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중등교사 임고 그렇게 힘든가요?ㅠㅠㅠ고밍고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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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나 사범대 쓸것같은데 적성은 고등학교선생님이 더 잘 맞는데ㅠㅠㅠㅠㅠㅠ흑흑...그렇게 까지 힘드나요...ㅠㅠㅠ교대가 나을까요...?? 초등교사가 아예 적성에 안맞는건 아니긴 하지만...더 해보고싶은건 고등학교쌤이긴 한것같네용ㅠㅠㅠ흑흑ㅠㅠㅠ
그리고 임고볼꺼라면 학교는 무의미할까요?
이번에 수능 재수최저점찍어서 사범대쪽으로는 이대나 한양대 사범대쪽 생각할것같은데 샤대를 위해 +1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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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사범 한양대 사범도 임용 잘 붙지 않나요
그리고 임용은 학교상관이 거의 없다던데
여담으로 교직은 학벌이 영향이 그리 쎄지 않다하더라고요
근데 사범대가려면 교원대가 낫지 않나요
선생님 돼서 쭉 같이 가는 게 학벌이기도 하니까 자존심을 채우고 싶으면 설사범 도전도 나쁘진 않을 듯
제가 한때 선생이 꿈이던때 저에게 그꿈을 심어주신 은사님께서 임용은 보지말라고 말리실정도로 헬이라 들었습니다
임용 자체에 학벌은 사실상 무영향이긴한데
설대 간판 프리미엄 또한 부정하긴 힘든 듯 (주변대우나 등)
고닥ㄱㅛ쌤 이사범인데 한 번에 붙으셨어요! 20대이심
합격률 보시먄 입 안다뮬어짐
합격률이 어떤가요??
극악이래요
극악을 뚫고 합격해도 티오 기다린다고 몇년씩 대기하고 그런다고..
직접 관련 커뮤니티 가셔서 정보 찾아보세요
여긴 아무래도 대부분 카더라일테니..
(사범대 이야기에여)
1년전만해도 중등교사의꿈을 키웠었는데. 점점 어려워지고 좁아지는 임용때문에 걱정하다 의치한수 목표로 진로를 틀었죠..
정말좁은가보네요ㅡㅡ
합격해도 티오 기다리느라 몇년씩 대기하는건 잘못된 정보같아요!...보통 길어야 한학기정도?... 기다렸다 명퇴하시는 분들 자리나 들어가거나 장학사로 빠지는 분들 자리 등등 들어가고 대부분 신규발령으로 새학기에 발령나가는 건데.
선배님들이나 사촌들 보면 그렇게 오래 대기하시는 분들 절대없어요... 물론 합격이 몇년 걸린순 있지만 ㅠㅜㅜ
앗 그렇군요ㅠㅠㅠㅠ좋은정보감사함당!
경쟁률 10~20대 1이던데 결국 열심히 하면 붙지 않을까요
일단 중요한게 허수가 없고 사탐은 70대 까지 가요 제작년인가 경기도 지리 0명 뽑는거 보고 지리교사하겠디는 말은 절대안하게됫네용
근데 솔직히 대부분 고등학교때 공부한머리다 보니
1년만에 붙는사람들이 대부분 좋은학교출신이죠
졸업 직후 붙는 사람들 극히 드물다고는 들었어요. (교원대 제외) 저라면 경인교대거나 집앞 교대면 교대쓰고 아니면 사범대 갈듯요.
또 +1해서 서울대 사범대가 보장되는 게 아니니까 어차피 교사되실 생각이시면 굳이 +1해야하는 이유는 모르겠어요. 교사가 호봉제라 1년 늦게 시작하는게 단순히 1년치 연봉 못받는게 아니라 연봉 정점일 때의 1년치 연봉을 못받는걸 연두하셔야해요. 재수비용도 적지 않고..
아 서울교대를 빼먹었넹
아 그쵸그쵸! 그래서 나군에는 교대를 쓸까 생각중이에요ㅎㅎㅎ
진짜 호봉제...ㅇㅈㅇㅈ...그걸생각못했네용ㅠㅠㅠ
솔직하게 말하면 현재 사범대 티오에 대한 의식은 08/09/10년대때 의식에서 와전된 게 큰데
우선 사범대 교원자격증 남발에 티오까지 안 좋았던 사범대 당시 최악의 상황에 만들어진 의식에서 비롯된 게 큼.. 그래서 02~10학번 중등교육 교사들이 사대를 추천하지 않는 게 그런데서 비롯된 거긴 한데
솔직하게 전망을 말해주지면 과거나 지금보다 오히려 앞으로의 티오가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듦
티오는 '출산율'에 의해서만 조절되는 게 아님. 장학사든 타 직종 전환 혹은 막말로 빡쳐서 사직서를 내든 다른 과정으로써 어떻게든 티오는 조절되어있기 마련임. 출산율로만 따져서 티오를 낸다면 교대는 이미 박살났어야함. 그런데도 교대가 임용 미달까지 내서 전부 통과시키냐? 공급과 수요 조절을 몇십 년간 역사상 원활하게 한 것에 있음 그 과정이 지금의 교대 입결 폭등을 만든 것임. 교대는 그걸 시위까지 해서 막았고
사범대는 그걸 좆도 안했고 티오 조절을 지난 10년 이상간 실패하고 말았으니 경쟁률이 23:1 이따위지 (국어과목, 근데 그것도 몇 년 전에 비해 굉장히 좋아진 상황임)
그런데 그 반례를 보여주는 것이 이번에 기술 등 공업관련 과목들이었음. 티오는 출산율과 상관없이 조절되기에 수요가 알맞게 나왔는데 그 공급까지 잘 조절했던 곳이 기술과 공업과목이었음. 그래서 결과는 교대와 같거나 나은 경쟁률을 냈음 (2:1/3:1)
현재 사범대는 정시인원/수시인원을 엄청나게 감소하고 사범대 평가에서 낮게 나온 학교 과목들을 폐과 수순을 밟고 있으며 교직이수/교대원제를 사실상 폐지하고 있음. 티오 조절을 하고 있다는 얘기임. 작년에 비해 또 줄었음 (지금 정시모집 한자리수 아닌 곳을 찾기가 힘들 정도, 국영수 제외) 나는 이 티오 조절이 매우 사범대 전망에 고무적이라고 봄. 남자는 입학 후 6년 뒤에 임용 시험을 보든 사립으로 가든 할 텐데 나는 지금보다 과거보다 전망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너무 쫄지말라고 얘기하고 싶음
더 중요한 얘기는 기술처럼 2:1 3:1 나와도 내가 교육학이나 전공점수에서 과락나오면 gg임 결과적으로 내가 잘해야하는 건 진리임 다 잘봐도 내가 못 보면 gg 경쟁률 좆도없어도 내가 과락 나오면 gg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서 열심히하세요
사범대는 차라리 교원대가 괜찮지ㅜ않나요?? 중고 교사는 어차피 학벌보다 임용 자체니... 제 주변에 전문대 나와서 임용 준비한,누시람도 있어요
다들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당!!!♡.♡
사대출신임돠. 그 과목 덕후라면 임용 크게 안어려움 일단 교사생활의 질은 초등과 비교가 안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