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재수를 눈앞에두니 한없이작아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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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에는 누가뭐라해도 난 잘할 수 있고 난 열심히 할 수 있다 이런마인드였는데 막상 앞에 닥치니 부들부들하고있다 ㅠㅜ 하늘이 도왔는지 다행히도 올해 대학은 가겠지만 남들 다놀때 중도에서 모의고사 푸는거 생각하니 비참ㅠㅠ 18년도엔 꼭 의대에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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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로 ㄱㄱ!!! 비참할게 뭐에여 의대갈껀디
ㅠ 고마워요 저두 빨리 즐거운인생좀 살구싶네여
ㅎㅇㅌ!!
닉값 ㄱㄱ
넵 총장 싸대기타닥하러 출발합니다
후회없는 삶을 살아갑시다 화이팅
화이팅!
재수 시작하기로 마음 먹은 전날 불안감에 겨우 잠들던 작년 이맘때가 생각나서 마음이 좋지 않네요..
눈 딱감고 전력질주 하시길 좋은결과 내시길 바라요!
으으 그런고충이 ㅠㅠ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