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z [263513] · MS 2008 · 쪽지

2011-04-10 20:56:31
조회수 279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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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이번에 재수해서

지잡대를 다니는데요

재수할때도 공부제대로 안햇고 성적도 별차이 없이 언수외 444 나왓어요

근데 좀 쪽팔리지만 제가 서울에서 살고싶다는 동경도 있고

똑똑한사람들과 생활도하고싶고 학벌도올리고싶고..  그래서 삼수얘기햇다가 (제가봐도좀...)

쉽게말해서 부모님께 욕엄청듣고 학교다닙니다

근데 학교를 다녀도 진짜 재미없고 학교수업도 공부가 재미없어요

학교다니다 보면 수능공부생각이나요 그냥 막 사탐공부도 하고싶어지고 그래요..

그래서 제가 두가지를 생각해봣는데..

하나는 2학기 휴학하고 공부하는것이고

하나는 1학기만 하고 군대갓다와서 다시 공부를하는 것인데요..

근데 만약실패하면  전 1학기만해놧는데 3월달에 복학해야되는데.. 좀복잡하네요

근데 전 정말 서울서 살고싶은데.. 이번아니면 기회가 영영없을것같은데

어떻게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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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냥치™』 · 256860 · 11/04/10 22:37 · MS 2018

    군 관련 질문에 주로 답변하는 잉여로운 냥냥치입니다 ;;

    정말 걱정스러운 케이스이긴 하지만 요점만 간단히 조언 해드리겠습니다.

    재수하신경우 상근 예비역의 가능성이 있는데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하실 경우 바로 입대를 하셔서 복무간에 수능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순 현역 복무자의 경우 군 입대를 하시고 2년 뒤 수능을 보시는 것보다 2학기 휴학 후 수능을 보시고 여의치 않을 경우

    군대를 갔다오시고 다음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면서도 성공확률이 높은 선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