낑낑파크 [242421] · MS 2008 · 쪽지

2010-11-25 21:50:23
조회수 421

친구가 삼수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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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도 많이친했었고 반수도 같이했는데 저는 지금대학탈출할거같은데 걔는 삼반수한다네요 이번에도 말아서... 근데 정확히는 말은건아닌데요...제가보기에 모의고사랑 비슷하게 나온거같은데 그냥 삼수한다네요.. 학원다닐떄 저는 진짜 열심히했다고 말할수 잇을정도로 했는데 걔는 아침자습도 안나오고 별로 열심히하는눈치가 아니더라구요.. 매일 2시까지 컴퓨터하다가 아침에늦게일어나고...그렇다고 제가 충고할입장도 아닌 같은 반수생인데 그냥 제공부했죠.. 얘가 삼수한다는데 제가 뭐라도 말해줘야할까요? 기분안상하게하면서 뭔가 강한말을해야해줘야할거같은데 친구입장으로서.. 진짜 이런말하기뭐하지만 걔 고3떄랑 반수할떄랑 공부하는태도도 별로안바뀐거같고.. 이런태도로 똑같이하면 대학못갈아탄다는 메세지를 남겨주고싶거든요.. 어ㄸㅎ게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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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rorist · 325303 · 10/11/25 21:52 · MS 2010

    그런건 혼자 깨달아야지 말입니다..

    아무리 주변친구가 좋은 말해도 어떤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으면 잘안들어와요.

    부모님이 엄하게 얘기하시지 않는 이상..

  • 열반의경지 · 196840 · 10/11/25 21:53 · MS 2007

    말하지마세요.. 자존심 건들수있는 애기라서 괜히 친구사이만 멀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