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극딜먹는 한의학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359385




띠용-?
이래도 플라시보고 이래도 무당입니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ㅜㅜ
-
김승리 친필싸인 0
매일매일 보면서 마음다잡는중
-
어이가 ㅇ벗네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물리 이슈로 최근에 백준 못 하고 있었는데 이런 객굴잼...
-
요즘 그냥 비문학 느낌이던데
-
아 ㄴ뉴물나 5
개웃김ㅋㅋㅋㅋㅋㅋ
-
치지직
-
이걸언제다해요....
-
으흐흐
-
아오 진짜ㅋㅋ 14
아니 뭔 릴스 하나 봤다고 알고리즘 점령 당했네 얼탱
-
지필고사 난이도 걱정되네요 ㅠ 외부지문도 엄청적어서
-
수시를 적기위해서 정시파이터 선언하고 뒷공부빡세게하는중 수면시간은3시간.....
-
정시 수학 커리 4
겨울방학에 김기현 킥오프 수1수2 다했고 김성은 기출 100제 하고있었는데 강의...
-
나야좋지
-
트랄라레로 트랄라라 20
봄바르디노 크로코딜로 리릴리 라릴라 보니카 암발라부 브르르 브르르 파타핌 퉁 퉁 퉁...
-
진짜 찢재명은 안되는데 하..... 민주당이 되더라도 얘만 아니면되는데
-
해야하나요? 기억안날것 같아서 여름방학때 하려고했는데 6모 평가원에서도 연계가 많이 체감되나요?
-
강민철 강e분 0
강이분 6모 끝나고 들어도 ㄱㅊ으려나?
-
죽겠다 5
할.복...
-
야!!!!! 8
-
사관보다 높은건 알아도 무의식 중에 사관이랑 묶어서 생각하게 되는게 있긴 한 듯...
-
ㅇㅈ 7
수학은 1제발 ~~
-
ㄹㅇ로
-
23:43분 기준 단독과반 달성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좀 걱정되는게 0
고등학교도 똑바로 못다닐정도로 몸 상태가 안좋은데 대학교 가더라도 뭘 할수가 있을까
-
공부못하는애들이 카공~ 드립치는 애들은 혜화 카페에 앉혀놔야댐...
-
투표
-
커뮤가 죽었다
-
도전 해보겠습니다. 수학 과학 풀때 노래 안듣고 아주 밀도높은 공부를 하고싶어요
-
종강하고
-
호감도 테스트 5
ㅇ
-
ㅇㅇ난걍그게문제가아니거
-
의대 투표좀요 3
둘다 합격했다면 어디 가세요? 이유 적어주시면 더 김사하겠습니다. 실제로 제 사촌형...
-
나를 걱정했었나요
-
커피 괜히 마심 4
속이 뒤집어졌어
-
키 171 체중 56~57 다만 체지방률하고 복부지방량은 비만커트라인왔다갔다함
-
진짜 ㅈ됐네 ㅅㅂ
-
법리적 해석에서는 문제 없는걸 아득바득 우셔서 문제있다고 보도하던데 그러면 뭔가...
-
하 0
개우울하다학교적응안된다하지다우터ㅏ무뮤쿤
-
기억나는게 황금손선생님밖에 없네
-
원래 학사 다니면 기숙보다 비싼게 맞는건가요? ;; 제가 이상항건가
-
갤럭시S22장점 7
겨울에손난로로쓸수잇엇음
-
배고팡 2
-
친구가 거의 없는 내겐 드문 일임..
-
내신 물리1 (운동~역학), 화학1 (1단원)인데 벼락치기가 가능 할까요... 특히...
-
메가에서 사서 ㅈㄴ손해봄 ㅠㅠ
-
고려대에서 경찰대로 16
옮기는 거 어떰?? 작년에 경찰대 떨어지고 아직도 생각남 편입은 어떤 취급을 당하는...
-
2학기부터는 아침 조회 후 바로 조퇴 가능하겠죠?
-
파랑체 연구원체 0
되고 싶다
-
디엠봐라 12
.
한까들 허겁지겁 퇴각
신기하게 이런 글에는 한까들이 댓글을 안달더라구요 특히 디씨에서
룰루랄라하고 클릭했다가 충격먹어서 그럼
심리학전공이신줄ㄷㄷ
으대를 원하지만 보면볼수록 한으대가끌린다...
