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 암기량이 어느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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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랑 같이 할려하는데 두달만에 소화할수있나요?
국어 수학이랑 동일 비율로 공부한다고 칠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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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빠져주게 돼있음;; 그래서 걍 내점수보다 말도안되게 높은대학에 옮겨놨음 그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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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랑 같이 할려하는데 두달만에 소화할수있나요?
국어 수학이랑 동일 비율로 공부한다고 칠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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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빠져주게 돼있음;; 그래서 걍 내점수보다 말도안되게 높은대학에 옮겨놨음 그럼 영향...
저도궁금..올해 갈아탈 생각인데
모르겠음 몇몇 괴수분들은 다씹어먹고 쉬워요하는데
해보셔야;; (보통 소단원이나 약간 주제 하나를 안나왔다 하는게 보통인데 그분들은 책 한줄을 기준으로 잡으시니)
전 세계사 2년차라 수특 1강 기준으로 교과서 2권하고 수특으로 정리하고있어요 20일잡고
필요하시면 제 필기본 떠드릴순 있어요 거기서 다른거 하나 잡고 하실래요??(작년에 인강쌤 약간 잘못잡아서 멘붕와서 초짜분들 보면 좀 도와드리고싶을정도 전 이번년도에 진짜 한번 교과서 3개4개까지 압축해볼려고요)
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사문에서 갈아탈가 생각중이에요
필요하시면 쪽지로 메일 ㄱㄱ
2일차라 금방따라잡아욧
ㅠㅠ 넵 나중에 쪽지 드릴게요
세사가 다른 사탐이랑 큰 차이점은 '역사'과목이라는 점인데...이게 무슨뜻이냐면 다른 사탐에 비해 '서사적 유기성', 즉 [스토리]의 성격이 강해요. 이 말은 같은 분량이어도 다른 사탐에 비해 술술 읽히고 스토리기 때문에 이해나 인지가 훨씬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세계사는 일단 하면 재미&기억이 좀 용이하고, 복습하면 처음시작할때에 비해 시간이 단축되는 정도도 훨씬 큰 편입니다.
단순히 페이지수로 운운하시는 분들은 세사 아예 안했거나 제대로 안했거나 둘중 하나이신 분들이고, 세사 제대로 해보신 1등급 이상 분들이 양 그렇게 안 많고 공부하면 재밌다고들 말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1회독 하고 양은 줄지만
하기전까지에 압도적인 초반량이 문제긴하죠
님말에 분명 공감하지만
일단 해보지않았을때
선택안하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다른애들에 수특잡고 물어보는거랑
다른애들한테 세계사 수특 주고 물어보라하면
그 차이가 명백하게 들어나더라구요
둘다 못맞추게할려고 쪼잔쪼잔하게 내는데
저같은경우는 다맞추지만 역은 잘 성립안하기도 했구요(공부방식이 다르겠지만 일단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만 따져봐도 사문이 압도적으로 작거든욧!(이글의 요지)
흠 옛날에 이야기로 읽는 세계사 되게 많이 읽었었는데 이거 도움이 될려나요?
그거 도움 은근히 엄청되요 ㅋㅋㅋ직접 공부해보시다보면 알게됨
맞아요..제가 항상 주변에 하는말이 해보지도 않고 좀 양많다고 좀 투덜대지 말라고...일단 책 펴놓고 인강이든 현강이든 듣고 다시 이야기해보라고..이번에 가까운 친척 한명 생윤사문->동사세사로 개종시켜서..제 방식대로 그대로 트레이닝시켜서 만점만점 99 99 표점 67 67떴네요 ㅋㅋ그 애가 저한테 울면서 너무 고맙다고 ㅋㅋㅋ
세사가 기본적인거는 어느정도까진 할만한데 고난도 연표나 사료문제는 골때림 그래서 내년엔 생지^^
ㅋㅋㅋㅋㅋ 이과로 갈아타세요?
이게 그리고 공부를 A를 했을때 기출에 이게 선지야? 라는게 있어요
예) 루이 16세를 처형하고 국민공회인지
국민공회를 만들고 루이16세를 처형했는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처음볼때 골때려서
와 이거 실화에요?
골때리는정도가 아닌데 ㅋㅋㅋㅋ
2번선지 입니다
히익....
이거 두달해서 정복이 가능한 수준이 아닌거같은데
가능해요
기출 잘봐야죠 ㅋㅋㅋㅋㅋ 다행히 이 문제 밖에 안물어보네요
근데 이부분은 인강쌤이 흐름을 잘기억하라는 파트인데 흐름 ㅇㅈ합니다ㅋㅋㅋㅋㅋㅌㅋㅌ
올해 세사보셨나요? ㅠㅠ
넵
위에 썻듯이 인강쌤 잘못만나서 살짝 망했어요
오르비에서도 그분 인강생 봤는데 확실히 그 쌤은 약간 이상한부분을 강조하면서 가르치신다는거 서로 ㅇㅈㅇㅈ 했어요
근데 그분은 이번 동사 9월킬러 1초만에 풀수있는걸 개념강의때 가르쳐 주신분이라 뭐라 못하겠네요
혹시 초성알수있을까요?
제가 압니다. 동사9월킬러 1초컷 남송군 말씀하시는거면 ㄱㅊㄱ선생님 이실 겁니다.
국어수학이랑 동일비율로 하시면 충분히 될것 같은데 말입니다.. (물론 기본 전제는 국수 공부량이 제법 된다는 전제하...)
일단 윗분 말대로 역사라는 과목이 Flow라는 개념이 강하죠. 그 Flow를 따르면 암기량 자체가 그렇게 많다라고 볼 수 없습니다.
물론 킬러문제는 연표, 사료 어렵게 하는 부분에서 나오죠. 근데 그거는 어차피 한번 외워서는 절대 못 맞출문제고.. 뻐대를 잡고 거기에 살을 덧붙이는 식이라.
결국 제 말의 요지는 Flow 위주라 보이는 암기량 자체는 그렇게 많지 않고 지엽 선지는 어느정도의 반복을 통해 극복할수 있다는 거죠.
뭔가 공부량이랑 성적이랑 비례할거같은데 맞나요?
스토리 위주라면 한번 시작해봐야겠네요 ㅎㅎ
예 그렇죠. 정직한 과목이라 엥간히 공부하면 성적 나와서 좋아요.
그리고 이다지샘 좋습니다. 솔직히 저도 처음엔 얼굴 보러 들어갔는데 강의력이 괜춘해서 상당히 만족했음...
오 ㅋㅋㅋㅋ 러셀에 다지쌤 계시는데 세사 해야겠네요