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377789
입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하면...
어떤 분들은 달랑 숫자만 보내고
어떤 분들은 장문의 편지?를 써서 보낼때도 있습니다.
가끔 정말 기분이 나쁘면 숫자만 보내는 사람들의 쪽지는 무시합니다. 그러면 댓글을 달아 왜 답을 안해주냐고 합니다...
편지를 쓰시는 분들중에 정말 감정 이입이 되는 분들을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무료로 컨설팅 해주거나 반액만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무료라고 오해하신 분들 중에서 정말 상황이 마음 아픈분들은 하나라도 제가 더 알려드리려고 노력하게되더라구요.
비단 이런 일 뿐만이 아닙니다. 사회 생활을 하면 정말 말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오르비언 여러분들은 말 한마디로 뭔가 얻을 수 있는걸 얻지 못하는, 그런 일은 없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L자 파일은 회차 올때마다 주나요?
-
외우라고
-
이재명의 모순 0
광화문 촛불시위때는 박근혜가 최고 통수권자라서 세월호 때문에 박근혜 탄핵시키자하고...
-
그림이었는데 극대노하신 이원준 교수님이 3세대 브레인크래커를 들고 이...
-
둘중에 뭐부터 들어야되나요? 커리 상으로는 rnp가 먼저긴 한데 브크 초반에 나오는...
-
맞추셨나요 이건 고민 좀 햇음
-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안양판교로 143 윗통 벗고 국민체조 실시.
-
컨텐츠 무료배포할때 문제도 제일 열심히 만들었고(1년에 공통+확,미,기 풀세트...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물리학Ⅰ〉 예시 문항 (빛의 속력은 c =...
-
어차피 시험때 계산 많으면 많은대로 해야지 이방법이 아닌가 할 시간이 업삼
-
으흐흐 6
-
흐흐
-
비밀투표 on
-
혼코노 왔는데 14
개빡세네
-
자꾸 생각나 견딜수가 없어 tㅣ발
-
수1 수2 미적 이렇게 있으면 하루에 매일 조금씩 하나요? 아니면 각각 한 3 4일...
-
하 국어과외가 하고 싶구나
-
공부량과 성적의 반비례 그래프를 그려버림
-
와~
-
단일화의 중요성 2
아무리 부산 유치원이어도 꼴데가 우승을하다니
-
전체의 1/3이 A함량이 40% 나머지 2/3의 A함량이 52% 면 전체의 A 함량은 48%
-
24학번이라 미팅이 안 잡혀
-
하 시발 기차역에 잘생긴애들 존나 많네
-
아니 ㅆㅂ 오늘 특정 후보 지지발언 하면 처벌되는구나 6
ㅅㅂ난몰랐지..
-
지금 이화여대 무전공 재학 중이고 반수 이유는 걍 옆학교 과잠보면 부러워서+본가가...
-
다시 취업 도전하기 너무 두려움 근데 몰래 계약 위반은 할수도
-
좋아요 안누르면 밑에 노민철이 머리 박살내자고 부른다
-
키 인식이 지금 160대=10년뒤 170대 일거같음ㄷㄷ
-
양쪽 손목이랑 손 관절 몇 년째 상태 안 좋아서 종종 샤프도 떨굼. 양쪽 발목은...
-
과외생 썰 1
재작년 고3인데 수학 6모 29점 나오고 큰일낫다 싶엇는지 7월 중순부터 과외 시작...
-
-
어.........?
-
결단을 내려야 한다...누굴 뽑을까...
-
중국어보나 아....1교시에 보려나...
-
면 개 소름끼칠듯 지잡한에서 본가 올라갔는데 길거리엔 사람들 마약하고 쓰러져있고...
-
지도 보니 생각보다 엄청 외진 곳에 있는 것 같은데 일요일에 대치 단과...
-
참 웃긴건 처음이 힘들지 두번째는 쉬움
-
자신감 만땅 8
근거는 없음.
-
징징댐을 논함 5
너는 한탄글이 징징대는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
외모차별이 oecd 최하위권임ㅇㅇ
-
너무두렵다 6
국어는 유지만하면 되는거고 영어는 올릴자신 있고 수학도 어캐 해볼만하다 싶은데...
-
셔틀런 공부법 0
9등급찍고 1등급찍고 9등급찍고 1등급찍기 반복
-
작수 22322로 외대경영 합격 했지만 포기하고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회사는...
-
저는 6월 9월 다 엄청 잘봤는데 수능 망햇삼 가끔 둘중에 하나라도 못봣으면...
-
나도 14
국어 수악 원점수 80만 넘쟈 쉽듯 어렵든
-
중1 아예안함 +집안사정(변명맞음) 중1중후반~중3 학원다니면서 설렁설렁하니...
-
라인업보소 9
ㄷㄷ
선추천 후정독
좋은 말씀이세요~
저는 입시쪽 이야기는 아닌데 아는 여자애가 저보고 성추행범같다고 올해 초에 그랬는데 미안하다고 계속 보내는 문자도 가볍게 씹고 지금까지도 걔 싫어하게 됐네요^^ 반대로 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지는것같습니다
마음아픈...이야기네요...
진짜 맞는말씀입니다 ㅠㅠ 알바하면서도 진짜 느끼고있어요
알바하시는 분들이 특히 더 느끼죠~~
하지만 높은자리에 있을수록 막말도 옳은 소리 취급받죠
언젠가는 막말인지 옳은 말인지 다 판명나죠ㅎㅎ
그래도 추종하는 빠들이 많고
그 빠들이 그 막말을 여기저기서 자동재생해 주는거 보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