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챠로 연대 고대 가면 뀨뀨대 가고 싶어서 재수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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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 외고 나온 우리 사촌 말론 일반고는 잘 모르겠지만ㅍ이라며 날 ㅈㄴ 까더니 자긴 정시로 연대 되는데 설대 가려고 재수한다 카더니 소리소문도 없네요 작년에도 연대는 무슨 원세대 갈 성적인거 우리 집안 다 아는뎈ㅋㅋㅋ 여튼 근데 진짜 개고생해서 연고 가면 뀨대 가려고 반수라도 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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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전 고연전 여튼 그거 하면 달라진단 말도 있던데
사랑한다 연세 부르면 크~
그러면 뭐함 자퇴했는데
대학 가려면 서울대 가야죠
의지력에 리스펙...
원래 주변기대치나 본인기대치가 그정도면 도전해보는거같음.
그럴 수도 있겠네요
노느라 정신 없던데요..?
다들 행복하게 잘 지내더라구요ㅋㅋ
부릅따...
그런 사람도 있고 ㅇㅇ
사바사?
저요
리스펙
하는사람도 많이봄
보통은 만족하며 잘 다님
애초에 반수하기 좋은 학교들도 아니고 SKY아닙니까
연대 애들은 연고전에 그리 관심이 크지 않은 것 같음... 새내기 지나고 보면 ㅋㅋ
이런건가
근데 주변 외고(좀 낮은 외고)애들은 걍 수시로간 대학이든 정시로 간 대학이든 어딜가던 만족하며 살더라고요(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가 아닌 경우에도)
전 할거임
루옹 얘기 하러 왔는데 요기있네
ㅎㅎ과분합니다
그냥 가끔 설대 애들 보면 ㅂㄷㅂㄷ하면서 그런게 있긴함
울타리에 만족하거나 아니면 사람마다 다름.
제가 딱 그 케이스. 근데 보통 안해요. 제가 본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어떻게 여기 왔는지 모르겠어ㅋㅋㅋㅋ전산오류인가ㄱㅇㄷ'이라는 입장이었요...
솔직히 서울대 타이틀이나 연대 타이틀이나 직장 나가면(이과) 별 차이도 없는데 니 왜하냐 이런얘기도 많이 들었고(의대도 아니고 그냥 서울대라니.. 멍청한건가 순진한건가 이런 느낌), 엄청 고민 많이 했는데 저는 포부도 크고 아무래도 기준이 너무 높았다보니까 자존심도 상하고 성에 안차더라구요. 그냥학과가 법대 부러워하는것처럼 연대생들이 서울대 부러워하는걸 엄청 보기도 했고, 게다가 전 일단 송도라 연대 사람들의 분위기에 실망을 많이 했고, 맨파워를 중요시해서 서울대를 나온 선배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 만으로 엄청난 메리트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후회는 안해요. 문과쪽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도 있고.(그쪽은 높은 지위로 올라갈수록 자신이 직접 일하는것보다 사람들 컨트롤하는 일이 많아서 실력보다 대학이 큰 위력을 발휘한다고 하더라구요.) 수능은 망쳤지만....ㅠㅜ 서울대 바짓끄댕이과 잡고 갈거같아요. 저희 과 진짜 분위기 개망했었는데(노잼, 모래알) 저밖에 반수 안했다고 해서 충격받았네요.
그래서 요약하자면 기대치가 높을 경우만 한다.
연고대 정도면 스펙쌓는게 더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