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의 80%가 재수한다고요? (첨부파일) + 성적 상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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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생인데,저 3평 모의 644 떴는데, 목표가 고대입니다.
왜 이렇게 재수생 비율이 많나요? ;;;
제 주위에 역전한 케이스 정말 많던데. 3월 655 인 누나도 112 되고
이해가 안갑니다.강남에는 79%가 재수하고...
저희학교에는 작년에 고대연대 15명 가고 (지방 인데)
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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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연대15명이면...적은건데;;; 644...........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크면 재수
소위 말하는 '조려대'와 '원세대'도 고대 연대로 친 것 아닐지...
644.... 표점 합인 줄 알았...;'
1. 6/4/4 면 전문대도 못갑니다. 목표가 고대라니.. -_-;;;
2. 공부좀 하면 점수쭉쭉오를거같죠??;; 그 누나처럼 확오르는 케이스 정말 드물어요.. 그리고 1/1/2로 명문대 못갑니다.
3. 학교에서 연고대하는건, 지방캠 포함입니다.
우리동네학교보면 연고대 20몇명씩 붙이는데, 실제 서울캠은 그중에 10~20%정도뿐입니다.
그마저도 중복합격 포함.. -_-;;
결론만 말하면
평범한 인문계 기준으로
'실제로' 한반에 4~5명정도만 '인서울' 합니다.
학교 플랜카드에는 20명은 간듯이 붙이는데..
6/4/4 면 진짜 죽었다고 생각하고 공부하셔야 할듯...;;
작년 저희학교 애들 진짜 재수를 많이 하긴 했네요..ㅋㅋ
음... 열심히 하세요...
저같은경우 4/2/3에서 1/1/1로 올랐는데
이게 저희지역에서 딱 하나있는 케이스였어요...(물론 고등학교 4개인 좁은 지역이였지만...)
아마 힘드실겁니다. 다만 열심히 하면 되요! 파이팅
저기..
통계 잘못 보셨네요..;;
80%가 재수생이 아니라
현역 응시자가 100명이면
n수 응시자가 80명이란 소리입니다 ;;
현역 100명 중 80명이 재수 한다는 소리아닙니다
저기 학교 이름 쓰여있는 사람중 한명인데 333에서 111올리는것도 신의 가호없이는 노력만으로 할 수 있는 경지가 아닙니다
333인애들도 노력 엄청해요 개인의 머리도 공부에 있어 매우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333에서 죽어라 해도 222못 되는 아이들도 널렸습니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부동의 실력자들이 존재합니다 644면................. 뭐 고3이시면 아인슈타인이어도 올해안에는 불가능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네요
제 주위에는 있었는데 특이 케이슨가....
566 에서 4월부터 죽어라 해서 수능때 121 찍었는데 ㅋㅋㅋㅋ
물론 개인과외 엄청 하긴 했지만 이 분은
저거 현역 180 명 중에 100명이 대학 가고 80명이 재수해서 퍼센테이지가 80으로 나오는거예요
잘못 아셨네요 아니라고 봅니다 재학생대비 졸업생 수험생 비율이라고 쓰여있네요 저기 학교이름있는데 실제로 한반에 5명대학가고다 재수 했습니다
등급이 644인가요?;;;;;;;;;;;;;;;;;;;
역전한 케이스 정말 많은거 같죠?? 그건 점수 그대로 간 케이스나 역 역전된 케이스들은 겉으로 안드러나서 그런거에요
3월은 평가원도 아니고 교육청 나부랭이예요. 좀 더 심각하게 말하자면 고3들만 모인 시험에서 644면
6,9평,수능 기준으로는 7,5,5 이정도 수준이예요..;; 수능 준비하는게 좀 이상하지 싶네요..ㅡㅡ;
저 이 기사 전문 봤는데 이 10명중 8명이 재수한다는게 아니라 재학생 대비 졸업생 비율인데다가 (삼수,사수,n수)포함. 이였고
그리고 이 기사의 또 다른 자료에서 2011수능 재학생 대비 졸업생 비율 서울전체:54% 경기:30.5% 등등 이네요.
저 현역때 올6등급이하였는데 거기서 올2등급만드는데 2년걸렸고 올2에서 또 올1만드는데 또2년걸렸습니다..
안떨어지면 다행요
저거 대학다니다 심심한데 그냥 수능봐볼까 수험표할인이나 받을까.. 이런애들도 포함되지않았을까요
1/1/2.. 좋은데 못가요 ;;
고 3땐 1/1/1 맞아도 중앙대도 못갈수 있다는 담임 말이 뻥인줄 알았는데..ㅋㅋㅋ
현실입니다
강남 아닌 인문계에 있으니 하향 평준화되서 1/1/1이 하늘인줄 알았는데
재수학원에 가니 그제야 알겠더군요
그 누나는 얼마나 노력하셨을까요...
강남은 워낙 눈이 높으니까....
양천구 이런데도 웬만한 의대만 쳐다봐요.
양천구민입니다...저희학교 올해 재수비율이 60%이상인것으로 들었네요ㅠㅠ실제로 주변에도 반이상 재수..ㅋ
양천구 목동 모학교 졸업생인데요 애들 그닥 눈 높지않아요;;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넘어오면서 이미 특목고로 한번 걸러진 애들이기때문에 스카이그럭저럭보네긴해도 중상위권부터는 그닥;;
근데 확실히 재수반수 널리긴 했습니다ㅋ 한 1/3~1/2?? 그래도 모교가 저기 등수에는 없네요
가형과탐 이과 1/1/2면 경우에 따라선 설공 낮은과도 가능한데 ..뭐 하여간에 글쓴이가 문과라면 인서울정도는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이과 6/4/4라니요... ㄷㄷㄷ
당신은 연고대에 갈 수 있는 15명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러므로 그냥 공부만 하세요 재수생이 많건 적건 당신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저기요 근데 꼭 공부를해서 대학을 가야할까요? 기술쪽도 나쁜길은 아닙ㄴ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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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시군요...... 하긴 451도 고대 합격한 케이스 있더라고요..
진짜님을위해서하는말인데예체능이나다른길을찾아보는게어때요?
아,..,. 지금 이 글쓰신 필자분ㄲㅔㅓ는 마음의상처를 많이 받으셨겠군요..걱정마십시요. 삼수정도하면 가능합니다.재수를 두려워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