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어문가서 상경복전vs상경가서 어문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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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나을까요?
제 마음하고 학교선생님 추천은 전자인데...
많은 분들이 후자를 추천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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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어문을 기업에서 선호하는 이유는 해당 언어를 잘하는 애를 갖다가 영업에 써먹기 위함입니다. 복수전공으로 찔끔해서는 그 언어를 맛보기 정도로 밖에 못해요.. 그런 애을 기업에서 선호하지 않겠죠?
언어는 본 전공으로 4년을 열심히 달려야 그나마 실력이 많이 늡니다..
상경가서 어문복전을 하면, 그냥 언어를 쪼금 할 수 있는 상경계열이라서 취업할때 sky경영애들과 경쟁하야합니다..
반대로 어문가서 상경복전을 하면, 해당 언어를 잘하는 상경계열 지식을 갖춘 애가 되기 때문에 외대 언어과의 메리트를 살릴 수 있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님 복전하면 본전이랑 이수학점 같아요. 상경복전이 더 힘드니 상경가서 어문 복전하세요
...?복전해도 본전공이항 이수학점 같은데
기업에서 볼때 절대 그렇게 안보죠. 졸업장 보면 본전공 복수전공 딱 보면 아는데 인사채용에 보수적인 기업들이 설령 복수전공도 똑같이 듣는다고 해도 절대 똑같이 안봐요
ㅋ 님 취준 안 해봤죠?
님은 해봤어요? 아버지 대기업 임원이셔서 잘 압니다
ㅋㅋㅋㅋ 오 저도 어문+상경복전 생각중인데! 어문 어디쓰세요?
글 없어진거 같은데 외대 어문 재학생분이 글 올려주신 것 중에
"몽골에서 사업하는 무역회사에서 몽골어를 잘하는 한국 사원을 뽑는데 4년간 본 전공으로 열심히 해서 실력이 어느정도로 보장된 상경복전생과 경영쪽은 좀 배웠지만 몽골어를 독해도 버거운 어문복전생 중 무역회사는 당연히 전자를 뽑는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참고하세요!
저는 가군 영어학과 나군 영문/스페인 둘중 하나 생각중입니다. 내년에 외대에서 뵈요!
꼭 내년에 외대에서 볼 수 있기를!
상경복전은 일단 어문으로 시작할때 어렵긴합니다 학점컷이 있는데 그 학점이 어문계열에서 소수어과가 아닐경우 그냥 헬파티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