크으으으 한뽕주입 갓갓
맞아이런편견은없애야되
돼
지
입결 오르는 소리 들리는구나
입결 오르비
ㅈㅅ
이런거 쓰지마세요ㅠ
한의대 이미 터졌는데 더 터져요ㅠ
님이 전찬 막차타고 문닫고 올 정도로 터지면 좋겠네요ㅋㅎ
그분들이 오실 때..
신경세포의 회복은 어차피 특정 부분에 한해서만 정해져 있음
오우 의학지식 나온당
한의사도 미국 대학병원교수를 할 수 있구나 ㄷㄷ
근데솔직히 방송이니까 과장된측면도 없지않아있을듯 ㅋㅋ ..
근데주변에비염나은친구들보면 신기함요ㅋㅋㅋ수술해도전그대로던데 한약먹고나은친구들보면 ㄹㅇ부럽
저희 아버지는 두통 있던거 별거 다해봐도 안되던거 한의원 가셔서 고치심
저도 편두통때문에응급실까지갔었는데 효과없었음 침맞고 바로 괜찮아짐ㅋㅋ아직도신기합니다
전 어깨 고질병 뜸하고 바로 나음...
그냥 남 신경쓰지 말고 각자 하고 싶은 곳으로 가는 걸로
글쓴분 닉보고 예상은 했지만 제목 어그로 굳
님 왜 흐뭇해하심?
미소짓는거 다 앎
띠용-
묵직한 팩트로 한까 박살!
저는 한의대를 가겠습니다
한양대 의대를요
동의보감 나올 때 괜히 자랑스럽
근데 진짜 안믿다가도 병원에서 안고쳐졌던거 한의원가서 고쳐지는 사람들 보면 믿게됨ㄷ
이런거 다 떠나서 한약 맛있음 마음같아서는 365일 먹고 싶네요
띠용
방송 프로 이름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인 저에게 도움이 것 같아서 찾아보고 싶네요...
저도 짤 줍하러 다니다가 주운거라 .. ㅜㅜ
2016년 7월 22일에 방영한 KBS 스페셜 한국의 과학와 문명 위대한 유산 2부 세계가 탐낸 조선의 의학, 동의보감 입니다.
동국한의예 수시쓸려다가 안쓰고 정시망친 사람으로써 미련만 남네요ㅠㅠ
한의대 폭발....
한의대 좋은데 그만 올려요 좀 ㅡㅡ
ㅈㅅ..
올리면 안돼요?
ㅡㅡ
?
https://www.nmr.mgh.harvard.edu/
https://www.nmr.mgh.harvard.edu/user/5894
http://scholar.harvard.edu/napadow/people2
http://www.nmr.mgh.harvard.edu/acupuncture/PPG/index.php
마지막 하버드 보도는 A. Martinos 생의학영상센터의 한 침술관련 연구원의 의견일 뿐인데
뭐 대단한 권위를 가지고 얘기하는 것같이 방송을 만드네요.
P.S.:방송의 세뇌효과는 최곱니다.
권위를 가지고 얘기하는거같지않아보이는데.. 개인의 생각표출이죠
모든 것을 진실이라 할 수 없다고, 진실이 아무 것도 없는 것은 아니다라...
환자에게 임상시험 권유하는 의사의 말 같네요
근데 꼭 매년 이 시기에 한의사관련글이 많이올라오네요
저기 나온 대학교 가고싶다
평소에 한의학을 잘 안믿었엇는데.. 회개하고갑니다!!
하악 한의대가고말꺼야...
망했다 재수 접자 벌써부터 떨어지는 소리가;;
이건 고지방식이 다큐때 나온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이렇게 하고 있고 이런 효과가 있었다~ 하는 식의 소개는 큰 의미가 없어요.
나름 효과에 대해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을 해야지요.
좋은게 있으면 도입하면 좋겠는데 면허가 아예 이원화 되어 있고
의사들은 한의학 자체를 인정안하고 인정하더라도 일부만 가져오려고 하는데
한의사들은 의학과 동급으로 취급받으려고 하니까 뭘해도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왼쪽 얼굴 마비돼서 대학병원 갔는데 스테로이드만 처방해주고 걍 나을 떄 까지 기다리라고 했는데 안 나아서 두 달 후에 한의원 가봤더니 그냥 뒀으면 영영 마비되어 있을 뻔 했다고... 침 맞고 나았어요..!!
(ㄷㄱ대 병원..용서하지 않을거에요..........ㅠ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354653&cid=51362&categoryId=51362
??
