거든 ㅇㅇ 이딴걸 왜 사냐고? 물으면 지능 낮아서 그럼 이유...
-
물론 대학이 끝이 아닌건 알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근데 막상 들어와보니 여기서부턴...
-
뼛속까지 꼬인 패배자인지라 무의미한 반박을 계속했을 뿐
-
잘생긴수능강사 2
우영호
-
사진을 올리느것도 아니고 디엠이 오는것도 아니라 없어도 될고같다
-
수험생 시절 기준이니까 이의 있어도 이해 해 ㅎ 김기현 박석준 김종웅 강영찬 강윤구...
-
아이돌 굿즈..
-
로고스 인문논술 가격 대충 달에 얼마인가여,, 하…
-
팔길래
-
하루빨리 1
여자도 군대가는 세상이 왔음 좋겠다 군대가서 몇명 죽고 뉴스에 나오면 그때가서야...
-
명조견 있음? 0
질문 있는데 지금 폐사구간 아니지?
-
제발 공도는 도형을 우선해서
-
얼버기 4
얼인가?X 버인가?X 기인가?X 뻥임뇨
-
고대 산업경영공학 정시로 가기 많이 빡센가? 사탐 두개 만점이어도 못 갈 정도?...
-
버튜버한테 10
200후원해도 식데도안해주던데 아이돌굿즈는 왜사는거임??
-
좀보기힘든애있네 6
-
옛날엔 이명학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또선생님 같음
-
시네마틱은 다 봤고 나무위키 문서 보고있음
-
작수 언매99고 올해는 피지컬 자체를 더 기르고 싶어서 지금 인강민철하다가 리트로...
-
난 놀랬던 게 9
대중에겐 인지도 없는 보이그룹이 돈 쓸어담는 거였음
-
옯밍아웃하고 현실에서도 친해질거임? 아님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할거임?
-
연예인 힘들다 발언 10
관심빨라고 뻥치는거임 정치인과 연예인은 관심 = 권력
-
무물보 20
없으면자야지
-
슬슬잘까 12
할거없
-
아마 제가 수능을 봤으면은 아무것도 안떠오르고 70점대 나왔을것 같은데 다시 보니까...
-
얼버기 7
안녕하세요
-
뭔진 얘기 못함
-
가장 먼저 성적 인증합니다. 전 글에서 썼던 그 성적표 사진 그대로긴 합니다.....
-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
설마 제가 그동안 목록으로 110페이지가 넘을 정도의 글을 썼다는거에요?
-
뭐??? 모쏠 오르비언들은 상관없다고,????
-
그래도 학창시절에는 쟤 그래도 공부는 어느정도 해 이 쉴드때문에 개무시당하지는...
-
가끔이런생각해봄 7
어쩌면 나는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그냥 뇌에서 보여주고 있는 일종의 1인칭 3d...
-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풀이 해주는 거 다 인도 형님들임? 갈색 손 서툰 영어 억양
-
제가 친히 구매해드립니다
-
설경vs5급공채 7
문과 기준 어디가 더 높음
-
평균 6등급이라 단순히 공부 시간을 늘리자면 확통이 맞는 것 같은데 순수하게 흥미가...
-
닌진 누나 4월에 보는거만 생각하면셔 살고 있음
-
학교다닐 때 내신 5등급이고 맨날 남자아이돌 영상이나 보면서 노는 여자애가 홍은채...
-
인생의공략법 1
행복의필승법 반복하고 반복해서 다시태어나서 린카네숀 린카네숀 의비통한외침
아버지가 이미 개원해서 자리잡은 한의사면 그냥 무조건 한의대 가라고 하고 싶네요
저 같으면 한 번 더
아버지가 한의사면
몇수든 하나도 안중요
물려받기만 하면 그만인데
제가 님상황이면 될때까지함
근데 아버지께서 반수는 하지 말라고 하셔서..... 수의대도 나쁘지 않다고 미래에는 수의사가 더 많이 벌수 있다고 현재만 보지말고 미래를 보시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단순 돈벌이만 생각하지 말고 말 못하는 동물들 치료해주는 능력 키우고 동물 치료하는 길이 나중에 돌이켜보면 정말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데요...
뭐 한의사인 아버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반박도 못하겠고....
결국 수의사도 님뜻보단 아버님의 권유인거면
저는 원래 목표를 이룰래요
한의대도 수의대도 모두 아버지의 권유로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원래 꿈은 조종사였지만 시력이 크게 나빠져서... 그래서 고민이 좀 많죠.ㅠㅠ
하긴 이런 상황일지라도 1년 더 하는게 쉬운 선택은 아니죠.
다만 수의대쪽으로 간다면 나중에 한의원 물려받을걸이라는 후회를 할 수 있겠고(잘 선택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재수를 선택하신다면 그 과정에서 (반드시) 힘드실 수 있겠네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심장이 시키는대로
이건 솔직히 한의대각인데...수의대에 대해서는...서울대 물리학 교실에 있을때 본 수의사형님이랑 및 몇몇 단체 활동에서 본 수의사 출신 한의대 재학생 형님 등등에게 들은 말이있지만...사이트 특성상 함구하겠음...
말은 끝까지 해주셔야죠!
쪽지로 가능한가요??
죄송한데 쪽지가 너무 많이 밀려있는 관계로 16년 10월 이후 쪽지에는 대답안드리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좀 더 심도 있는 상의를 하신 후 진로를 결정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개인 생각으로는 아버지가 이미 한의사로서 의원or병원급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계시다면 가업을 잇는 방향으로 전공을 잡으시는게 좋을 것 같지만...선택은 언제나 본인의 몫
아 네 감사합니다. 제가 수의사분들의 말씀은 아직 들어보질 못해서...
일일이 댓글은 하루종일 다시는거같던데 쪽지가 얼마나 밀려있으면;; 연예인 놀이하시나ㅋㅋ
궁금해요ㅠㅠ
수의대에 대해서 무슨 말씀하고싶으신데요..? 쪽지는 밀려서 못보낸다고하고 부정적인듯한 뉘앙스만 비추고 떠나셨는데 수의대 재학생인데 댓글보고 이건뭐지 싶네요..물론 글쓴이분 아버지가 한의사시고 한의원 물려받으면 확실히 좋지만 거기에 이런식의 댓글은 왜남기시는건지;; 한의대생분들은 한의대 욕하면 득달같이 달려드시면서 남의 학교는 참 편하게 얘기하시네요
안녕하세요... 저 수의대 진학을 앞두고 몇가지 쪽지로 물어봐도 될까요??
네네 쪽지주세요
뭔가 본 댓글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듯 싶습니다.
사과 및 해명글 링크 - http://i.orbi.kr/00011375742/%5B%EC%82%AC%EA%B3%BC%EB%AC%B8%5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