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에게 들은 한의사 전망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335322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재수를 끝낸 재수생이고
재수생의 현실적 조언 1,2 라는 글로 예전에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모두 한의사이십니다.
진로를 두고 정말 고민을 많이했고 (왜 고민하냐는 주변분이 많으셨는데 저는 사실 심각했습니다)
진지하게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적으려고 합니다.
20년 넘게 개원의로 진료중인 아버지에게 직접들은 내용이기에
그나마 객관적이고 진실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매년 한의대관련 글은 핫한 이슈지만 아버지에게 여쭈어본 결과 사실과 다른부분이 많아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훌리도 악성훌리도 아닙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한의대를 맹목적으로 옹호할 생각도 비판할 생각도 없습니다.
만약에 글을 쓴다면 봐주실 분 있나요? 언제쯤 올리면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을까요?
(추가) 혹시 한의사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에 질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글 쓸떄 관련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둘 중에 고민하고 있어요 생각의 전개는 독학서 기출문제집은 제가 아는 그 기출...
-
거x 서폿됐네
-
작수 공통 3개 언매 4개 틀려서 최저 망한 이후로 화작런했는데 현재까지 3덮 98...
-
승리랑친해라는데 2
어쩌라구요
-
이거보고 0
이제 햄북슨딱슨 안먹기로함
-
2025년 3월 지구과학1 입니다!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았으나 문제 하나하나가...
-
진격거 3일동안 50개는 본듯
-
2002 월드컵 때 가장 싼 입장권 가격이 찾아보니 66000원이었네요. 0
당시 최저시급이 2100원 시절에 저 가격이면 생각보다 싼 돈은 아니었네요.올해...
-
쪼옥 1
너를 믿는 나를 믿어
-
이 규제의 대상은 상장법인의 임직원 등 내부자와 내부자로부터 직접정보를 받은 1차...
-
투잡을 뛸까 0
편의점 야간알바? 아니면 쿠팡?
-
화장실가서 울면서 세수햇는데 어떤 분이랑 눈마주쳣어요 ㅠㅠ 쪽팔려
-
신이시여 올해도 기적을 보여주시겠습니까?
-
수능 끝나면 2
연구소 조교 같은거 하고싶다
-
국어인강 진짜 불신해서 (특히 독서인강,상위권 아닌이상 수업내용 체화하기...
-
연애 하는분? 4
다음.
-
중단원 15개 중 3개만 범위임.. 1년이 아니라 한학기에 다끝내야하는 과목인데...
-
몇개는 풀수 있을거 같아요!
-
이걸몰라
-
롤하고싶다 5
하....
-
탈르비안함 1
더 멋진 어른이 되어 다시 돌아올테야
-
흐흐흐흐 캐리해주세요!
-
차라리 신이 나한테 앉아있기만하면 성적을 올려준다 말하면 모든걸 내려놓고 앉기만...
-
이뻐요잉~
-
EX) 스토리 좋아요 하트날려주기
-
친구가 미술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무단 지각이 6n개라... 예체능이어도 많이 힘들까요?
-
외진 나가면 쌤이 운전해서 데려다주심 자동차 데이트 으흐흐
-
기출이랑 인강 다 돌리고 ebs다 봣는데 뭐함? 심화느낌 문학 할거 추천좀 이원준...
-
재밋나
-
첫 정답자 3000덕 드리겠습니다!
-
조기퇴근 시발 이게 40이 안되네
-
근데 내가 탈릅하면 이 레어들이 다 방생되는 거임? 6
으하하 크하하하ㅏ
-
애들이 젠리보고 놀람
-
우ㅗㄴ래 이리 쉬운거 맞음..? 3고보고 수12 부족허다 싶어서 산건데...
-
ㅈㄱㄴ
-
잇올 6모 장학 0
6모로 전장 받으려면 얼마나 잘쳐야되나요??
-
어려운 27번, 28번, 쉬운 29번만 집중적으로 푸는 N제나 기출 없나요
-
나는 졸업사진 찍는날에 아파서 안나가서 없는데 도대체 뭘 뿌린다는건지도 모르겟으며...
-
아 하기싫은데
-
아....
-
초기 학부출신 아웃풋이 슬슬 나오네용 대단합니다!
-
6평 못 보겠네 ㅅㅂ
-
ㅎㅇ 6
-
아니 그러는 사람들 보면 뭔 다 코드 개발자만 가져오던데 컴공은 코딩도 중요하지만...
-
인간은 이성으로 살아가는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그저 좀 더 똑똑할 뿐인, 본성대로...
-
이신혁의 차력쇼... 근데 필노랑 과제는 ㄹㅇ 고트인듯 체계화가 미쳤네
-
반수성공 4
벳지 신청 완료 ;)
-
잘자용
-
연고공 정시로 2
언미사2 96 99 97 97 이정도면가나요 ??
-
뭐부터 해결함?
저 볼게여 한의학 관심많음
감사해요^_^
저두요 한의대에 관심 있어영
감사해요^_^
지금말고 저녁~밤 쯤에 올리시면 많이 볼 듯!!
감사해요^_^ 저녁 10시-12시 정도면 적당한가요?
네 좋을거같아요 ㅎㅎ 올리시면 꼭 볼게요!!