그게 맞는 처방인 거 같다구요
아, 틀린 처방이었다는 뜻은 아니었어요. 막줄 때문에 그런 뉘앙스가 풍겨졌나 봐요. 원래 전하려던 뜻은 양방(?) 처방이 잘 듣지 않는 병에 대해서 한의학이 해결책을 제시해줬던 개인적 경험이 있다는 거에요~
스테로이드가 양방에서 제시할 수 있는 최대의 처방은 맞았던 거겠죠^^;; 저는 그 이상의 도움을 한의학에서 받은거구요.. 오해 풀리셨길 바라요~~~
쉽게 말씀드리면 원래 자연 호전되는건데 자연호전될 타이밍에 한의원에 가서 침맞아서 나은것처럼 느낀다는 말이라는거죠.
음.. 제 경우에 그건 아니었어요ㅠㅠ 6개월 정도 침 맞으러 다녔는데, 중간중간 내신 시험기간이어서 병원 못 갔을 때는 악화되기도 했거든요..!
연역적 접근이 아닌 귀납적 접근이긴 한데...
(저 한까아닙니다 오해하시라고)
그게 필요하죠. 경험과 임상이 중요하니까요.
연역적 접근이 모든 병인과 변수를 고려하는게 아니라
신체전반적인 메카니즘과 다른기관과의 상호작용을 놓칠수있으니까요. 대표적으로 절제수술이나 항암치료가 있겠네요. 음식과 피부의관련성을 부정하는 몇몇의사들을보면 또한 알수있구요. a라서 b 가 아닐수도 있기때문에요. 현대의학도 귀납적으로 접근하는게 더많습시다.
환자의 개별특수성보다는 통계적인 치료효과를 볼때 그렇죠. 의료서비스는 현대의학다음 대체의학을 이용하는게 맞는것같애요. 혹은병행.
ㄷㄷ올해부터 왜이리갑자기 한의학에 호의적임
귀납적으로 한의학이 어떤 효능이 있다는 것만큼은 저도 인정하고
개인적으로 한의원 신뢰하는 편이긴 한데
한의학계에서 체계적인 정리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정말 많이 듦
2021년에 표준지침서 나온대요 지금 계속 정리중이랍니다
근데 표준지침 발간이랑 한의학표준화랑 사실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지않나요? 표준지침 안지키면 불이익 줄 수 있는것도 아니구.. 지금 제멋대로 하고계신 분들(대표적으로 ㅇㄱㅈ 같은)이 그거 나왔다고 앗 개꿀 저대로해야겠다! 하지는 않을것같거든요 제생각엔;; 오히려 '나는 다른 평범한 한의사와는 다르다. 나만의 오랜 경험으로 말미암은 특별한 비방이자 노하우가 있다!' 할 것 같은데..
한의표준지침 완성되면 표준지침대로 해야 보험금 나오는걸로 알아요
지맘대로 하면 나중에 검증 후 보험금 환수당함
아 이거ㄹㅇ
끼융끼융!
한의대 가야겠따
한의학을 별로 신뢰하지는 않지만 침술만큼은 서양의학에서 제대로 검증해보았으면 좋겠네요. 침은 진짜 효과가 있는거같아서...
맞아요 저도 침맞으러 한의원 자주 가요 정말 좋음 따꼼따꼼
침은 분명히 효과가 있습니다 그 효과에 대해서 기전을 밝힌 논문도 분명히 제가 본 기억이 있는데 ,, 강연 때 본 것이라 출처는 못드려서 아쉽네요. 그리고 이미 양방에서는 침치료를 이용하고 있어요
이런거 보면 진짜 허준은 천재였던거같아요..ㅋㅋ
온화한 미소
ㅋㅋㅋㅋ외국에서 김치 먹이고 몇몇 소수 외국인이 오우 킴취 쩡말 마씨써요!! 하는거 찍은다음에 한식의 우수성 운운하는 다큐랑 다른게 뭐지
맛있다고 한 것만 가지고 우수성을 운운하는 것이랑 낫지 않아던 병이 한의학을 통해 실제로 나은 사례로 우수성을 운운하는 것이랑 어떻게 같나요.. 잘못 비유하신 듯
소수의 사례만을 가지고 우수성 운운하는 걸 말한 건데요? 소수의 사례만 긁어모으면 예수님 믿었더니 병 나았어요 식의 다큐도 충분히 만들 수 있을듯 ㅋㅋㅋ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저건 소수의 사례라고 해도 꽤 의미가 있어요. 왜냐하면 약물의학에서는 해결 못한것을 한의학에서 해결함으로서 병을 고치고 생명을 구한 것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높은것이죠..그리고 연역적인 관점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까마귀는 다 검은 줄 알았는데 하얀 까마귀가 발견되었으면 그게 소수라고 해도 꽤 의미있는 발견이잖아요. 그리고 '예수믿어 병이 나음'은 밀집성이 너무 약해서 애초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고....
