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영향력이란...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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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첫날에 담임이 한 말을 아직도 기억함.
"이 세상엔 &'절대&'란 없다."
당시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그
의미가 무엇인지 대강 알게 되었고 어느샌가 내 신조 비슷한 것이 됨.
어릴 땐 부모만큼 많아 보는 어른이 교사인만큼, 교사가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간과할 수 없음. 교사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 말이 학생의 신조가 될 수 있고, 교사가 무의식 중에 행하는 습관이 학생에게 전이될 수 있음. 생각해보면 내 신조도 그렇고, 내 가치관의 상당부분의 형성에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기여를 했던 것 같음.
따라서 교대나 사범대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본인이 어느 누군가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쳐도 되는 사람인지, 그리고 그 책임을 가볍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 숙고해봤으면 좋겠음.
나도 언젠가는 아이를 낳고 학교에 보낼텐데, 내가 살면서 봐왔던 좋은 선생님들을 내 아이도 접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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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민감한 말이지만 저도 초등학교때 국사를 배우면서 선생님이 박정희를 찬양했었죠. 그렇게 저도 십몇년 동안 나의 정치적 성향이 됬었어요 ㅋㅋㅋ
다행히도 제 담임선생님들 중에서 정치적으로 편향된 분들은 없었네요 ㅋㅋ
어릴때라 그런지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게 되더라구요.
2학년때 매일 매 맞고 자존감 씹창됨
왜 맞았더라...
맞아여 제 인생에서 제일 큰 영향력을 주신 분도 학교쌤이에요. 중1때 가정쌤이었는데 제 인생에 선한 영향력을 굉장히 많이 끼치셨음. 결국 그 분 덕분에 꿈을 갖게 되고 지금은 그분처럼 좋은 가정쌤 되는 게 제 가장 큰 목표네요. 지금도 가정교육과 다니고 있지만 올해 편입해서 그 쌤하고 같은 학교 가정교육과 후배로 들어가는게 제 목표입니당 저처럼 아 나도 ㅇㅇ쌤같이 좋은 가정쌤 이 되고 싶다 이정도는 아니더라도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아주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교사가 되고 싶네요!
진짜 어릴수록 선생님의 영향이 크죠...좋은 교사 만나는것도 학생 입장에선 큰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