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ina [644441]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1-04 01:50:52
조회수 249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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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뭐라고 스트레스 너무 많이받고 우울해졌다..

아부지도 신경 많이 쓰시는거 같은데 아들생각해서 말도 잘 안하시고 오늘도 술드셨다..

돈 엄청 들여서 재수했는데 원하는 대학도 못가고 어정쩡 하게 원서쓰고 있는데 자괴감이 아니라 이젠 회의감이 든다.. 새벽되니까 좀 심하네 ㅜ

다들 행복하게 살아요 행복하려고 대학도 좋은데 가는건데 다들 행복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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