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수능때 개폭락 한 사람은 재수해도 또 개폭락 할 가능성이 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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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분들 보면 어땟어요?/
제가 저 케이스라서요 ㅠㅠㅠㅠㅠ
합쳐서 7등급 떨어졌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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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실력에 비해 못본사람 다시봐서 잘 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군요... 심리적 요인은 잘 극복이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
심리적 요인도 지배할 극강의 실력을 만들면 되겠죠 ..ㅋㅋ
개폭락한걸 운빨로 취급하면 언젠가 다시 당합니다. 태도의 문제죠.
아무리 객관식 찍기 시험이라도 위험요소가 있었기 때문에 당일에 터진거.
근데 한과목도 아니고 합쳐서 7등급 정도면 그냥 그게 실력이라고 생각하시고 1년 임하시는게...
일단 언어가 완전 떨어졌구요...ㅋㅋ 저도 그게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잇어요..
그래서 자신있던 수리마저 공부할때 불안하고 풀리던 문제도 더 안풀리고 그러네요 ㅠㅠ 자신감이 많이 하락한듯 ㅠㅠ
그래도 겸손하게 계속 채워나가야죠..ㅠㅠㅠ
수능의 시험성격을 인식하셔야 해요
아무리 긴장해도 초,중학교 수준의 시험이라면 망하지 않겠죠?
같은 100점 만점이지만 실력 120점짜리와 150점짜리의 당일 리스크는 다릅니다.
꼭 그런건 아니에요.
충분한 실력을 갖춘다면 수능 때 운이 좀 따라주지 않더라도 개폭락까지는 안 할 거에요.
1등급 나오다가 2등급 찍을 수는 있어도...
저고3때 합쳐서 언수외6등급 탐구까지하면 14등급떨것는데
재수때는 수학크리떠서 2뜬거빼고는 다 평타는쳣어여
나도 언어 계속 1이었는데 수능때 5됨
성적표 받을때 이건 내 뒤에 아이의 소유물같다라고 생각하고 이름을봤지만 내가 맞음 그때 심정은
말로 다할 수가 없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