지금 나르님이 오해하고 계신게 저 글의 내용이 '한의학이 최고다'라는 내용이라고 보고 계신거에요.(한의학이 더 낫다는 결론으로 이해했어야만 할 수 있는 비유를 하셨기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것만 가지고 '한의학이 더 최고다'라고 결론을 내리면 그건 나르님의 말씀도 맞는데 그런 내용은 글에 있지도 않고 그냥 한의학의 존재의 가치가 나왔을 뿐이니까, 나르님께서 드신 비유들이야말로 오히려 한의학의 장점이라는 단순한 글 하나 만으로 서양의학보다 낫다는 내용의 글로 성급한 일반화 한 것이 아닐까싶습니다..
캬... 신중님 승리신듯
크...
한의학이 저 병을 치료했다는 명확한 인과관계도 없이 소수의 치료된 사례만을 가지고 온 것이 의미있는 건가요? 한 두 사례만을 가지고 '한의학이 고쳤다'라고 하는 건 밀집성이 '예수믿어 고쳤다'와 별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요? 한의학이 서양 의학이 고칠 수 없는 분야의 병을 진짜로 고칠 수 있었다면 서양의학계 자체에서 아마 한의학을 연구했을 겁니다. 그리고 저 글의 내용이 '한의학이 최고다' 라고 해석한 적 없는데 남의 말 곡해는 좀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
ㅋㅋㅋ그래서이미연구중 인거아닌가 적용해보고 효과가어떤지살펴보면서알아가는단계로보이는데 님시선이 좀 ㅃㅣ딱한걸로밖에안보임ㅋㅋㅋㄱ
그리고소수아닌걸로암 주변만봐도 효과본 사람많던데ㅋㅋ글고무슨 비교를 예수님을 가져와서합니까
전 저 다큐만 보고 말씀드린 건데요? 저도 주위애 한의학 효과 본 사람 많이 있고 특정 방면에서는 한의학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런식의 다큐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뿐이죠 ㅎㅎ
그럼 저 곳에 나오는 전문가들이 한의학의 가치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보이는건가요?? 다시말해 저곳에 나오는 듀크대나 하버드대의 의사, 박사분들이 예수믿어 고쳤다 수준의 생각을 했다는 건가요?
한의학의 심오함
그래도안감
ㅇㅇ노답인측면은 많아요 ㄹㅇ
하긴... 수천년간 쌓인 경험을 토대로 세워진 학문 영역인데 그렇게 쉽게 폄하될리가...
우왕 신기하당..
반박하려고 들어왔는데...엉?
아 이거 우리의 우수한 과학문물 소개하는 시리즈 다큐인데 그 중 동의보감 편임ㅋㅋㅋㅋ 당연히 좋은 사례만 모아모아 놓을 수 밖에 없는...
그나저나 이거 만드신 분 고생 많이 하셨네요
한의학 ㅇㅈ 합니다
근데 분명히 한의학의 효과를 보는 사람들이 많은걸로 보아 어느정도 효과는 있을탠데 저는 예전에 목을 삐었을 때 침을 맞고 악화된 기억이 떠올라서 뭔가 그 후로는 한의학을 못믿게 되더라고요.일단 개인적으로 한의학은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양의학보다 높은것 같아요.
좀 체계적으로 발전시켜서 돌팔이 한의사 때문에 고생하는 일이 없어지면 인식도 좀 개선될 것 같습니다.
보통 염좌의 경우 염증기에는 하루 이틀정도는 증상이 심해집니다. 이때는 침을 맞든 뭘하든 증상이 심해지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환자가 삐끗해서 바로 온경우에 꼭 하루 이틀은 더 심해질수 있다. 이건 침맞아서 그런게 아니라고 티칭을 합니다.
근데 한의학이라고 칭하는게 맞나요??? 우리나라의술 대부분이 중국에서 들여온거일텐데..
침술자체도 중국꺼 아닌가요?? 중의학이라고 부르는게 맞는거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