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아십니까 아직도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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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만만하게 생겼나 ㅠㅠ
내 나이랑 대학이랑 사는동네 다 아는데 좀 무섭다,,,
지금 그냥 가버려도 어차피 자기랑 또 만나게 될거라는데 무슨 의미지
시바류ㅠㅜㅜㅜㅜㅜㅜ
왜 처음부터 됐어요 하고 매몰차게 그냥 제 갈길 가지 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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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만만하게 생겼나 ㅠㅠ
내 나이랑 대학이랑 사는동네 다 아는데 좀 무섭다,,,
지금 그냥 가버려도 어차피 자기랑 또 만나게 될거라는데 무슨 의미지
시바류ㅠㅜㅜㅜㅜㅜㅜ
왜 처음부터 됐어요 하고 매몰차게 그냥 제 갈길 가지 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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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에게 도를 전수하려하다니ㄷㄷ
아 나 나름 존너 도도하게 워킹했는데 슈바ㅠㅠ
그럴 땐 도는 모르고 레는 안다고ㄱㄱ
개노잼
이런건 철면피처럼 해야 살릴 수 있음
꿀잼ㅋㅋㅋㅋ
히익
혹시 다음에 만나면 그렇게 하고 도망갈게여ㅠ
와...소름... 은근 싸이코느낌 있네요 ㄷㄷ
말은 또 겁나 청산유수처럼 잘해요ㅇㅠㅠ
저는 막 동남아 사람이 와서 주역을 아시냐고 ㅋㅋㅋ
ㅋㄱㄱㅋㄱㄱㅋ
머여 개웃기네
재작년에 신천지 만나셨다면서 또 걸리셨나요ㅜㅜ 저도 바보처럼 설문지에 인적사항 거의 다 쓰고 집도 어딘지 알았는데 아무 일 없었음 ㄱㅊㄱㅊ
그거 주로 좀 순진하게 생기고 혼자 다니면 잘 걸리는 듯
내가 재작년에 신천지도 만나보고 주위에도 그거 걸려본 사람 많아서 나름 잘 아는데 그쪽 말하는 게 꼭 그쪽 같다고...
그랬더니 자기도 신천지 혐오한다고 뭐라뭐라 하더니 결국 신천지가 아니라 대순진리회였어...
ㅋㅋㅋ저도 그때 그 놈이랑 무슨 얘기하다가 여기 주위에 신천지 참 많던데 진짜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이랬더니 다른 말은 못하고 그래요? 이러면서 허허 웃던데요;
집 주변이 거기라 좀 마니 짜증나는데 학교 주변은 겁나 클린클린해서 좋은 듯... 물론 거기도 시내 나가면 도를 아십니까 아재가 있지만ㅠㅠ 조심하세요 여튼!!!
ㅠㅜㅠㅜㅜ
냥!
개소리에요 저도 만만하게 생겼는지 맨날 달라붙는데 ㅂㄷㅂㄷ 애초에 저짓하고 다니는 인간들이 제정신이 아닙.... 요즘은 보면 그냥 혼자있는 사람들 위주로 노리는 것 같네요 다시만날거란건 개소리...
계속 떠올라서 집중도 안되고 그러네요
다행히 학교랑 나이바께 안알려줫어요
믿음을 가진 고양이는 초능력을 쓸 수 있음
아 나 무굔데 ㅅㅂ,,,
고등학생이라고 하면 아 그러세요? 하고 가라구 하던데
뭔소리하나 궁금해서 몇분 들어봣는데
내가 반쯤 속아넘어갔다고 착각한덧 ㅉ
퇴치법 단계별.
1. 잡고말거는순간 최대한 놀란표정으로 어이없다는듯이 소리지른다. '쎅쓰요~~~??????????'
이 단계에서 대부분 초짜부터 중수까진 물리칠수있다.
2.고수나 신선에겐 더 큰걸 먹인다.
1번후에 반응이 없으면 더 어이없다는듯이 소리지른다.
'여기서요~~~??????'
끝.
아 진짜... 저도 지난번에 잠실에서 당했능데 개빡침
매몰차지 못한 성격에 다시 한번 내 자신을 원망함
저는
도를 아십니까? 하면 네 잘 아는데요 하고 휙 가고
복이 많으시네요 하면 네 감사 하고 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