냄♡ 경한 광탈했지만 보게쓰융ㅎㅎㅎ
ㅎㅎ 감사해요^_^ 정시는 건승하시길~
이번에 한의대합격햇는데 꼭 봐보고싶네요!
주변친척들및가족들은 의치한이 뭔지도모르는 분들이라ㅜㅜ정확한조언얻기가힘드네욥
축하드려요, 좋은 한의사 되시길 바랄게요^-^ 1년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해요^_^
점수좀 알 수 있을까요?? 내년 정시로 한의대 목표라
쪽지드리겠습니다
저도 알고싶어서 ㅈㅁㄴㅇ 에도 글쓴사람이라.. 꼭올러주세요!
넵 감사해요^_^
재학생도 읽어보고 싶네요
네, 재학생입장에서도 읽어보시고 또 틀린부분이나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쪽지 확인해주세요
<<<>>>
쪽짖확인해주세여~
저도 D한의대 입학예정입니다! D가 정말 많지만..
글 꼭 올려주세요!
대구한의대인거 알고있어요 ㅎㅎ
D한의대군요...3D한의대 유명하죠
헐 저 무조건 읽을 거예요 화이팅
감사해요^-^
저요
오늘 저녁 11시에 올릴 예정이에요^-^ 봐주세요
보고싶어요!
오늘 저녁 11시에 올릴 예정이에요^-^ 봐주세요
팔로우!
떙큐!
저도 볼께요
한의대 목표로 삼빈수를 해야할지 고민하는 상황이라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감사해요^-^
꼭!!! 올려주세요 많이 고민중이거든요..
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녁에 봐주세요~
한의대 예비 신입생 있는데 저도 알고싶어요
넵^^
한의대 졸업하자마자 페이닥터로 뛰게되면 연봉이 얼마인가요
저녁에 쓸 글에 답변할게요^^
꼭 좀 써 주셨으면 합니다.
나이때문에 의대 옮기는 게 불가능한 지방한의대생이에요.
(나이핑계댄다고 하실 수 있겠지만...)
일단 이 안에서 최대한 제가 살길을 모색하는 중인데요(어떻게 수업을 듣고 학점은 어느 정도 유지
할것이며 개인적으로 따로 어떤 공부나 활동을 해야 할것인가 등등)
비판 안 좋은점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써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또 좋은점도 있으면 써 주시고요.
네 최대한 도움되도록 가감없이 중립적인 입장 객관적인 입장에서 쓰도록 노력할게요 화이팅입니다
오 칼 답변...
추가질문 하나 드리면
한의대 본과생이 방학 중에 할 수 있는 활동중에 졸업 후에 임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물어보고 이따 써드릴꼐요^^
진로고민중인 재수생에게 진지한 조언 부탁드려요 ㅎ
꼭 읽을게요~~^^
전망 궁금한데...진짜 궁금하긴 궁금한데...
형수야... 너 1승 5패했잖아...
전망 안좋다 하면 어떡하게? 4수하게?
4수도 나쁘지 않죠 ㅋㅋㅋ 6년 버리느니
댓글의 의도가 무엇이죠..?
꼭 읽어볼게요!!
전망이 제일 궁금하네요.
가정환경이 부럽네요.
궁금해요~ 감사히 읽을게요ㅎㅎ
보통 도심에 한의원 폐업률이 높다고알고있니다.
그런데 시골에서 개원하면 폐업걱정없이 잘운영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남자의경우 부모님은 한의대와 교대중 어딜추천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ㅠㅠ 적성은 둘다 맞다면요..
그리고 기억에남는 환자분 고친사례 등을 알고싶네요.. ㅠㅠ(너무많이 물어보는것 같습니다 요건 안해주셔도 되요!)
부부한의사 이점 .. ㅠㅠ 왤케 궁금한게많지
전문의 수련 후 군문제 해결과 군문제 해결 후 수련...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끌리는데 보통 어떻게 되나요? 전문의 수련을 하면 한방군의관으로 간다고 알고 있어서요
쪽지드렸어용
이따가 올리시면 꼭 읽어볼게요!!!
저도 자료 받아 보고 싶습니다.
올해 논술 전형으로 한의대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솔직히 한의대에 대한 확신이 없어 논술 시험을 치러갈지도 망설였는데요.. 다행히 붇었는데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님께서 올리시는 글 기다리겠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쪽지 보내드리면 답도 주실수 있으신지요
네 쪽지드리면 답 할게요. 지금 글 쓰는 중인데 조금 오래 걸리네요 ㅠㅠ
꼭이요 저도 D한의대 합격이요
저는 문과 현역 여학생인데 한의대랑 교대 고민하고 있어요!!
고민하게 된 이유가 사람 대하는 게 조금 힘들어서 교대가 망설여지는데 이런 성향이 한의대에서도 심각한 단점인지 알고 싶네요..
또,경영에 자신이 없는데 혹시 한의대를 들어가서 꼭 개원을 안 하고도 살 수 있는지 알고 싶어요.
페이닥터를 계속 할 수 있는지도요. 일정한 나이가 되면 꼭 개원을 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같은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주위에 한의사분들이 안 계시기도 하고 경제적인 여건으로 개원이 힘들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ㅠㅠ
또 학문적 회의감 때문에 반수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 딱 떨어지는 공부와 암기보다 이해 하는 공부를 좋아하면 공부가 힘들까요??
질문이 너무 많은데 부탁드릴게요!!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