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잉호 [70047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1-03 05:18:35
조회수 1,181

내가 군대가고서 학력에 대한 컴플렉스가 꽤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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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능만바라보는 일반고등학교가 아니라 

지방곳곳에서 사람오는만큼 문신한 양아치같은 놈들이나진짜 장난스럽게 까는 중하위대학 이하의 처음듣는 대학도 많았음. 


근데 단순하게 군대전역하고 수능봐야지라고 생각했던 저보다 걔네들의 비전이 더 뚜렷했던거같고 지방애들이라 그런건진 몰라도 군대내에서 단체생활이나 일처리나 머리돌아가는게 엄청 좋더라구여. 그이후로 대학간판가지고 선입견을 가지지 말자라는 생각을 했던거 같네요.


물론 남에대한 선입견을 안가지는건 둘째치고 제자신은 그래도 괜찮은 대학가고싶어서 전역하고 수능보는데 그냥 인서울정도 지원하고 가는걸로 만족하려 하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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