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인데 삼수 팩폭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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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36466
재수 24343
수시 다 광탈하고 정시 원서 상담받는데 가고 싶은 대학은 없고 부모님한테 삼수한다고 말하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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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럴때보면 맘에 드는 아저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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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가 오늘날 괜히 경제 10위의 대국이 된게 아님
일단 그 점수대로 갈 수 있는 좋은 대학과 학과를 찾아보고나서
결정하시면 될 듯
억울한건지 억지부리는건지는 자기자신이 가장 잘 알테니 잘되돌아보고 말해보세요 자긴 후회없이 잘했는데 수능날 갑자기 미끄러졌다면 전자 열심히하지도않았는데 성적만 바랬다면 후자
목표가 있다면 당연히 해야합니다.
하지만 짐은 스스로 지는게..
근데 조금씩이라도 다올리셨네요 그추세로 삼수하시면 훨좋으신곳가실듯
팩폭이란게 어느수위를 말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남보다 2년 늦음 100세 시대에 2년은 아무것도 아니라 할 지 몰라도 20대에 특히 취업시장에서 2년은 엄청난 거임 그리고 대학 막상 가보면 삼수생 드뭄. 현역으로 대학가는 사람보다 2년 더 정체되어있는 거임 다음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팩폭 해달라하셔서.... 사실 저도 나이로 치면 삼수생입니다만 현역으로 1년 대학을 다니기도했고 취업이 보장되어있는 대학으로 옮기는거라 상관은 없지만 만약 남이 취업이 보장되어있지 않은 대학, 과에 가는 거라면 상당한 타격이 있다고 봅니다. 취업할거라면요.그리고 저는 그냥 일년 통휴학재수말고 반수할걸 후회합니다. 잃은게 많은 느낌이라서요.. 저는 따지면 재수밖에 안했는데도 이렇게 잃은게 많은 느낌이고 억울한데 삼수는...ㅠ
현역 46466 재수35244
부모님의 빠른 동의하에 삼수 시작했습니다. 조금이나마 올린 저를 믿고 1년더 걸었습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충분히 더 올리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삼수사수는 적어도 무조건 오른다라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